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축제 ‘2025 서초 스마트 유스페스티벌’과 ‘제2회 비비힐 아트페스티벌’을 각각 오는 11월 1일과 8일, 2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각각 ‘스마트’와 ‘아트’를 내세운 특화 공간으로 운영 중인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을 탐색하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중심형 청소년 축제다. 먼저 11월 1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는 ‘Travel to Future’(미래로의 여행)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미래기술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2025 서초 스마트 유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다양한 미래기술교육을 운영하는 ‘스마트 아카데미’와 미래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전개하는 ‘힐링벌스’ 등 청소년 주도의 프로젝트형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서초스마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2025 서리풀 K-스트링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3년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라는 이름 아래 한국 현악기 제작 장인들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제작자 7인이 참여해 전시·연주·강연·판매가 어우러진 종합 현악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일 오후 1시 30분,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서초구 홍보대사 대니 구, 한예종 박상민 콰르텟, 한예종 쥬베니스 콰르텟이 전시 출품 악기로 무대에 올라 모던 악기의 깊은 울림을 선보인다. 축제가 개최되는 7일간 로데아트센터 오케스트라실에서는 7명의 현악기 제작자가 만든 27점의 모던 악기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둘째 날인 2일부터는 현장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시연회’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어 3일 저녁 7시 30분, 로데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영양의 날(10.14.)을 맞아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지역 내 고등학생과 교직원(2개 학교, 2,526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및 건강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2024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7일 동안 5일 이상 아침을 거른 서울시 학생은 42.9%로 10명 중 4명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고등학교와 세화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 2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건강 식단과 나트륨 및 당 함유량을 설명하는 패널을 전시하고, 아침밥 먹기 리플릿과 저당 에너지바를 배부했다. 또,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함께 사진 이벤트 등 체험 요소를 더해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서울고와 세화고의 학생과 교직원들도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아침식사의 중요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 유일 한강을 품고 있는 서초구의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복합문화 관광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고투몰, 신세계백화점, JW메리어트호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등 황금 관광 인프라를 품은 ‘힙플레이스’다. 관광·쇼핑 위주로 조성된 기존 관광특구와 달리 문화와 자연, 레저활동까지 결합된 특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잠재력도 남다르다. 구는 이런 풍부한 자원들을 활용함과 동시에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는 투 트랙으로 성장시켜 그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강으로 가는 통로이자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는 ‘걸으며 즐기는 미술관’으로 꾸몄다. 스페인·말라가 관광청과 협업한 ‘피카소 벽화’와 24명의 작가가 서울의 하루를 시간대별로 그려 낸 ‘서울의 24시간’ 벽화를 설치해 매력적인 관광 거점으로 조성했다. 공공보행통로 내에는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를 개소해 편의성을 더했다. 센터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 전문 통역사가 상주하고, 관광객이 많은 4~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펫테크(Pet-Tech)는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Pet’과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펫테크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초 최고의 패셔니스타 강아지를 찾는 ‘반려견 펫션쇼’ ▲강아지 로봇공연 ▲허들넘기·라바콘 지그재그 등 3종 경기가 진행되는 ‘펫티켓 운동회’ ▲AI 오징어게임 ▲장기자랑 대회 등 4가지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AI 성격행동검사, AI 건강진단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된다. 또한 반려견놀이터, 포토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돼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2025 서초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초 평생학습 페스타’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의 수강생과 관계자, 주민들이 교류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관, 아버지센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까리따스방배종합복지관, 반포도서관 등 21개 기관이 함께한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초구청 1층 로비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평생학습기관 수강생 작품전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명사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평생학습기관 수강생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11개 기관 수강생들의 작품 110점이 전시되는데, 특히 3D 공예품, AI 미디어아트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작품들이 포함돼 강의의 높은 수준과 수강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는 31일 구청 1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9일 서초보건지소에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양육자, 마음이 튼튼한 아이’를 주제로, ‘초보엄마들의 슈퍼바이져’로 알려진 비채심리상담센터 안혜숙 소장을 모시고 0세~4세 자녀를 둔 서초구 부모 및 양육자들과 함께 영유아 발달에 대해 살펴보고 건강한 애착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놀이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언어·정서·사회성·신체발달 등 주요 발달 영역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연령별 촉진적 놀이법 ▲맞춤형 장난감 소개 ▲따라해보기, 스카프 당기기, 풍선놀이, 휴지격파, 미끌미끌 로션놀이 등 애착형성 놀이법 체험 등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 방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건강한 애착을 형성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초보건지소에서는 덴버발달평가, 놀이코칭, 오감놀이, 요리노리맘(오감놀이와 요리활동), 자유놀이 등 다양한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로봇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도시를 그리는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초문화예술공원을 배경으로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첨단 기술과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예술적 철학을 접목해, 로봇과 인간이 자연스럽게 공존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열린 ‘서초 AI 페스타’에서는 본선 심사와 최종 수상작 선정이 이뤄졌다. 본선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각각 맞춤형 건강관리, 공원활동 지원, 커뮤니티 지원, 안전·치안 보조, 돌봄·약자 지원, 도시환경 관리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점수 60%와 현장의 주민평가단 점수 40%를 합산해 이뤄졌다. 