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 부산진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총 3곳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추가로 선정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반시설(인프라)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별도로 신설한 것이다.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와 맞춤형 식단으로 건강 상태에 맞는 식사제공, 그리고 조리원․ 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의 급식관리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 7개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지난해 사하구, 해운대구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7월부터는 부산진구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총 3곳을 운영한다. 지난해 말 기준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리한 사회복지급식소는 총 38곳(노인 30곳, 장애인 8곳)으로 급식소별 순회 방문지도를 총 537회, 현장지원을 총 122회, 식생활 교육을 총 415회 실시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전국 농아인들의 축제인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농아인들의 체육 참여기회를 확대를 통해 농아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부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7개 시도에서 450여 명(선수 212명, 임원·관계자 2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선수들은 선수부(배드민턴, 볼링, 육상, 탁구)와 동호인부[게이트볼, 슐런, 역도(전시종목)]로 나눠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늘(5일) 오후 6시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황보승희 국회의원,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종학 한국농아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오늘(1일),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안전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추진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빈틈없는 일정에도 무엇보다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해 온 코로나19 의료진을 직접 격려하고자 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방문지인 부산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부산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부산시 제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언제나 앞장섰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부산의료원을 찾아 지난 3년 4개월간의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부산의료원 의료진들을 비롯한 부산의 모든 의료진에 부산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의미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위험도 하락과 안정적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5.5)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3월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이행안(로드맵)'을 점검하고, 단계별 세부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해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도 정부의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계획'에 따라,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해 오는 6월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일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방역조치 완화내용은 ▲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 ▲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무 유지) ▲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구는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부모 및 자녀(3명) 모두 지역 내 거주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이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최대 5년) 지원하며, 1회 최대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올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2024년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줌으로써 주거비 부담완화 및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제구는 5월 17일 연제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 및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낮시간 동안 장애인들을 보호하며 일상생활지원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보건소 주관 구강청결 수업에 함께 참관하며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어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중증장애인의 고충을 듣고 장애인일자리 등 자립 지원 및 재정 확충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방문하여 장애인 직업훈련 및 작업장 등 근로환경을 꼼꼼히 돌아보며 장애인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서는 식단 및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고 거주 장애인들을 만나 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구정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또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함께 나눈 이야기와 애로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제구는 5월 17일 복지 분야별 정책 및 서비스 등이 수록된 주민복지 가이드북 ‘연제복지 한울타리’를 제작·배포했다. 가이드북에는 △저소득·노인·장애인·아동·여성 등 분야별(8개) 복지정책과 서비스 △2023년도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현황 등을 담았다. 구는 유관기관 및 시설 등 사회복지 현장에 책자 300부를 배부하는 한편,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를 확대(총 51억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사업'은 균형 잡힌 질 높은 급․간식 제공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5월부터 정부가 보육료를 통해 지원하는 1일당 영아(0~2세) 1,900원, 유아(3~5세) 2,500원의 급․간식비와는 별도로 1인당 급․간식비를 1일당 400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1인당 급․간식비를 월 6,000원(일 300원, 20일 기준) 추가해 지난 4월 기준 부산시 전체 어린이집 1,461개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48,000여 명에게 지원비를 제공했다. 올해 5월부터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보다 균형 잡힌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하고자 월 8,000원(일 400원, 20일 기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시는 추가 지원과 함께 양질의 급․간식 제공 여부 및 급식단가 인상 등 사업성과 확인을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5월부터 전입신고서에 복지상담 희망 의사를 묻는 체크박스를 추가해 복지상담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전입신고와 동시에 바로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상구는 2017년부터 관내 전입하는 기초수급자, 40대 이상 1인 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한해 2,185가구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해 왔다. 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시 신고서 상단에 있는 복지상담 필요 여부를 체크하면 전입업무 담당자는 즉시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안내해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조차 꺼내기 힘들어하는 구민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복지사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부산희망더함아파트’의 1호 사업인 ‘예서 두레라움’(연산동, 276세대)이 오늘(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희망더함아파트’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내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에게 양질의 저렴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이다. 시는 청년들이 편리하게 주거와 업무를 영위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부산시의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의 가치실현을 위해 청년주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역세권(상업지역)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을 청년층에 공급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용적률 완화와 건축물 높이 규정 배제 등 대폭적인 건축규제 완화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입주하는 1호 사업 ‘예서 두레라움’은 지난 2020년 6월 착공 이후 코로나19 및 원자잿값 폭등 등 각종 건설 악재를 거치며 공사비가 당초 예상보다 급증했으나, ㈜은영은 대승적 차원에서 보증금 증액없이 입주를 결정, 오늘 4월 28일 입주가 가능하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제구는 4월 21일 오전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달리는 복지상담실 ‘생생정보 충전소’를 운영했다. 달리는 복지상담실 ‘생생정보 충전소’는 정보가 부족해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이동 불편 약자 및 위기가구 주민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복지 상담 사업이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주민은 “집 근처에 구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편하게 상담받고, 궁금했던 사항이 즉시 해소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여동훈)은 지난 4월 18일 동래구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복지관 내‘장애인 주말주간 일시보호시설 개소식’도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으로 주말 낮 동안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 보호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복지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자 200명에게 행복나눔 무료 급식으로 짜장면을 배식하고 생활용품이 담긴 기념품도 함께 나누었다. 여동훈 관장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43회를 맞이했다”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처럼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기회를 같이하고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주말에 일시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기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용자들이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낙민동(낙민로 25)에서 복지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및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해 부산복지개발원에서 전환 설립된 ‘부산사회서비스원’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희곤 국회의원,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혜진 보건복지부 정책관, 사회복지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사회복지단체의 사무실과 운영시설이 협소한 공간에 흩어져 있어 사회복지 관련 교육과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사회복지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2016년 건립부지 확정 이후 2023년 1월 준공돼 부산사회서비스원 등 22개 단체가 들어서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부산사회서비스원․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컨소시엄에서 3년간 운영을 맡는다. 특히 센터는 민간 사회복지 조직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 간의 협력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거버넌스를 구축해 ‘복지 부산’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등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고 싶은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2023년 위기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사업 활성화 ▲민·관 협력 등을 통한 청소년 복지지원 강화 ▲상황·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변화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29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역 내 청소년 자원을 연계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기반으로 부산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16개소)가 주축이 되어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복지시설 등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위기 유형별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의료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4개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 연계체계 강화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지원시설인 ▲청소년종합지원센터 기능보강(화재취약시설 공사 등)으로 이용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정책자문 기구인 ▲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운영규칙을 제정하여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남구는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2023년에는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에는 용호지구, 2022년에는 문현지구에 시범사업을 시행했고 올해 는 시범사업 당시 호응이 좋았던 사업을 위주로 진행하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문현노인복지관의 업무협약으로 민관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남구에서 시행하는 2023년 부산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반짝반짝 우리집 가사돌봄 지원 ▲밥만 퍼요 식사지원 ▲이웃단짝 일상돌봄 전문활동가 양성 및 서비스 지원 ▲우리집을 부탁해 노후맞춤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은 요양병원·시설에 입원(소)를 앞두거나 퇴원(소)를 희망하고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으로 초기상담 평가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통합돌봄 사업을 전동으로 확대 해 남구 내 어디서나 똑같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이 사는 곳,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