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산엔청쇼핑몰에서 ‘추석 명절 기획전’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호우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산청에서 나고 자란 한우, 쌀, 사과, 배, 계란, 바나나, 표고버섯, 고사리, 곶감 등 400여 개 품목을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농가 자체 할인과 20% 추가 할인쿠폰 발급 등 최대 5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회원가입 △30일 이상 출석 체크 △최고구매자 선정 △천원의 행복 △1+1, 하나 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천원의 행복과 1+1 하나 더 이벤트는 행사 기간 매주 각 1회, 사전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진행,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산청군 관계자는“고물가·불경기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이 극한호우 피해 복구에 총 636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산청군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공공시설 5678억원, 사유시설 419억원, 위로금 265억원 등 총 6362억원(국비 5516억원, 지방비 846억원)을 복구비로 편성하고 정부와 협력해 발빠른 조치를 취한다. 앞서 산청군은 하천, 도로 등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197억원을 편성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또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은 물론 항구적인 방재시설 확충과 취약지역 보강과 함께 군민 생활 안정과 지원 확대에 전념한다. ◇군민 생활 회복 위한 실질 지원 확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총 684억 원으로 기존 정부 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실질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주택 및 생계 기반 지원 강화=전파주택 164동, 반파주택 80동, 침수주택 453동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약 70억원으로 신속한 주택 복구를 위해 철거비 7억원을 투입, 순차적인 주택철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제로페이) 2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극한피해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한 결제금액의 5%를 페이백(환급)한다. 1인당 월 최대 10만원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일 다음달 20일경 자동 지급된다. 참여는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지역 내 가맹점 어디서나 가능하며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단 이벤트 참여 시 제로페이앱에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 동의’에 모두 동의해야 한다. 행사 기간은 12월 1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가 극한호우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5일~9월 6일, 이틀간 오후 4시에서 밤 9시까지 길동복조리시장에서 ‘황금빛 한잔, 금빛 라운지 축제’라는 주제로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시장 내에 풍성하게 준비된 먹거리와 함께 맥주 시음·캐리커쳐·타로카드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시장 내 마련되는 소무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야간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6일에는 서울강동우체국 앞 메인 무대에서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와 함께 지역 가수와 문화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총 5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지난 6월 성내전통시장과 암사종합시장(6월 12일~6월 14일), 둔촌역전통시장(6월 13일~6월 14일)과 명일전통시장(6월 18일~6월 20일)에서 야시장을 개최해 지역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길동복조리시장 야시장은 5개 전통시장 야시장 중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이 손숙·손병호 주연의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 공연을 오는 11일 저녁 7시30분에 무대에 올린다.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는 강화도의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정과 한의 정서를 품고 살아온 순자, 그의 평생에 각인된 김씨, 그리고 아내에게 평생 따뜻한 말 한마다도 건넨 적 없는 남편 박씨, 세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노부부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죽음을 문턱에 두고도 하루하루를 미련으로 살아가고, 그렇게 지나온 세월 때문에 미안함으로 살아가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숙, 손병호가 주연을 맡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승화시키고 관객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극단 수와 고창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복분자로 알려진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의 공동 활용 및 기능성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은 고창군과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다년간 협력해 개발한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인정번호 제2022-10호)로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은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활용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유지·관리 및 신제품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이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까지 이어져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운영장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고창읍), 서부권(해리면), 남부권(대산면), 북부권(흥덕면) 등 4개소로, 전담인력 19명이 투입돼 농기계임대와 배송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확철에는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사전예약제를 활용하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사용일 기준 14일 전부터 인터넷,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한 농기계는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 출고받아 바로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98종 1,115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만 총 7442건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수확철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합천초등학교 및 삼성합천병원 앞 교차로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청 공무원과 이효정 합천초등학교장 및 교직원, 합천군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60여 명이 참가해 “아이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의 ▲교통법규 위반 ▲불량 식품 ▲위험 환경 ▲불법 광고물 ▲안전 미인증 제품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18명이 참여하여 또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요령 등을 홍보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김윤철 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히어로즈 학생들과 적극 호응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4일 오전 