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3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영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검토 신청을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도 정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마련된 시설 기준과 영업자 준수 사항을 충족하는 업소에 한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이며, 동반 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제한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에 일괄 적용되는 방식이 아니라 희망 업소가 기준을 갖춰 운영하는 ‘선택형 제도’라는 점에서 소비자 혼선을 줄이기 위한 안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가 안내하는 핵심 기준은 ‘조리·식품 취급 구역과 반려동물 출입 공간을 명확히 분리해 위생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조리장·식재료 보관 공간 등 식품 취급 시설에는 반려동물이 드나들지 않도록 칸막이·울타리 등으로 구획해야 하며, 출입구에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및 이용 준수 사항을 알리는 안내문을 게시해야 한다. 운영 중에는 반려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RH Plan 6’ 1차 주간 실행 점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남은 6개월 동안 6대 핵심 분야 중점사업을 주 단위로 관리하는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병오년(丙午年)’이 ‘불의 기운(병)’과 ‘말(오)’을 뜻해 ‘붉은 말의 해’로 불리는 만큼 ‘속도와 실행’을 행정 운영의 전면에 세우겠다는 취지다. 이번 계획의 이름인 ‘RH’는 Red Horse(붉은 말)와 Real High(높은 목표·최고 수준의 기준)를 함께 담은 중의적 표현이다. 단순히 구호를 내거는 방식이 아니라,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구청장 주재로 6개 중점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추진 단계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연 요인을 즉시 공유·조정하는 ‘실행 회의’로 운영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회의에는 문화관광과·교육정책과·기후환경과·스마트도시과·도시경관과·정원도시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6 동대문구 봄꽃축제 기본계획 및 주민참여형 축제평가단 운영 ▲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과 겨울방학 영어브릿지, 학교복합시설 공모 대응, 학교안전인력 운영 ▲제2회 넷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6년 고독사 제로(zero)를 목표로 26일부터 우리동네돌봄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내 주민 중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봉사 경험이 풍부한 단원으로 구성되며, 동별로 1~3명씩 배치돼 사회적 고립 및 돌봄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적 안부확인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복지 정보 제공 및 민·관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고독사 고·중 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체계를 기존과 같이 유지하면서도 올해부터는 저위험군 중에서도 사회적 고립 우려가 높은 중장년층(50·60대) 1인 가구 남성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주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한층 강화된 관리를 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의 처우를 개선하고 역량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주 12시간 범위 내 유연근무제 운영과 돌봄 및 위기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간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의 인력이 돌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돌봄단 선발 시 적용하던 나이 권장 기준(40~67세)을 폐지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동대문구의 행보가 2026년에도 이어진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총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2026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 운영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실시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및 기증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자전거 수리점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공동주택과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은 이용 연령을 기존 만 14세 이상에서 만 1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초등학생도 체계적인 자전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자전거를 전혀 타지 못하는 성인도 도로 주행까지 완주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동대문구 자전거교실’은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모락모락'반찬 공급 업체 선정위원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공고·재공고를 거친 결과 장안동 소재 ㈜수미찬이 단독으로 선정에 참여했다. 업체 선정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일 시 적격자로 판단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했다. 