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굴다리 안전통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는 방학역 인근 굴다리 3개소에 인공지능(AI) 굴다리 안전통행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달부터 최첨단 통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에는 라이다(LiDAR)‧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됐다. 이 기술은 굴다리 진입 시 차량의 높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차량 통과 가능 여부를 알려주며, 굴다리 반대편 상황을 시각적으로 제공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돕는다. 설치‧적용된 곳은 방학역 인근 높이 1.8m의 굴다리 1개소(방학동 726-184)와 높이 2m의 굴다리 2개소(도봉동 637-117, 방학동 726-194)다. 이 지역은 도봉구 전체 주거지역 대비 0.3%에 불과하지만, 2023년 교통사고 발생률은 5.5배나 높아 그 위험성이 계속 제기되어 온 곳이다. 앞서 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AI(인공지능) 굴다리 안전통행 시스템을 공모했다. 지난해 6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후 약 6개월간 시범운영하고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4‧5호점을 개소했다. 구는 지난달 말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창3동점(우당탕탕 숲속대탐험)과 도봉2동2호점[HOLA(올라) PLAY GROUND]을 개소하고, 이달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3동점(우이천로4길 24-5, 1층)은 연면적 240㎡ 규모로 최대 22명의 영유아(0~6세)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실내놀이터로 운영해오던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창동 1층 시설을 새로 꾸며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도봉구 초안산 생태공원을 모티브로 했으며 ‘자연과 캠핑’을 주제로 구성됐다. 공간은 ▲우당탕탕 웰컴존 ▲꼬물꼬물 캠핑존 ▲산들산들 생태존 ▲우당탕탕 탐험존 ▲무럭무럭 이야기존으로 꾸며졌다.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 공간도 마련됐다. 도봉2동2호점(도봉로180나길 19, 1층)은 연면적 232㎡ 규모, 높은 층고를 자랑한다. 이를 활용한 줄타기(짚라인), 미끄럼틀, 트램폴린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갖춰졌다. 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복층 구조의 놀이코스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해외인턴십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보다 확대했다. 구는 1월 3일부터 1월 31일 오후 4시까지 2025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은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 해외인턴십 전문업체와 협력해 해외 소재 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추세를 반영하고 본인에게 맞는 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 청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첫 시행 후 현재까지 7명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 경력을 쌓고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일반선발 전형으로 8명,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전형으로 1명을 뽑는다. 사업 첫 시행 연도인 2023년에는 5명, 2024년에는 7명을 모집했다. 자격 요건은 미국 교환학생 비자(J1) 발급이 가능한 19세~45세 도봉구 거주 청년이다. 교환학생 비자(J1) 발급이 가능한 경우는 대학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30일 오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오 구청장은 이날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후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오 구청장은 김산 무안군수에게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있어 도봉구에서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합동분향소 조문에 앞서 오전에는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오 구청장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30일 오전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27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2024 환경공무관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퇴임자 4명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배 환경공무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퇴임자의 공로를 기리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퇴임자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도봉구는 더 깨끗하고 살기 좋아졌다.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퇴임자들은 “오랜 세월 현장에서 일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퇴임 후에도 도봉구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특별한 공연도 펼쳐졌다. 후배 환경공무관들은 선배 환경공무관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도봉구지부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28포를 기부했다. 지부 관계자는 “퇴임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2025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5월 개관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개관 첫해 18개 입주기업을 선발‧육성했다. 내년에는 총 7개 기업 내외를 선발한다. 기존 입주기업이 퇴소하는 데 따른 선발이다. 모집 분야는 ▲첨단 미래 산업분야(친환경, 에너지 등) ▲창조 산업분야[확장 현실(XR), 영상, 1인미디어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분야(돌봄, 문화, 디자인 등) 총 3개다. 입주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이거나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여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결과발표는 1월 17일에 개별 안내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입주 시 입주 공간 제공 외에도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으로는 교육실, 스마트회의실, 촬영스튜디오 이용 등의 공간 지원, 창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은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구는 올해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도봉구대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10개 관계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서 구는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전시 직제편성을 재정비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구는 앞으로도 비상대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표창 수상 외에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부문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재난안전을 구 핵심전략으로 상향 설정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구는 30일 오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국가애도기간에 지역 행사, 축제 등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는 1월 1일 예정돼 있던 해맞이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목을 빈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는 국가적 재난 사태 해결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 가능한 최대한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합동분향소는 1월 4일(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문화정보도서관(덕릉로 315) 지하1층 매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로 조성했다. 