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민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고덕비즈밸리는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구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구와 체결한 기여 협약에 따라 서울 최초로 입점한 이케아 강동점과 입주기업들은 구민 채용, 청년창업공간 제공,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E·A·세스코 등이 입주한 첨단업무단지와 상일동에 조성 중인 강동일반산업단지가 더해지며 강동구는 동부 수도권의 핵심 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아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서울특별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 46억 원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금은 총 4개 사업에 투입된다. 먼저, 동명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에 따른 공원 재조성 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동명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고덕동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 중이며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예산은 상부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성내2동과 천호2동 유휴청사를 활용한 문화체육시설 조성 사업에는 4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성내2동 옛 청사는 스크린파크골프장, 연습실, 모임공간, 다목적실 등을 갖춘 주민 맞춤형 문화공간으로, 천호2동 옛 자치회관 건물은 노후 시설을 개보수해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천호동 쌈지쉼터 재조성사업에는 1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기존의 벤치와 파고라 등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주민 활용도가 높은 휴게시설을 도입해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지역 안전단체가 참여한 ‘2025년 안전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재난 위기 상황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지구에서 살아남기’ 보드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흥미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배우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구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도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경험하는 VR 체험, 위급 상황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챙겨보는 생존배낭 꾸리기, 응급환자 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실습까지 운영한다. 구는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익히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습관을 기르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열린 ‘2025 천호자전거거리 가을바람 라이딩 챌린지’가 많은 구민과 라이더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강동구가 후원했으며, 지난해 가을과 올봄 벚꽃 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팔당에서 달려온 한강의 첫 가을바람이 가장 먼저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자전거 라이더와 주민 등 총 4,370명이 참여해 가을 자전거 라이딩의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메인 코스인 약 41㎞ 라이딩 코스는 접수 시작 5시간 만에 2,5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모아 조기 마감됐다. 실제 2,247명이 참가해 천호자전거거리~암사초록길~구리한강시민공원~당정뜰(팔당) 구간을 완주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증정돼 성취감과 기쁨을 더했다. 또한, 암사초록길 인증을 완료한 437명에게는 올해 12월까지 동반 1인과 함께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졌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약 1.5㎞)에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등의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유아 가정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및 놀이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맘 강동’은 이번 한가위를 맞아 꼬까옷(한복) 대여, 체험형 테마 놀이터, 튼튼 꼬마 올림픽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선, ‘아이맘 강동 천호점’(상암로 168)에서는 10월 한정으로 ‘우리 아기 첫 한복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짧은 기간 사용하는 한복을 구매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빌릴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대여 대상은 6~18개월 영아이며, 장난감도서관 연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복은 한 벌당 2천 원으로, 최대 2주까지 빌릴 수 있으며, 1인당 2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접수 후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영유아 실내놀이터 8개소는 ‘놀이로 만나는 우리나라’를 주제로, 전통과 역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각 지점에서는 김장, 씨름, 전통 혼례, 한글날 등의 소주제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고, 사진 촬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고,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물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을 돌며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확인하고,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30% 가격 할인(성수품, 농축수산물 등), 온누리상품권·사은품 증정,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2025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경영 현대화와 주차장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추진반 총 146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민생·안전·생활·공직기강 4대 분야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취약계층 돌봄, 민생 안정 강화 구는 우선, 명절 전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을 강화한다. 우선 저소득 가구·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결식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노숙인 보호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는 특히,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 경로식당을 새로 열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구는 주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와 위생 등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추석 성수품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농·수·축산물의 원산지와 위생 상태는 물론, 가격변동 추이와 가격 표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와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강동구가 직접 거리로 나섰다. 9월 29일 아침, 강동구는 암사 권역 구의원(남효선 의원, 이희동 의원, 한진수 의원), 희망자전거 일자리 어르신 등과 함께 암사역 일대를 순회하며 ‘자전거·전동킥보드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자전거·전동킥보드 불법 주차 금지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정된 주차 구역에 세우는 것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첫걸음”임을 직접 홍보했다. 현장에는 강동경찰서 교통과 단속 요원이 함께해 실효성 높은 계도와 안내가 이루어졌다. 구는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최근 늘어난 공유 전동킥보드 등의 무질서한 주차 문제에 대해서도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공유 모빌리티 통합 신고시스템을 가동하고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효율적인 신고 및 조치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와 맺은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친선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을 포함해 총 21개 국내 도시가 참여하며, 직접 산지에서 올라온 35개 농가가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주 찐빵, 홍천 한과, 거창 곶감, 의성 복숭아, 완도 미역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구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장터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구매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참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친선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2025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 예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30회를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공감 예술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예술 장터 '문전성시'가 열려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관람객은 작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작가와 소통하며 창작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공연 무대에서는 친환경 서커스 ‘합!?’, 마술사 지혜준의 ‘환상의 마술쇼’, 가수 도유카의 감미로운 얼터너티브 팝 공연이 펼쳐지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가든 버스킹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역시 마련되어 있다. 바다의 자원을 활용한 굴 껍데기 자석 제작을 비롯해 실크스크린 파우치 만들기, 자연의 향기를 담은 플라워 디퓨저 제작, 정원을 산책하면서 그림 그리기, 그리고 혁필화로 나의 이름을 써보는 체험 등이 준비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마약류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흥업소 내 마약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경찰서, 유흥·단란주점 협회가 협력해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유흥주점·단란주점과 청년층이 주로 찾는 주점의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흥업소 내 마약류 유통·투약 발생 시 행정처분 안내, 마약류 관련 법령 및 행정처분 기준 홍보, 의심 행위 발견 시 신고 요령 안내 등으로, 홍보물 배포와 함께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소 내에서 마약류 범죄가 발생할 경우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 안내하며, 영업자의 관심과 관리 의무를 강조했다. 아울러 마약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영업자의 자발적 신고 필요성도 당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유흥업소 영업자들의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힘찬 강동! 자랑스러운 어르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어르신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 공연과 축하 무대가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고, 기념식에서는 모범 경로당과 어르신 및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행사장 1층 다누리 미술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전시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일화, 달려라병원, ㈜투민직유 등 지역 기업들도 이번 어르신 축제를 축하하며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 준비된 후원 물품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각 동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열어, 지역 곳곳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28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는 “고교선택의 핵심! 2028~2029 대입개편전략 끝장설명회”의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부 2028 대입개편 자문회의 교사위원 출신의 진학 전문가 안성환 강사(현 한국소셜벤처협회 교육이사, 전 대진고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 개편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신에게 맞는 고교 선택 전략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된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교육포털 ‘강동미래온(ON)’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막막하고 불확실한 입시 환경 속에서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서울 암사동 유적 제4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10월 23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공주시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한다. 한편,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역시 그 일환으로,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관내 학교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 명절마다 일부 학교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1개 학교와 5개 공공주차장을 열어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분다리전통시장 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 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 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 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 제2체육관 부설주차장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무료로 개방되며, 길동초등학교는 10월 4일~10월 7일 오전 9시~오후 6시 개방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