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결산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결산검사위원, 시의원, 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강익수·김도현 대표위원을 포함한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해 안양시 예산의 집행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 및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주요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이 공유됐으며, 안양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양시 재정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이 제시됐으며, 보고된 개선 및 권고사항이 결산심사에 충실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결산심사의 중요성을 인식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3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강화, ESG 네트워크 기반 확장 등 2025년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2020년 8월 출범 이후 환경, 보건복지, 학습문화, 경제,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 검토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3기 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5명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2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하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추진상황을 향후 2년 마다 체계적으로 점검·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그간 시정 주요 가치를 지속가능발전에 두고 탄소중립,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 부지로 연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석으로, 의정연수원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2024년 실시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의정연수원 설립에 긍정적인 의견을 표한 바 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의원을 보유한 경기도의회의 위상에 부합하는 전문 연수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결과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부지 선정 과정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서 시작됐으며, 총 3차례의 부지선정위원회 회의와 2차례의 현장실사를 거쳐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 등 6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은 농업회사법인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첨단 스마트팜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을 첨단 농업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 마련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1억 2,200만원 규모다. 스마트팜이 조성될 대상지는 현재 활용되지 않고 폐교된 신서면 대광중학교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공간은 식물재배시설과 생산 및 저장, 가공·출하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생산 중심 스마트팜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는 자동화 재배 시스템과 고효율 설비를 도입해 작물 재배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본 시설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 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가 5일 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강릉, 세종, 청주, 나주, 창원)와 4개 기업(SK케미칼, 세진플러스, 리벨롭, 카카오)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가 관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은 ▲폐현수막을 분쇄, 용융, 성형하여 재사용하는 방식의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건축자재, 가구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폐현수막의 화학적 반응으로 원래의 원료나 새로운 화학 물질로 가공·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원단, 친환경 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일회성 업사이클링 재활용 방식을 넘어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자원화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위문과 예우 활동을 진행했다. 호국 보훈의 달은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 낸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보내고, 국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과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지정했다. 광산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감사함을 전하고자 호국보훈 분야 유공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호국보훈 분야 유공 구민은 △최규성(대한상이군경회 광산구지희 소속) △장성님(전몰군경유족회 광산구지회) △장애자(전몰군경미망인회 광산구지회) △박양순(무공수훈자회 광산구지회) △김대수(6·25참전유공자회 광산구지회) △시판율(고엽제전우회 광산구지회) △심종필(특수임무유공자회 광산구지회) △이재운(월남전참전자회 광산구지회) △홍흥순(재향군인회 광산구지회) 등이다. 또한 각 동에서도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흥동(동장 최정윤)은 지난 4일 보훈대상자와 가족들 70여 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동곡동(동장 정석원)은 국가유공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는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6월 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제5회 원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촌지도자의 새로운 변화, 원주농업의 큰 행복! ’이라는 주제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원주시장상을 비롯한 12명의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실천 결의, 읍면동 회별 단합 경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도전! 탄소중립 실천! 골든벨’과 함께 영농상담실을 행사장 내에 설치하여 현장중심의 농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상담도 추진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농업의 발전은 원주시의 토대이자,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앞으로도 농업경력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12개 단위회, 600여 명의 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6월 9일 오후 1시 ‘소초면 흥양리 마을체육시설 준공식’을 흥양리 백호성당 앞에서 개최한다. 시는 총 23억 원(도비 13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등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제36보병사단과 함께 추진한 관·군 협력사업으로, 지난 2023년 10월 지역발전 상호 협약을 시작으로 군부대 유휴부지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하여 이번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소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제36보병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새정부 출범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 출범은 대한민국의 정치 안정, 경제 성장 그리고 민주주의 회복이며 새로운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회복·성장·행복의 실용지향적 비전을 영광군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방향이 영광군의 역점 정책들과 방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며 “기본소득, 지역화폐, 재생에너지 확대는 영광이 이미 현장에서 실현 중인 모델이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영광형 기본소득’ 도입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등의 발전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공유형 지역소득모델을 추진 중으로 이 같은 정책은 “기본사회와 성장국가를 향한 정부 철학과 정확히 궤를 같이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전남 서남해안의 육성, 그리고 국가적 송배전망 확충 계획은 “영광의 에너지 산업 기반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희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남악 친환경녹색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지붕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경찰서, 청계면 이장협의회·청계농협, 몽탄면 꿈여울 마마학당에 이어 네 번째로 추진한 것으로,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와 원아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모 착용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집에 가서 부모님께도 “안전한 무안군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가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시는데, 꼭 안전모를 쓰고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병아리처럼 입을 모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현구 부군수는 “친환경녹색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부모님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경북 포항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도위원들의 자질 향상과 상호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포스코 견학, 해상 스카이워크 등 포항 지역 탐방을 통해 지도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16년 5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337명이 참여해 363회에 걸쳐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 및 지도 활동,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남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함께 운영하는 통합 관광 홍보관으로 울산 남구는 ‘사계절 즐길거리 가득한 장생포’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람객 참여 이벤트인 ‘굴려라 주사위! 맞혀라 울산’을 통해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 고래, 수국 등을 키워드로 퀴즈를 진행하여 남구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에도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올해와 같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4일간 총 42,152명이 다녀갔으며, 체험 이벤트에는 1,298명이 참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장생포가 사계절 관광명소로서 가진 매력과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전국에 알리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태화강 삼호대숲 인근에 자리한 ‘철새홍보관’은 지난 2019년 개관이후 울산 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제로에너지 1등급 건축물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도심 속 생태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철새홍보관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 이용객 꾸준한 증가 ... 체험형 콘텐츠 인기 요인 철새홍보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시민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26,412명이던 이용객 수는 2023년 30,235명, 2024년에는 33,478명으로 약 27%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VR체험관, 5D상영관, 철새 만들기 체험 등 실내 콘텐츠와 태화강 실외 철새 탐조 프로그램 등 체험형 생태 콘텐츠의 활성화에 힘입은 결과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체험이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교육 효과까지 더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시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