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증진과 주요 사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며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지방이양사업, 공모사업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고령군은 농촌개발사업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령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통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농촌개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12월 1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026년 고령군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연수에 참여할 학생과 학부모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현지 생활 수칙, 안전 교육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연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진행되며, 18박 20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시작된다. 총 3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한 어학연수 환경 속에서 집중 영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성현덕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영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령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고령군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개 팀 150명 가량이 참가하여 함께 경쟁하고 소통·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13일 오전 11시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및 유희순 부의장, 김종태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관심을 가졌으며, 대회는 A조, B조 2개조로 구성하여 보다 흥미로운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우승은 대구의 S-FIVE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부산의 DDD, 공동 3위는 고령의 다크호스, 예천의 디젤팀이 차지했다. 심재섭 농구협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농구 동호인 저변 확대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령군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했으며 고령군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12월 4일과 12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별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추진 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안전 장비 착용 및 동절기 안전 수칙 등을 강조했으며, 군정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파크 골프장(성산·운수) ▲시장길 공영 주차장 ▲좌학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 ▲다끼나눔 어울림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기반 마련을 위한 ▲천년 건축 시범마을 조성 ▲청년 복합귀농타운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등 다양한 사업 현장을 포함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강화하고,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1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5개구 구청장과 제15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제안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운영 방안 마련 등 9개 협력과제를 논의됐다. 이장우 시장은 “종량제, 음식물 등 일반쓰레기는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수거하는 반면에 재활용품은 주 2회 수거로 길거리 장기 적치, 도시미관 저해로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하다”라며 “쓰레기 배출과 수거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편리한 쓰레기 관리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현행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 전 과정에 대한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 연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자치구에서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동구에서 제안한 재해피해 기업에 대한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 체계 마련 건의가 다뤄졌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제공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전 시장실에서 기흥역세권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만나 ‘용인한얼초 인접 공원설치 요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전경희 위원장 등 한얼초 학부모, 아파트단지 주민 208명은 지난 10일 한얼초 인접 사회복지시설 입지 재검토와 공원설치 요청이 담긴 집단 민원서를 시에 제출했고, 1,622명이 서명한 진정서를 이날 추가로 제출했다. 주민들은 역세권 개발이 이어지는 데 따른 공원·체육시설 부족을 이유로 해당부지의 용도 재검토와 공원(체육시설 포함) 전환을 요청했고 한얼초 정문 주변 노인복지주택 건설 사업과 관련한 학생들 통학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의 의견도 전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입장에 공감을 나타내며, 관계부서에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신애 용인한얼초 녹색어머니회장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라며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의해 온 내용을 설명해 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2월 3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문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병원 퇴원 뒤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동대문구는 15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병원에서 지역사회 서비스로 신속히 이어주는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종합병원 6곳과 햇살요양병원, 효림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2곳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과 동대문구의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 연결되는 통로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퇴원 직후 돌봄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없거나 절차를 몰라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줄이고, 회복기 관리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이 가능하도록 연계 기반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지역사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연결돼 동대문구 통합돌봄 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합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는 12월 15일 오후 2시 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제62회 무역의 날’과‘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과 과감한 도전으로 수출 성과를 이뤄낸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강원 수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근 중앙에서 열린‘제62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수상한 수출의 탑 및 수출 유공자 정부 표창에 대한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강원 수출인의 날 강원수출대상은 총11개사가 선정됐으며, ㈜파마리서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목별 우수상은 △농식품 분야 ㈜서울에프엔비 △바이오 분야 ㈜유바이오로직스 △자동차·기계 분야 웰텍㈜ △의료·전자기기 분야 ㈜바이오프로테크 △기타품목 분야 주식회사비지트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수출이 급성장한 △휴젤㈜, ㈜알에프바이오, ㈜비알팜, ㈜쿠버사이언스와 첫 수출에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엔지브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제12회 소통대길 톡’을 열고, 11개 직속기관과 함께 2025년 소통대길 토론회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직속기관 기관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황재철 의원, 해양안전․독서․평생교육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5년 후반기 소통대길 톡은 청송․안동․의성을 시작으로 영천․청도․구미․칠곡․고령․성주․봉화․영주․경산 등 13개 지역에서 운영됐으며, 이번 직속기관과의 만남까지 포함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는 병곡초등학교 사제동행 공연으로 시작해 11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보고에는 △수업․평가 지원 △진학 상담 △교원 연수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 등 학교지원 확대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5분 카스’ 운영 △정책연수 도입 △AI 기반 행정지원 확대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수립 추진 등 업무경감 기반 구축 사례가 소개됐으며, △시설 보강 △도서관 노후화 개선 △전시관․체험관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 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15일 연천군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주민참여소통 부문’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연균 의장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생활 속 불편과 현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주민 체감형 정책 개선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되어, 도내 31개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방의회 간 공동 현안 대응과 협력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안건 3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8건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과 행정 운영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안건을 검토했다.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이 가운데 2026년도 본예산안은 9억 7,528만 6천 원이 감액된 수정안으로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김포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의회는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예산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 방향과 우선순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2월 15일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소방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홍콩 타이포 지역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에 따라 유사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고층건축물 위험 요인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12명이 참석해 특별피난계단과 비상용승강기 등 피난시설 및 재난상황실을 시찰하며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방안, 화재 진압 및 피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통합ICT센터 데이터센터를 살펴보며 위험 요인 및 소방활동 여건도 확인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는 국가경제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 교육을 통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본부는 내년 2월까지 도내 고층건축물 14개소 44개동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특보단장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행숙, 황효진 전 정부무시장과 백석두 전 시의원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특보단장 인사는 시정 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정 운영의 전문성, 효율성, 시민소통의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얻은 행정과 문화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복지 분야 자문역할과 현장 소통 강화에 비중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황효진 특보단장은 인천시 도시공사사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여 공공기관의 운영과 조직관리,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정책 조율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두 전 인천광역시의회의원은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특보단장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평택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등 19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32건을 보고하여 총 51건 (원안가결 4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3,536억 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886억 원(3.22%)이 증가한 2조 8,939억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필수경비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감액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지역 교통 관문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또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한 오 시장은 노후 시설 및 교통상황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 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평균 1,000대가 넘는 버스가 드나들며 동북지역 교통 관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38년간 운영되면서 낡은 시설에 의한 안전 문제와 많은 인파와 버스로 인한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교통‧업무‧판매‧문화 결합 입체복합개발 실현… ’26년 말 착공, ’31년 완공 목표' 이에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개별 인허가 및 행정절차 완료 후 이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