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일 경남 창원산학융합원에서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고부가가치 직훈과정인 ‘항노화헬스케어 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항노화헬스케어 전문가과정’은 선발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총 256시간, 1일 4시간) 진행된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과 차별화된 이번 과정은 항노화 실무, 디지털 헬스 케어 실무 등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술과 역량을 습득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생 전담 인력을 통한 관리도 진행해 교육 참여부터 취·창업지원, 사후관리 등 전문 취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새일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을 관련 분야에 취·창업으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꼭 필요하고 여성에게 적합한 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가라는 직종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성 인력 수요가 높은 미래 유망직종 직업훈련교육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경남도교육청 주관‘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밀양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단 회의를 이어갔다. 양 기관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돌봄 모델을 구축·운영할 계획으로‘새로운 연결이 새로운 돌봄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시설비와 운영비 1:1 대응투자 원칙을 정했다. 가칭‘다봄(다함께 통합돌봄) 사업’은 시와 도 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함께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다봄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특성화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과 읍면 지역 초등학교에서 캠퍼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이동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다봄사업은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돌봄에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취임 초부터 보육과 돌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은‘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경남 도내 최초로 2025년 1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관내 9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종사자이며, 2025년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종사자가 대상자이다. 2026년은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1인당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인데, 전국 어디서라도 종합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지원된다. 종사자들은 2년 중 1회 건강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실시한 사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3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3개 분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기타 질환 급여일수 1,000일 이상자 및 만성질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 지역특화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다제약물관리사업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가의 올바른 약물 이용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약사회 학술연수 위원이며,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 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소영 약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중복 복용의 위험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연고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약 부작용과 대처법△의약품 보관과 올바른 폐기법 등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안 먹는 약 수거사업’ 홍보와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 이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복지·동행·희망’을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집 정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 운영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30가구를 선정했고 민관이 함께 팀을 구성해 집 정리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1가구당 5~8회 방문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와 함께 각 가구에 방문하여 상담, 청소, 정리·수납, 폐기물 처리, 방역·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청소 후에는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거나 지역의 여성리더봉사단에서 안부 확인 활동을 이어간다. 경남도 분석에 따르면,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은 폭염 속 집안의 쓰레기 더미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질병 예방, 화재 발생 방지의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투입돼 지난 6월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0월 중, 경남 최초로 하동군에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는 장애인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센터이다. 2024년 7월 말 기준 하동군의 장애인 인구는 4216명으로, 전체 인구 4만 1054명의 10.3%를 차지하는 높은 수치임에도 이들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없어 종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장애인복지의 정책개발 및 지원, 장애인의 자립·재활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의 역량 강화 지원과 더불어 장애인에게 직·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 시설을 계획했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관내 장애인 시설 9개소 및 장애인 단체 4개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장애인 관련 사업을 연계·지원하는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립해 종합적인 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효율적이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정광진 어린이집 연합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의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어린이집 운영상의 애로·건의 사항,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행정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 후 처음으로 군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만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광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평소 현장에서 원활한 보육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해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실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25년 유보통합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 군에서도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보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하동군 만들기에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28일 거창문화원에서 현업 업무 종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보훈병원, 충주의료원 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심홍방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작업자세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 등으로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장시간 옥외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작업자의 안전의식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시작된다”라며, “안전은 선택과 배려가 아닌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임을 명심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년 유해인자 노출 대상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연 2회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아름 클린’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27일 한아름 클린 세탁 작업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름 클린’은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 및 공기업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아름 클린’은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세탁 후 품질 검수로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철저한 세탁품질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한아름 클린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축하드리며, 이번 생산시설 지정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중증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더 활발하게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아름 클린(남해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22년 6월 개원했다.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이 보호된 환경에서 직업재활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7일 도산면 법송경로당에서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하는‘희망나눔 1일 자원봉사활’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복지에 힘쓰는 관련 단체와 함께 현장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도산면 맞춤형복지팀,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적십자봉사회·새마을부녀회·문고회·자원봉사협의회, 통영서울병원,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통영사랑나눔회, 라브리지헤어 통영롯데마트점, 도산헤어샵, 강경아음악세상 등 10여개 민관 단체 및 업체가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얼굴팩·지압마사지, 네일 케어, 치매 예방교육, 어르신 생신 축하 파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영기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지역 경로당 149개소에 172백만 원을 지원하여 입식 테이블 세트, 소파, 안마의자 등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경로당의 환경과 어르신들의 신체적 여건,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120개소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 또는 소파를 지원하여 이용 편의와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허리와 무릎 통증 등으로 좌식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입식문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절질환 예방과 경로당 이용에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노인장애인과에서는 올해의 사업 평가를 통해 2025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경로당이 마을 어른들의 휴식 공간이자 무더위 쉼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맞춤형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종우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는 26일 거제시청에 방문해 실버용품(520만원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된 실버용품은 다용도 의자, 실버카, 지팡이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종석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세테크는 물류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작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했고, 물류 기술 인재 양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산청군은 군수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김옥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2개월 동안 총 1만 400식(주 5식 기준)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행복두끼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동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행복나래는 사업비 및 홍보와 맞춤형 아동복지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은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맡는다. 산청군은 대상자 발굴과 함께 사업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한다. 조민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연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2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키자니아에서 학령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아동들은 전담 슈퍼바이저와 함께 승무원, 경찰, 호텔리어, 아나운서 등 총 55개의 직업을 축소된 실제 환경에서 체험하며, 가상화폐를 지급받아 경제활동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적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스스로의 진로를 잘 설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해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장도 보고 영화도 관람하는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3일 의령군을 찾아 의령전통시장(3·8일, 5일장)에서 상인들과 소통하고 의령 도깨비영화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차원 최초로 경상남도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전통시장 5일장과 군지역 작은영화관 8개소를 연계해 어르신이 장보는 날 보고 싶은 영화도 관람하고 치매예방교육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할 수 있는 통합 문화여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민간 운영사((주)작은영화관, 무비워크(주))와 협력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어르신 여가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경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61개소 작은영화관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 경상남도의회 의원, 하만용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노인대학장, 정선남 의령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