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10일, 2027년 운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한강 환경교육선 도입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단체장, 어업인,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가평크루즈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가평크루즈는 전기를 이용하는 250인승 친환경 유람선으로, 현재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가평군 최고의 관광상품이다. 양평군은 2025년 8월 준공 예정인 남한강 환경교육선 타당성 검토 용역에 앞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가평크루즈 관계자로부터 선착장 및 크루즈 내부 구조, 전기 충전시설, 소요 예산,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배의 소음과 진동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교육도시인 양평군이 자연조건에 맞는 생태학습용 환경교육선 도입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는 양평군의 새로운 환경교육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타당성 검토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즉시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교육선 제작 및 건조 등을 실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는 물론 수도권 전역의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양평군은 경기도 공모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 관련 플랫폼 구축 등 약 1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약 1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관내 시내버스는 물론 수도권 전역의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 등이며, 이용 요금 또한 지원받을 수 있어 양평군 거주 어르신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6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은 6월 1일이며, 7월에는 주택(1/2)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고 주택분의 경우 부과세액(본세 기준)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한 번 부과된다. 장안구의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7월에 비해 16억 원(6.59%)이 증가했으며, 주택 가격 상승(공동주택 4.62% 개별주택 2.2%)과 신축 아파트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ARS카드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이길훈 장안구 세무과장은 “납부하신 재산세는 구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기간을 꼭 지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7월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과 관련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병원 건립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1차 주민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설명회에는 시흥시와 배곧서울대학교 병원건립단,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착공이 예정된 오는 8월을 앞두고, 병원 건립 진행 상황과 세부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은 지난해 12월 현대건설과 우선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공사에 착수한다. 병원은 800병상 규모에 27개 진료과가 운영될 예정이며, 암센터ㆍ모아센터ㆍ뇌심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병원 측은 이번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의료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본 사업은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녩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의 첫 강연을 열고 2개월간의 강연 여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올해 첫 번째 강연은 36년 차 방송인이자 국민 아나운서로 사랑받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초청돼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따뜻한 언어가 주는 위로와 소통의 가치를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강연은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금희 아나운서는 일상 속 말의 힘, 따뜻한 대화의 중요성, 그리고 공감의 소중함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함께 이해하고, 시민의 지식과 인문 교양을 넓히고자 매년 운영되는 평택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부터 9월까지 굿모닝 아카데미(오전 강좌), 달빛 아카데미(야간 강좌), 지역명사 아카데미로 나뉘어 총 10회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더불어 시대적 흐름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역 내 노인 자살 예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2023년 노인인구 10만 명당 46.5명으로 평택시 전체 자살률보다 높다. 송탄보건소를 비롯해 평택 북부노인복지관 지역자원연계팀, 노인 생명다리 서포터즈(한빛봉사단)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노인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조기 개입 및 통합 지원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노인 자살의 이해 및 예방 사업 안내와 함께 노인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굴 시스템 구축, 생명다리 서포터즈(한빛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의견공유 등 자살 예방 위기관리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소장(소장 조민수)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공동체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해 위촉식과 지원단 검토 컨설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경력과 지식을 보유한 12명의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컨설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소통과 환류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총 4회에 걸쳐 검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접수된 591건의 제안 중 시 소관 제안사업 297건에 대해 제안자 및 사업 부서와 소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이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서 및 검토의견서를 보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지원단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모사업을 제안해 주신 만큼 한 개의 제안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후 지원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 제안서, 관리 카드 등 관련 자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지난 10일 무더운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및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서부출장소 건립 현장(현덕면)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근로자 보호 대책과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게공간 마련 등을 당부했다. 이후, 안중읍 대반4리 경로당(무더위쉼터)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주의 등을 안내했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정장선 시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분들은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당부”드리며 “평택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부문 판로확장과 매출향상을 위해 녩년 평택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사복)함께 하는 세상 삼우보호작업장,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안전협회, ㈜알액션, ㈜도트 등 11개 기업의 홍보관 운영 외에도 12개의 기업이 함께 참여해 총 2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황리에 기업홍보 및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구매 상담에는 평택시 108개 부서뿐만 아니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내에 있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평택시 출자․출연기관인 (재)평택시문화재단,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재)평택산업진흥원 등 총 11개 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400여 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개척과 아울러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동참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동탄시티병원을 원활한 치매 조기검진사업 수행을 위한 ‘치매협약병원’으로 지정했다. 화성시 동탄권역은 최근 몇 년간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41,847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43,662명으로 약 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치매협약병원 지정은 치매 조기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정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조기진단 검사의뢰 환자 진료 지원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 및 소견 제공 ▲치매 고위험군 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 연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환자들은 검사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약병원에 연계된 대상자는 진단검사비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비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병원 지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조기에 치매를 진단받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 실행을 위한 거점으로서, 2028년까지 매년 국비 1억 원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온실가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지역 대학생을 위한 하계 단기 일자리 프로그램인 ‘2025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 50명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예비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사회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4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예비교육에서는 청년 취업 특강, 민원 응대 요령,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에 전체 참여자의 절반인 25명을 집중 배치해 방학기간 동안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들은 이 외에도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4주간 근무하게 되며 행정 업무를 간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근무 종료일에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정책 설명회, 취업 정보제공,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주택 16만여 세대 및 건축물 3만 3천여 동을 대상으로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5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시는 올해도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5% 수준으로 추가 인하해 세 부담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일부 납세자의 재산세가 감소됐으며 경감 내역은 개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신용카드 ▲CD/ATM ▲ARS▲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이체 시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ARS를 통한 납부는 납기일인 말일에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 납부를 권장한다”며 “위택스나 CD/ATM,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은샘이 ‘폭력의 주동자’ 윤재현에게 시원한 복수를 선사했다. 지난 10일(어제) 오후 5시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3회에서는 ‘다이아몬드 6’ 멤버가 된 김혜인(이은샘 분)의 당당한 행보가 그려졌다. 이날 회차에서 기존 ‘다이아몬드 6’ 멤버들은 혜인의 합류를 못마땅해했다. 서도언(이종혁 분)과 민율희(박시우 분), 박우진(장덕수 분)은 이 상황을 만든 백제나(김예림 분)에게 불만을 표출했으나 이사장 서희권(오지호 분)이 개입하며 일단락됐다. 그런가 하면 제나와 차진욱(김민규 분)의 대립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제나는 학교를 안내해달라는 핑계로 접근해오는 진욱에게 선을 그었고, 냉랭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진욱은 약혼자인 제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끈질기게 다가가 과연 두 사람이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다이아몬드 6’가 되어 단숨에 입지가 바뀐 혜인의 학교생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혜인은 황보석(윤재현 분)이 학생을 괴롭히는 현장을 목격하고 ‘다이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이 이상이-허성태-태원석과의 진한 브로맨스로 뭉클함을 안기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박보검과 김소현의 로맨스를 넘어, 뜨거운 브로맨스 서사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각기 다른 과거와 사연을 가진 이들이 강력특수팀이라는 이름 아래 모여 부딪히다 결국엔 서로를 지켜내는 과정이 뭉클함을 안기고 있는 것. 박보검을 중심으로 한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과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극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의 관계는 연적에서 전우애로 서서히 이동하며, 점점 더 깊은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지한나(김소현)가 첫사랑이자 끝사랑인 윤동주와 그녀의 전 연인이었던 김종현은 처음부터 서로가 달가운 존재는 아니었다. 그런데 강력특수팀으로 뭉쳐 함께 하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다. 지난 9회에서 김종현이 레오(고준)의 총에 맞아 바다에 빠졌을 때, 윤동주는 울부짖으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