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피해지원 신청 방법 및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제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안내 책자를 비롯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구는 전세계약 전후 확인사항도 안내하며, 주민들의 부동산 거래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는 온세계교회가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장학금 수령을 희망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자체 기준(소득수준, 성적, 부평구 거주기간 등)에 의한 심사를 거쳐,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대학생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 밖에도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180명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800만원 기탁 ▲2020년부터 매년 12월 ‘해피박스(생필품 꾸러미)’ 140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원 담임목사는 “부평구의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온세계교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총 4회 진행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청년정책, 장보러가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 내 권역별 순회 운영으로 ▲1회차(서북권, 9월 20일) 뫼골문화회관 ▲2회차(동북권, 9월 23일) 신트리공원 ▲3회차(동남권, 10월 18일) 부평공원 ▲4회차(서남권, 10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3천3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곳곳에서 청년정책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청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장(場)’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 ▲건강 ▲문화·여가 ▲주거·생활 등 4개 분야의 부스로 구성됐다. 각 부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상담과 맞춤형 정책 안내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생활·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장을 보러 간다’는 콘셉트를 살린 노란색 장바구니와 정책 엽서· 기념품(굿즈)이 큰 인기를 끌었고, 문화·여가 부스에서 진행된 보드게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가 전국적인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사랑의열매 기부자 가치의 밤’ 행사에서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전국 단위의 시상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기부 문화 확산에 뚜렷한 공헌을 한 기관과 개인에게 상이 주어졌다. 부평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부터 민관 협력 지역복지사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까지 다양한 주민참여형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기업·단체·지역주민 등과 함께하는 ▲부평한사랑운동 기부 캠페인 ▲1998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서 시작된 ‘설·추석 이웃사랑 나눔’ 등 지역 중심의 나눔 실천 모델로 정착시켜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 기업·단체가 함께 만들어온 나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나눔을 바탕으로 모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및 효과적인 언론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구 및 산하기관 직원 5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석했으며, 송민영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 및 구 홍보담당관 언론미디어팀이 강의를 진행했다. 송민영 연구원은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시 ‘올바른 글쓰기’를 비롯해 어려운 행정 용어 및 외국어·한자어를 줄이고, 순우리말이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언론미디어팀이 부평구 정책을 언론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춘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등이 이뤄질 경우, 부평구민이 행정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평구-구민 간 소통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육생은 “구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용어를 그동안 많이 써 왔다”며 “앞으로는 공문서나 보도자료 작성 시 어려운 행정 용어를 구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해하기 쉬운 행정 용어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제4회 나주시 태극기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지난 30일 옛 나주역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지역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나주역사(驛舍)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한 태극기거리 축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29년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시민과 학생이 함께 나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공유하는 역사 문화형 도시재생 축제로 진행됐다. 죽림동은 1929년 10월 일본인 학생의 부당한 행위에 항거한 나주 학생들의 외침이 시작된 곳으로 이 사건은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확산해 전국적인 항일운동의 불길을 지핀 역사적 현장이다. 나주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근대 산업 시설과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거리로 죽림동 일대를 재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근대역사기념관1, 문화예술소통창작소, 댕기머리 게스트하우스, 그린빌리지, 청춘 스트리트몰 조성, 주차장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30일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초기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부군수, 산림과장,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3대의 영상장비를 갖춘 지휘차량을 활용해 산불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점검했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산불 초기단계에 신속히 대응해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저지하고, 각종 장비의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상황별 매뉴얼 고도화, 산불장비 확충, 훈련 내실화 등 종합적인 산불 대응 전략을 지속 추질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진안소방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진안소방서 소방대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및 초기 대응, 대피 유도 및 응급 구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출입 통제 및 소방 차량 진입 유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유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점검하며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위기 대응 능력과 초기 진화 역량을 향상시켰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은“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로서의 역할과 대응 방법을 익혔고, 실제로 소방서와 함께 대응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체 소방 교육과 안전 점검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화재 대응 역량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지난 30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건축 