노인지회·이용자대표·위생급식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업체의 제안서 설명, 반찬 시식, 질의응답을 통해 정량평가(40점)와 정성평가(60점)를 한 후 ㈜수미찬을 최종 선정했다. '모락모락'은 동대문구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주5일 중식 지원 사업이다. 2025년에는 20여 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했으나 이후 참여하는 곳이 늘어 현재는 70여 개소의 경로당의 어르신이 건강한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미찬은 자체 조리가 어려운 경로당에 매일 반찬 3종과 국 1종을 조리‧배송한다. ㈜수미찬은 지난해 시범 사업을 통해 약 40여 개 경로당에 반찬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요금·월세처럼 ‘당장 버틸 힘’이 떨어지는 계절일수록 거리의 추위는 곧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는 지난 12월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3인 1개 조로 순찰팀을 꾸려 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있다. 순찰팀은 현장에서 만난 노숙인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편식,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쉼터 이용 안내와 상담을 병행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위급 징후가 보이면 즉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호시설 이송 및 의료 연계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특히 구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필요한 순간에 연결되는 보호’에 방점을 찍었다. 기부로 마련된 방한 의류(패딩 등)를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에서 거부감이 적은 대화 방식으로 쉼터·지원 제도를 안내해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구는 주민 협조도 당부했다.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하면 서울시 ‘노숙인 위기대응콜(16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스토킹·이상 동기 범죄 등으로 커진 생활 불안을 낮추기 위해 학생·대학가·1인가구·아동까지 일상 동선을 촘촘히 덮는 ‘안심 사업’을 묶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서비스는 현장에서 작동할 때 의미가 있다”는 원칙 아래, 야간 귀가 동행부터 주거 안전 장비 지원, 지하공간 비상 대응, 아동 긴급 거점까지 ‘생활권 단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야간 귀가 안전은 ‘안심 귀가 스카우트’로 보완한다. 전용 대원이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귀갓길을 동행해, 고등학생 야자 이후 귀가·대학가·역세권 등 취약 시간대 불안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은 120 다산콜(‘안심이’ 선택), 스마트폰 앱(안심이), 카카오톡(안심이) 등으로 가능하다. 구는 현장 예방을 위해 경찰과의 협업 순찰 체계도 이어가고 있다. 주거 안전은 ‘안심 장비 지원’으로 메운다. 구는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가정용 CCTV·문 열림 감지 장치 등 주거 침입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장비 지원을 추진해 왔고, 취약 가구의 불안을 줄이는 방향으로 안내·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지역 공익 활동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공모를 오는 2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올해 공모 규모는 총 19개 사업, 7억 7115만 원으로 ‘사회질서 확립 등 활동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밀착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올해 접수 기간을 작년보다 5일 연장했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준비 시간이 부족해 참여를 망설였던 단체·개인이 보다 여유 있게 사업계획을 다듬어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손질해 공모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특히 2026년 공모에는 ‘음악·미술 창의인재 양성 교육 지원’과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이 새롭게 포함돼 지원 범위를 넓혔다. 구는 “필요가 커진 현장 과제를 보조사업으로 연결해 실행력 있는 민간 파트너와 함께 지역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설명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4일 18:00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우편은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 신청자는 통상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자기소개서 등 공모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별 신청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감경기가 얼어붙을수록 정책은 더 촘촘해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현장 목소리’에 ‘데이터 근거’를 더해 골목상권 지원의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핵심은 상권 빅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분석해 동대문구형 맞춤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 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 상권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까지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이를 토대로 상권 변화의 ‘원인’과 ‘속도’를 읽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적시에 도착하도록 정책 설계를 정교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료 공유에 그치지 않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구축한 ‘소상공인 빅데이터 저장소(S-data Dam)’ 같은 플랫폼을 통해 서울시 상권 분석 파생 데이터를 가공·정제·저장·유통하고 협약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 점이 기반이 된다. 즉, 일회성 분석이 아니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쌓고, 정책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직을 잠시 멈춘 청년들이 다시 일상과 노동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구직 단념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과정과 동력”이라며, 심리·생활 기반을 다지고 진로·취업으로 연결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 등이다. 