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행복한 어르신 책과 만남 (실버 책놀이)’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어르신 책과 만남 ’프로그램은 도서관 아카데미 실버 인지 책놀이 지도사를 양성해 활동가들이 마을의 경로당,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7월에 소토경로당, 김제 숲 주야간보호센터 등 11개 기관을 선정해 지난 12일부터 각 기관별로 10회에 걸쳐 어르신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책읽기와 놀이를 접목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실버 책놀이는 어르신들과 책과 관련된 여러 유형의 활동을 통해 기억력, 주의 집중력 신체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강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옛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추억을 찾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우리가 책을 통해 어린아이가 되어 동심으로 돌아가서 좋았고, 언제 어디서 이런거 해 보겠냐며 너무 좋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2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빠르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을 긴급점검하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실제 최근 코로나의 유행세가 심상치 않아 여름감기라고 대수롭게 여겼던 이들이 속속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또한 표본감시를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발생 건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예방수칙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코로나19는 오미크론 계열로 치사율은 낮은 편이라 다행이지만 고령층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는 건 문제”라며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충분히 확보하고, 고령층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도록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유행 확산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을 맺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12일부터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읍면지역까지 100가구를 확대하여 총 200가구에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치매환자 가정에 ICT 장비 10종을 설치하여 24시간 내내 대상자의 일상생활 활동을 분석하여 돌발상황을 예측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 또는 112에 자동 신고됨은 물론 보건소와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려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대상자와 보건소간 쌍방향 의사소통 기능을 통하여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고 개인별 건강관리와 비대면 인지훈련까지 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상자의 평소 외출 시간을 고려하여 장기간 부재로 인한 실종 예측 시 남원시 CCTV관제센터에 연동되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치매환자 실종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에 우리시 전역으로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환자 가족도 안심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3시간 연장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09시부터 21시 운영으로, 통상적 운영시간인 평일 09시부터 18시에서 3시간 연장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시원한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찜통더위에 더욱 힘드실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무더운 날씨를 안전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웅치전적지보존회가 주관한 웅치전적지 순국선열 추모제가 지난 11일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열렸다. 임진왜란 웅치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기 위해 거행된 제례에는 초헌관에 전춘성 진안군수, 아헌관에 전용태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용민 제7733부대 1대대장이 참석해 각각 예를 올렸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개전 19일 만에 수도인 한양을 점령하고 2개월 후 전라도를 제외한 조선국토의 전역을 장악하고, 1592년 음력 7월 8일 곡창지대인 호남을 장악하기 위해 금산-용담-진안을 거쳐 전주로 향하던 왜군 1만여명과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 2천여명이 웅치 일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에 큰 손실을 입은 왜군은 결국 전주를 점령하지 못하고 진안을 거쳐 금산으로 후퇴하게 된다. 웅치전투는 실질적인 조선군 최초의 승리로, 호남에서 확보한 전쟁물자와 군사력 등은 추후 임진왜란 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산292-2 등이 지난 2022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전춘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12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신규 발굴 공모에서 김제시가 “최우수”로 선정되며 확보된 총사업비 2천만원으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의 종사자 중 미성년 자녀 양육가구를 대상으로『mom이 든든 해피 워라밸 父라보 해피 워라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의 직원 복지제도 확대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온가족이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케이크 만들기, 목공예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내 가족외식비 지원(가구당 10만원)으로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이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현 기획감사실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민간기업의 직원복지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길 기대한다” 며 “김제시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조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8일 시장실에서 광복회 등 보훈단체장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장은 “남원시가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호국영웅 해피데이 지원 △고엽제전우회 환자 후송 차량 지원 △월남전참전자회 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보훈 복지 지원을 통하여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보훈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9일 정헌율 시장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경로당은 부송동에 위치한 삼성아파트 경로당과 삼기면 채산경로당, 낭산면 한기경로당으로 지난 집중호우 등으로 긴급 피해가 발생한 시설이다. 먼저 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방바닥 누수 피해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채산경로당의 외벽 파손과 한기경로당의 수도 누수 복구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냉방시설 가동여부와 시설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챙겼다. 익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403개소를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 또한 냉방비를 한시적으로 1만 원 인상해 지원했다. 채산경로당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시민들의 안전과 경로당에 관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9일 학교-마을 교육과정 31개 참여기관의 소속 마을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강사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학교-마을교육과정 연수는 3월, 8월 연 2회 의무 연수로 진행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하반기 연수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CPR 현장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교육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강사들의 부단한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강점과 비전을 부각할 수 있는 완주형 교육모델로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가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조례를 개정하고 올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가 장수 축하를 위해 선정한 물품은 이불, 성인용 기저귀, 안마기, 족욕기, 토퍼, 방짜유기 세트 등 16종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했으며,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사업대상 총39명이다. 그 중 현재까지 신청한 어르신은 18명으로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물품 선택 시 “모두 마음에 들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심된다.”며 즐거운 기색을 보여 선정된 물품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고른 축하물품은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읍면동장이 1인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달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사업 목적에 맞는 진정성 있는 시행으로 지역민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사례로 송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오○○님은 방짜유기 세트와 어깨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일상 속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중에도 위기청소년을 집중 관리해 학교 밖에서의 일탈 등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1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토탈공예, 미니어처, 네온사인 3가지 분야로 △가죽공예 △냅킨아트 △음식 모형 미니어처 △무드등 △네온사인 간판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영농RPC가 수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위해 지난 7일 250만 원 상당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완주영농RPC는 완주군에서 유일한 정부지원RPC로 매년 1만 2,229톤의 쌀을 유통하고 있으며, 벼 수확시기 매입량이 8,002톤으로 완주군 수확기 벼 생산량의 35%를 매입하고 있다. 완주영농RPC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주민들을 위해 선뜻 쌀을 기부했다. 고경석 사장은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는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보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7,2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6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9일 보안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와 검안,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지난 7일 계화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5일에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촌지역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 해당화, 부안, 변산)로타리 클럽은 7일 16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로타리클럽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나들이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6가정 총 26명이 선정되어 고향 방문의 기쁨을 같이하게 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나들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는 아내나라,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65가정, 241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영농조합법인이 지난 7일 완주군에 수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부된 백미는 완주군 내 피해가 큰 지역의 주민들에게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완주영농조합법인은 봉동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곡물 도정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고경석 대표는 “이번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신 완주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백미가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