구는 준공 후 20여 년이 지나 노후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지하1층 매점을 공간개선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사용되지 않아 비위생적이었던 주방과 창고를 철거하고 이곳에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만들었다.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상과 의자를 배치하고 은은한 조명도 설치했다. 또 공간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로비와 이곳을 한데 연결했다. 구는 이곳이 열린 공간으로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이곳을 문화 활동의 다목적, 다기능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도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구민 모두가 만족하고, 또 도서관이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얼어붙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구는 매주 금요일을 ‘지역식당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와 사라진 연말특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조치에서다. 이날에는 구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인근 식당을 이용한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경제적 부담과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공직자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구는 구청에서 근무하는 약 1,000여 명의 직원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게 되면 지역 경제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방문 민원인들의 이용을 감안해 정상영업은 하되, 안내방송과 홍보를 통해 직원과 주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는 이와 함께 각 부서에 공직기강을 준수한 연말 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관계기관과 단체도 모임‧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7일 구는 첫 ‘지역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구 직원들은 운영 취지에 동감하며, 구내식당 이용 대신 인근 식당을 이용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2월 20일 도봉구상공회로부터 쌀 10kg, 708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지역 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도봉구상공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12월 5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 중·고교 장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만복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도봉구상공회는 앞으로도 도봉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상공회의 나눔 활동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상공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러한 기반을 착실히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청 1층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도봉구 아이디어 상품개발 작품전시회’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16일 ‘2024 도봉구 아이디어 상품개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구민들이 손수 만든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시회에는 구민들이 직접 제작한 21개의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 중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사물인터넷(IoT) 화분과 자외선(UV) 프린터를 활용한 아크릴 상품, 도봉구 캐릭터(은봉이‧학봉이)를 활용한 컵라면 덮개 등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는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지역상품 개발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이를 시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도봉구 아이디어 상품개발’ 공모전을 열었다. 이후 9월 구는 아이디어 접수를 한 뒤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상품개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 스케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그다음 시제품 제작과 함께 세부 교육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이 뽑은 올해의 복지사업을 발표했다. 구는 2024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82개 사업 가운데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올해의 복지사업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82개 사업담당자 자체평가와 평가자문위원회의 외부평가를 합산해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8대 영역에서 15개 사업을 1차로 선정한 뒤 구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최종 결정했다. 온라인 설문에는 구민 총 1,326명이 참여했다. 구민의 손을 거쳐 선정된 올해의 우수사업은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 운영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 ▲독거노인 스마트돌봄서비스 지원 ▲여성 기술학교 운영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청바지 총 5개다. 그 중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 운영’ 사업은 158표로 가장 많은 주민 득표를 차지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 식당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결식을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용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든든한 지역형 돌봄공동체를 조성했다는 평을 받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여름·겨울 방학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신문을 펼치다’를 주제로 내년 1월 8일부터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봉기적의도서관 2층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이다. 지난 12월 20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관심 있는 학생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우수한 참여 활동을 보인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수여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겨울 독서교실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사고하며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9일 '제3기 도봉ESD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도봉ESD전문강사는 앞서 진행된 제3기 도봉ESD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학교 현장실습, 필기 및 면접시험을 통과한 4명이다. 앞으로 이들은 도봉ESD실천연구회에 소속돼 지역 내 초·중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수업 지원, 수업·교구재 연구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대한 이해 제고와 생활 속 실천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제3기 도봉ESD전문강사는 지난 7~8월 총 30시간 도봉ESD전문강사 양성교육을 받았다. 본 교육은 도봉구가 독자적으로 설계·운영하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강사 양성과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4명의 제3기 도봉ESD전문강사에게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도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미래세대가 앞날을 준비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