설계용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사업 총괄컨설턴트인 고재민 교수(수원대학교 건축학과)를 비롯해 학천지구 통합개발 관련부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설계계획안에 대해 설계 주안점과 설계 주요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1,2,3블럭)에 지혜의 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건립 등의 여러 시설을 하나의 통합된 시설로 연계하는 복합플랫폼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공영주차장 180면과 상부의 복합문화광장 5,000㎡를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안고원시장 주변의 주차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할 복합문화광장이 조성되어 침체된 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진안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2024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의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5억을 포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은 30일 오후 2시 의령문화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의령군을 비롯해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6개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등 13대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다. 지진 발생 후 대형 화재가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훈련 시작과 함께 오태완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통합지원본부가 즉시 가동돼, 재난 상황 전파와 인명 구조, 시설 복구 등 초기 대응부터 수습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지휘하며 재난 지휘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 시나리오식이 아닌 실제 화재 진화와 인명 대피, 토론형 훈련을 병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재난안전관리통신망을 활용해 현장과 통합지원본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재난 시 정보 단절 없는 효율적 대응 체계를 검증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유기적인 협력 아래 인명 구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가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모든 먹거리 공간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행사장 곳곳에 반납함을 배치해 순환 체계를 실현했다. 이번 ‘34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행사에도 다회용기와 다담컵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 축제에서도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20∼21일)에서 다회용기 7만 7,345개, 18일에 개최된 2025 광산 세계야시장에서 2만 7,700개 다회용기를 사용해 총 10만 5,000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축제 기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폐기물 절감하고, 축제 참여자에게는 다회용기 사용 인식 개선이라는 효과가 나타났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다회용기를 이용하면서, 축제가 쓰레기 없는 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새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3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문을 연다. 또, 학교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고 교육환경이 악화돼 2년간 임시휴교에 들어간 남구 신연초등학교가 재개발지역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3월 다시 개교한다. 신설·재개교 과정을 통해 부산에서는 내년 3월 5곳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여는 것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31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신설·재개교하는 유치원·학교 교(원)장에 대한 사무 취급 겸임 발령을 내고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령을 받은 교장들은 학교 개교 전까지 기존 본연의 업무 외에 개교 준비 사무업무까지 맡아 처리한다. 내년 3월 개교하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는 15학급 규모의 (가칭)에코4유치원과 12학급 규모의 에코8유치원, 31학급 규모의 에코4초등학교, 31학급 규모의 에코특수학교 등 4곳이다. 에코델타시티 지역은 아파트 신축공사가 한창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신설학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과 시험 적응력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수능 모의평가 ‘대박 예감 수능 마중물’ 제2회 시험을 29일 도내 일반계고등학교와 자율고 등 126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 8월 1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수능 및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우수 교사 61명이 직접 참여해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1회 모의평가에서는 9월 평가원 모의평가와 유사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수험생의 실질적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출제위원들이 직접 참여한 ‘마무리 학습법 특강 및 모의평가 해설 강의’를 ‘맛쿨 멋쿨–GBE 수능 방송’을 통해 상시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자율적인 복습과 실전 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북 모의평가에 응시한 한 학생은 “문제 구성과 난이도가 실제 수능과 거의 같아 실제 시험처럼 긴장감 있게 풀 수 있었다”라며, “시간 관리 연습과 실수 점검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오송 오스코 회의실에서 2025. 충북 유보통합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새 정부 국정과제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충북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충북도 및 시‧군 유아교육‧보육업무 담당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보통합의 비전과 추진 방향 전문가 특강(육아정책연구소 박창현 연구위원) ▲충북 유보통합 추진 현황 공유 ▲지역별 협의 및 행정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보통합 이관대비협의체단장인 김태형 부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교육청과 지자체가 직접 소통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어, 충북의 여건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학부모와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영유아 교육‧돌봄의 질을 높여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충북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남구는 봉선동 먹자골목에 있는 점포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서 광주 지역에서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초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간판 개선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요 및 개선 효과가 큰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 대상 지역은 봉선동 먹자골목을 포함해 전남 광양시 광양숯불구이 축제거리 등 전국의 17곳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에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간판을 도입할 방침이다. 간판 개선 사업 지역 범위는 정일품 사거리를 중심으로 약 310m 구간이다. 특히 상권 주변에 간판이 난립하는 것을 차단하고,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포당 벽면 이용 간판을 1개씩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