여기에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대상인 35~39세 청년도 포함되며, 모집 규모는 총 130명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중기(15주·120시간)·장기(25주·200시간)로 운영된다. 첫 기수는 2월 말부터 순차 시작되며, 예컨대 단기 1기는 2월 28일~3월 28일, 중기 1기는 2월 28일~6월 13일, 장기 1기는 2월 27일~8월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기초 상담과 건강·생활 사례 관리로 출발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컨설팅 등 맞춤형 과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가 내세운 키워드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돌아가는 탄소중립’이다. 전통시장에서 에코백이 돌고, 공동주택에서는 불을 끄고 영화를 보며 에너지 절감을 체감하는 방식처럼 주민이 참여하는 실천을 정책으로 연결해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구는 2023년 서울 자치구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 비전을 선포한 뒤, 민·관이 함께 움직이는 거버넌스 ‘탄소 TALKS 동대문’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행정이 하는 일’에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전통시장·공동주택·교육기관·종교계·기업 등 11개 분야 분과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넓히며, 생활 속 실천이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상시 활동 체계를 다져 왔다. 이 흐름을 떠받치는 제도적 기반이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다. 구는 2023년 8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온실가스 관리, 주민 교육, 민관 협력 사업, 실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말로 안내받는 AI 스마트정류장’ 도입에 나선다. 스마트폰 앱이나 복잡한 터치 조작이 부담인 고령자·장애인·외국인도 정류장 키오스크에 말을 걸기만 하면 버스·지하철·택시 정보를 한 번에 안내받는 방식이다. 이미 서울의 스마트쉼터 등에는 음성 안내 기능이 도입돼 왔지만, 동대문구는 이를 한 단계 확장해 ‘대화형 음성 인식’ 기반 교통 안내를 생활 교통 접점으로 끌어오겠다는 구상이다. 동대문구는 16일 데이터 분석·AI 기술 기업 비아이씨엔에스(BICNS)와 ‘AI 음성인식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아이씨엔에스는 회사 소개 자료에서 1999년 설립된 데이터 분석·응용 분야 기업으로 소개돼 있다. 구가 내세운 핵심은 ‘디지털 약자 이동권’이다. 이용자가 “시청 가는 버스 언제 와?”처럼 자연어로 질문하면 단말이 목적지까지 최적 경로와 환승 정보, 도착 예정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구조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지원도 적용해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경동시장 앞 고산자로 일대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회복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2단계 구간(약 200m) 착수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고산자로는 경동시장과 약령시 등 전통시장을 잇는 핵심 동선이지만, 노후 시설물과 불법 점유가 겹치며 “시장 앞 길이 좁고 답답하다”는 민원이 반복돼온 곳이다. 구는 단계별 정비로 보행 동선을 넓히고, 시장 접근성 자체를 끌어올려 ‘걷기 편한 시장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2단계 구간은 경동시장 입구부터 광성상가 5번 출입구에 이르는 약 200m 구간이다. 유동 인구가 많고 상업 활동이 밀집돼 있어 보행 안전과 상권 체감도가 사업 성패를 가르는 구간으로 꼽힌다. 동대문구는 앞서 제기동우체국~광성상가 5번 출입구 약 130m를 1단계 사업으로 정비 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2단계 역시 공정·안전·현장 협의를 촘촘히 설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구간에서는 장기간 방치돼온 노후 가림막과 구조물을 철거하고, 개방형 캐노피 설치 등을 통해 보행 동선을 정돈했다. 보행 공간이 넓어지면서 시야가 트였고, 거리 전경이 드러나 도시 미관도 눈에 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해 한 해 동안 공모사업 선정과 대외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바깥 재원’을 끌어와 주민 일상을 촘촘히 채웠다. 구는 대외 기관 평가에서 54개 분야 수상 성과를 거두고, 인센티브 10억 3800만 원과 외부 재원 121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성과의 방점은 ‘선정’ 자체가 아니라 확보한 재원을 보행·교육·안전·복지 같은 생활 현장에 실제로 투입해 주민이 체감하도록 만든 데 있다는 설명이다. 성과의 ‘결’은 행정 방식에서 드러난다. 동대문구는 ‘현장’과 ‘협업’을 키워드로, 규정과 절차에 갇히기보다 문제를 풀어내는 데 집중해왔다. 그 결과 구는 ‘2025 대한민국 적극행정대상’ 지방정부 부문 대상(기초지자체 부문)을 수상하며 ‘주민 체감형 정책을 위해 경계를 넘어 해결해 나간 역량’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동대문구가 가장 앞세우는 분야는 AI·데이터 기반 행정이다. 구는 전 직원 AI 리터러시 교육을 의무화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키며 ‘AI를 도구로 쓰는 행정’을 일상 업무에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아왔다. 특히 민원 분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1년 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통상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당해 상반기분을 합산해 1년 치를 일시 납부하고 감면 혜택을 적용받는다.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소유자 중(예: 2012년 7월 이전 출고 차량 등) 연납 대상 기간 동안 소유권 및 부과 지역 변동이 없는 경우다. 신청은 서울시 ETAX나 전국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접수(동대문구청 02-2127-4642)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고지서가 발송되고 2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구는 “기한을 넘기면 연납이 아닌 정기분(3·9월)으로 부과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만큼, 대상자는 기간 내 신청·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를 통해 원인자 부담 원칙을 실현하고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