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31일에 실시된 교육은 김영미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관련 법과 제도, 국내와 해외 사례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은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부분이자 더 나아가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 이라며 “완주군 직원 모두가 편견을 넘어서는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한 신규 수행기관을 1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확대 추진됨에 따라 신노년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서비스 제공기관 발굴을 위해 사업수행에 적합한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229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5,1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2024년도 대비 29억원이 증가한 예산으로 올해보다 265명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 확보될 전망이다. 현재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은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부, 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노인복지센터,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사랑나눔센터 총 6개 기관 및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단체·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등으로, 4대 사회보험 적용을 받고 있어야 한다. 그 외 종교시설, 임의단체(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및 경로당은 보건복지부 규정에 따라 제외된다. 자세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1월 1일 금요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 종사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1부 기념행사 및 2부 재능발표로 진행되었다. 올해 10번째를 맞이하는 재능발표회는 11개 센터가 참여해 댄스컵타(컵을 통해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우쿨렐레, 댄스, 리코더, 치어리딩, 사물놀이 등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뽐냈으며,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남원지회, 춘향공업사, 자연드림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우리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익산시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일 개최한 박람회에 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앙체육공원에 마련된 40여 개의 체험·판매 부스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을 진행해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동산동 주민공유공간인 '새꿈동'은 어린이를 위한 팝콘·풍선 나눔과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 체험을 준비해 시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이 주인공이 돼 어우러지는 장이 펼쳐졌다. 마동 주민자치센터의 한국무용과 △익산시 여성회관의 난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춤 공연 △이리자선원의 오카리나 연주 등 11팀이 재능을 뽐냈다. 성시종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이사장 최병철)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는 향후 5년 동안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이용아동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행사 장소 대관 및 점심식사를 후원했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모범 아동에게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 가족운동회에서는 캥거루 달리기, 훌라후프 굴리기, 탁구공 치기, O, X 게임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가족연합체육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은 님프만 이불커텐 박재열 대표가 고창군에 이불 100채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님프만이불커텐은 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열 대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쌀쌀한 날씨가 오면 고창군의 불우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부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강용 대표는 “이 따뜻한 이불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 쌀쌀한 바람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대우루컴즈에서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모니터 50대를 기부하는 등 고창군을 향한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러한 나눔의 손길들이 고창군의 소중한 공동체 정신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회복지법인삼동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이 지난 30일 올해 팔순을 맞은 어르신을 모시고‘제5회 만수무강 팔순 잔치’를 진행했다. 팔순 잔치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장수의 복을 기리는 전통으로 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어르신들의 팔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장을 마련하여 교류가 어려웠던 가족관계 개선과 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김윤경 관장은“올해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모두에게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복지관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세대 통합을 선도해 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팔순 잔치에 초청된 모든 어르신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공직사회에서부터 출생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군은 저출생 인식 전환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성별에 따른 역할의 고정관념을 완화하여 남녀가 동등하게 양육과 가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만들기와 자녀와의 친화적 관계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현재 출생 장려 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산후 조리비,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육아용품 지원(셋째 이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출생 장려 인식개선 교육 방안을 모색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양육 태도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31일 백구면 석담마을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말랑말랑 두뇌교실’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21일 봉남면 농원마을 수료식을 시작으로 이날 마지막 수료식 까지 실시됐으며 경로당 등 59개소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련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치매 예방 체조, 원예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운동과 뇌 자극 활동을 진행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까지 가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치매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는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연중무휴)로 문의하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국제라이온스협회와 봉사·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30일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익산지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기정 총재 간 협약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과 17개 클럽의 일대일 결연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간 2회 이상의 복지후원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아주신 라이온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하나 돼 시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재 배치기관 57개소 71명의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지원, 문화예술, 바리스타, 장애인주자창 계도 요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18세이상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지원으로 자립생활기반 구축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이 바리스타, 미술, 음악, 재능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운 직무 연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장애인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29일, 김제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어르신희망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주최했으며, 문화·여가 생활에 소외된 어르신들 380여명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현숙, 김성환, 배일호, 박일준 등을 비롯한 대중가수들의 공연과 퓨전 가야금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큰 감동을 안겼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총재는 “김제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매우 보람 된다”라며,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음악회를 개최해 준 한국나눔연맹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른신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공경의 마음으로 따뜻한 어르신 지역 돌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정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8일 군산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9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한궁회원이 참여한‘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궁은 2m 거리 내 표적판에 한궁핀을 좌우로 5회씩 던져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는 대회이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녀 각 4개 조로 예선에서 12명이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6명으로 좁혀졌으며, 최종적으로 결승 진출자 3명이 1위를 결정 짓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궁대회를 통해서 건강증진과 화합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의 역점 시책인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큰 힘이 되는 가운데, 여기에 참여 어르신들의 뜻깊은 나눔까지 더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익형 2,085명, 사회서비스형 718명, 시장형 100명 등 총 2,93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자원순환단과 같은 환경 분야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 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8일 순창군 노인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에서는 뜻깊은 기부식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일 군수와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김인 한국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자원순환단과 폐건전지 수거 사업 참여자 등 11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 유영갑(68세), 임점락(74세) 어르신은 최영일 군수에게 435만원의 수익금과 건전지 1,0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수익금은 자원순환단이 폐페트병을 가공·판매해 얻은 331만원과 시니어클럽이 순창장류축제에서 국화빵을 판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