심사위원단은 가우디재단의 알렉스 카날스 그라우(Alex Canals Grau) 이사와 소피아 아브람척(Sofya Abramchuk) 디자인총괄 디렉터,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 최리군 상무, 서초스마트도시정책자문위원회 명승환 위원장(교수),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24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서초구의 선도적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으로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총 1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초구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도심 속 길거리 흡연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표 사업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강남대로 이면도로 등 대규모 길거리 흡연지역의 문제를 규제가 아닌 디자인으로 해결해 ‘공존의 디자인’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았다. ‘개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 서초구청에서 경상남도 함양군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두 도시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농업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10월 23일과 24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 ‘서초직거래큰장터’에서는 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지리산 흑돼지,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는 특별 판매 부스가 운영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26개 도시 및 해외 25개 도시와 자매결연‧우호협력 및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와 예술,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 관심사를 지닌 두 도시의 교류가 지역발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길마중 초록숲길 일대에서 ‘서초 해충특공대’와 함께 가을철 모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가을 모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생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초 해충특공대’는 올해로 2년째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으로,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106명으로 구성돼 있다. 동별로 2명에서 11명이 참여해 방역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어린이공원, 골목 하수구,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주택가 화단 등을 직접 도보로 순찰하며 주 2~3회 위생해충 예찰과 방역소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구는 최근 노후화된 길마중길 산책로에 데크를 깔아 폭을 2.5m에서 4~5m로 대폭 넗히고, 모든 진입로에 계단과 턱을 없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길로 정비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길마중 초록숲길 일대는 주민들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골공원)에서 ‘2025년 서초책있는거리 10월 북캠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놀이, 음악을 연계한 캠핑 콘셉트의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작년 첫 개최 이후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한 번 주민 곁으로 찾아올 전망이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대형 미로 ‘책미로 어드벤처’가 조성돼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서초구립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한 ‘25가족’을 대상으로 ‘서초책읽는가족’ 시상식도 개최된다. 디지털도서관 옆 녹지공간에는 한 해 동안 서초구 곳곳을 찾아다닌 이동식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가 다시 돌아와 잠시 쉬어간다. 또, 서래골 공원 곳곳에는 인디언 텐트가 설치돼 캠핑 감성을 더하고,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의 신나는 음악 공연이 분위기를 달군다. 주민들은 추억의 간식을 먹고 독서를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캠핑’을 생생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과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23일 열린 ‘2025년 서울시 정신건강관리사업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사업 으뜸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관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자리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했는데, 총 4명의 공무원과 10개의 기관·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초구는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돌봄체계 구축과 구민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구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량적인 성과에서 독보적인 결과를 냈다. 중증 등록회원 수가 244명으로 서울시 평균인 208.3명보다 17% 높았으며, 중증 신규등록률도 38.1%로 평균 35.2%를 상회했다. 집중사례관리(ICM) 실인원 역시 92명으로, 서울시 평균 74.6명보다 약 23%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서초구가 정신질환자 관리의 접근성과 지속성, 맞춤형 지원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결과다. 구는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일 서초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을 한층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5 서초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서초건축상 수상작인 ‘서초를 빛낸 건축물 BEST 4’는 접수된 전체 43개 작품 중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한 점수에 지난 9월 개최된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 실시한 구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대상 1작,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등 총 4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특히 올해부터는 건축 분야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구민 현장투표에서 득표수가 많은 3작을 ‘서리풀건축특별상’으로 추가 선정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건축사사무소 키아즈머스파트너스가 설계한 ‘메종르쏘메’(반포동 98-5)다. 최근 2025 국제 건축상(PIPA) 공동주택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메종르쏘메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적용하기 어려운 외장재 시공을 통해 조형의 완성도와 부분적인 디테일, 시공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로변에 설치한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서비스’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과 예기치 못한 우천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서비스’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구가 새롭게 선보인 양산 대여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이용률이 저조했으나, 이번 간편 대여 서비스는 접근성이 높은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IoT(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앱을 통해 QR코드로 간편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대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인 양산 대여기가 설치된 어디에서든 반납이 가능하고, 우산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복합적인 여름철 기상상황에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8~9월 4주간 운영한 결과 총 393회의 대여 건수를 기록했으며 그중 379회가 반납되며 96.4%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주민 동선을 반영해 양산 대여기를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양산 대여기가 설치된 장소 어디서나 대여·반납 가능하도록 편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