7시부터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6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로봇 기술 적용 가능성과 중소·중견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기업의 로봇 활용과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당진 지역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을 만들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제조업 기반의 지역 산업구조에 로봇 활용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글로벌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업 지원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9월 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는 5개구 지정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공연은 매월 첫째·셋째 주에는 동구·남구·광산구에서 개최되고, 둘째·넷째 주는 북구·서구에서 각각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9월 공연은 12회 진행되며, 주제는 “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시인 이해인-9월의 기도)”로 가을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예술·아카펠라·통기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와 국악관현악단·극단 등 시립예술단의 공연도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60분 내외로 진행된다. 9월 6일은 3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굼플레이 ‘일몰 힐링 콘서트’는 목포 출신 단체로 클래식 금관 5중주로 Autumn Leaves, L-O-V-E 등의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동구 ACC 상상마당. 오후 5시, 6시 등 2회 진행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콘서트’는 국악가요와 전통 국악기의 합주곡들을 선보인다. 남구 푸른길 공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현지 송출여행사와 기업체 초청 B2B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란바토르 대표 의료관광 전문 여행사와 현지 은행 등 주요 기업체 12개사가 참석했으며, 인천 의료관광 특화상품 공동 마케팅, 임직원 복지형과 VIP 대상 의료관광상품 등 기업 맞춤형 협력안을 집중 논의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국제바로병원, 인천나누리병원 등 ‘팀메디컬인천’ 소속 6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전문 진료 분야와 최첨단 인프라를 소개하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팀메디컬인천’은 인천 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환자 유치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몽골 시장은 심뇌혈관·정형외과·암 등 중증환자 중심의 수요가 크고, 부인과 진료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인천은 이러한 분야에 특화된 의료기관이 집적돼 있어 현지 환자의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점포의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주거‧점포 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스마트 주거‧점포 안전지킴이 사업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관내 1인 가구와 1인 여성 점포에 스마트 도어 센서 및 CC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사업비 2,050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으로 물품을 구매한 뒤 10월부터 관내 17개동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여성 홀로 운영하는 미용실 및 네일샵 등 점포를 포함해 총 200여곳에 해당 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먼저 각 가정과 점포에는 문 열림 센서와 CCTV 2가지 스마트 기기를 제공한다. 스마트 도어 센서는 현관문의 열림과 닫힌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거자에게 현 상태를 제공하는 기기로, 스마트폰과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현관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문이 열리거나 닫혔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간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을 경고하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휴대전화, 노트북,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편리하지만,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소홀로 인해 발화·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배터리 과열이나 충전 중 폭발로 인한 화재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정품 충전기 미사용 △과충전 및 장시간 충전 △충격이나 파손 △고온·다습한 환경 보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차량 내부와 같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장소에 방치하면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배터리가 부풀거나 액체가 새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군민들이 지켜야 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제시했다.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 사용 ▲충전 중 외출·수면 삼가기 ▲완충 후 전원 분리 ▲직사광선·고온 환경 피하기 ▲이상 징후 시 즉시 폐기 등이다. 아울러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는 환기가 되지 않는 곳을 피하고 소화설비가 갖춰진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오는 10월 18일 동춘당 원형광장에서 열리는 ‘2025 대덕힐링콘서트’ 현장 운영을 맡을 식음(푸드·음료)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덕힐링콘서트는 재즈와 뮤지컬 등 현대 공연예술 무대에 지역민이 직접 운영하는 수제 간편 먹거리, 음료 부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야간 조명과 캠핑 의자를 비치해 피크닉 분위기 속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총 6개 부스로, 판매 품목은 간편 먹거리와 비(非)주류 음료에 한하며, 화기를 사용하는 현장 조리와 주류 판매는 금지된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자바라 텐트(3m×6m) 1동, 테이블 4개, 의자 2개, 부스 현수막 등 기본 집기류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소공인·협동조합 등이며, 참가비는 없다. 접수는 9월 20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재단(대전 대덕구 대전로 1039)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내 폭염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쿨매트·넥쿨러·부채·양심양산 등 ‘폭염 극복 물품’을 추가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에도 낮 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 어르신과 장시간 실외 활동을 하는 주민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정해 폭염 예방에 나선다. 특히 쿨매트와 넥쿨러는 에어컨 또는 선풍기가 없는 취약 어르신 약 370명에게 우선 전달하고, 양심양산을 150개를 추가 확보해 대여소를 확충·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부채는 폭염 행동요령을 인쇄해 ‘대덕거리 페스티벌’ 행사장 비치하고,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캠페인을 통해 약 30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여름철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에게 양심양산, 차양모, 쿨토시, 생수 등을 1차 배부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배부는 8월 초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로 마련했으며, 구는 이달 초까지 신속 배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