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어두운 골목길과 사각지대에 ‘안심거울’과 ‘솔라표지병’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거울은 어두운 골목이나 이면도로에서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범죄 예방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며, 솔라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야간 보행로를 밝히는 장치로 어두운 구간의 가시성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이번 설치 구간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서부경찰서 협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안심거울은 석남역과 연희동 갈매공원 일대에 95개, 솔라표지병은 가좌3동 원적로95번길 일대의 약 456m 구간에 152개를 설치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원도심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말, 군청 우륵실에서 『2025 군정 정책 제안 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부문 4건과 일반인 부문 4건, 총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제안 공모전에는 공무원과 일반인 두 부문에서 총 37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그중에서 생활안전 분야와 보건복지 분야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제안이 특히 많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부서검토, 실무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한 결과 최종 8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는데, 공무원 부문에서는‘고령군 공공 심야약국 도입을 통한 군민 건강권 보장’이 은상, 그 외 3건이 선정됐으며, 일반인 부문에서는 ‘전통시장 화재 대피 환경 제공’제안이 은상 그 외 3건이 선정됐다.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심사 대상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했으며, 실제 추진이 가능한지, 도입됐을 시 주민들의 안전성·편의성이 향상되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의견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더 편리하고 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일 부산 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성품으로 총 2,500만원 상당 동백전(부산관광상품권, 세대당 5만원) 460매 및 온누리상품권 200매를 기탁했다.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큰 규모의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60가구에게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및 식료품 꾸러미(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로 전달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이훈숙 수정동지점장은 “어려운 경기 가운데 기업의 나눔을 통해 받은 사랑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드리고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뜻깊은 성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은 통계청과 함께 센서스 100주년을 맞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북구 내 20% 표본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 등 각종 변화상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생활밀착형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북구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총 120명의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조사 지침과 응답자 응대 요령, 태블릿 PC 실습,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는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돌봄시간,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표본조사 항목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로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센서스 100년을 기념하는 이번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2025년 제16회 동구 장애극복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장애극복부문 수상자 김난영(43세)씨는 심한 장애를 딛고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써 왔고, 현재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봉사부문 수상자 황영호(70세)씨는 추락사고로 지체장애를 갖게 되는 큰 시련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40년간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이동지원, 공연,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동구 장애극복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한 개인과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귀감이 되는 이들을 발굴·격려 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3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11월 1일에 개최되는 ‘동구복지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중증의 장애를 딛고 재활에 성공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했다. 2026년 본예산 편성과 주요업무 계획을 앞두고 지난달 불필요한 업무 통폐합 등을 지시했지만, 부서별 반영과 후속 조치가 미진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3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과감한 업무 통폐합 등이 필요한데 큰 사업이 거의 없다”라며 “안전과 경제 활성화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른 부서에서는 사업을 줄이더라도 예산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없는 만큼 생활환경국, 안전도시국 등에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 사업의 업무 다이어트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구청장이 특정 부서까지 직접 언급하며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한 것은 내년도 예산 감축이 불가피한 데도 부서별 업무 통폐합 등에 소극적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와 단체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이나 증액을 요청할 수 있는데 국·과장들이 직접 이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제25회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객이 축제장을 방문, 한국의 전통과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환승객은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김장 버무리기 ▲전통 떡메치기 체험에 이어, 소래포구 대표 랜드마크인 새우타워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놀이’에도 참여하여 한국 대중문화의 흥미로움을 만끽했다. 이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해물라면을 맛보며 한국의 먹거리 문화를 경험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하여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남동구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외국인 환승객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를 찾은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한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다시 찾고 싶은 소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환승투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이달 추진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오는 17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어학연수 최종 간담회를 열고, 준비사항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은 인솔자의 지도 아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이들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 뿐 아니라 방과 후 수업의 심화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뉴질랜드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화천군은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보내 현지 영어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교육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는 화천군이 부담한다. 화천군은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뿐 아니라, 중고교생 대상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중고교생 대상 세계 100대 대학 소재 도시 배낭연수 등 다양한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화합관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경기교육청의 주요 정책 사례와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 미래교육의 도전과 실천'을 주제로 ▲경기교육 우수 정책 홍보 영상 상영 ▲경기 공유학교 및 AI 기반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오찬숙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의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하이러닝의 방향과 운영 사례 등 설명이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경기 교육 플랫폼으로 AI 기반의 맞춤형 진단과 콘텐츠 추천 및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후,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플랫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소통의 장도 마련해 다채움과 하이러닝이 추구하는 교육의 공공성과 학생 맞춤형 지원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윤건영 교육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산북천 유역의 근본적인 침수 피해 해결을 위해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시는 연동지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동지구는 2023년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연동제수문의 낮은 높이로 인한 홍수 역류와 배수펌프장 부재로 발생한 배수 불량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분당 6,060㎥ 규모의 대형 배수펌프장을 신설해 배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550억 원 규모로, 재원은 국비 50%, 도비 20%, 시비 30% 비율로 마련된다. 시는 2026년 24억 원을 우선 투입해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추진하는 '산북천 유역 침수방지 종합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2,077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9일 본사 이사장실에서 ‘2025 JDC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제 1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조직 혁신과 국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 2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격려했다고 밝혔다. 2025년 JDC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은 JDC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 선발은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7건(우수직원 후보 21명)의 공모 접수가 이뤄졌다. 이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2명의 직원이 영예의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들은 ▲매월 간담회·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음일자리 사업 운영 및 행정절차 개선을 통한 공모지원사업 운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 내 혁신 분위기 조성 사례 등을 실천하며 JDC의 적극행정을 대표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JDC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직원,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전 구민 대상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14~64세 구민에 대한 접종을 2025년 10월 24일~2026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2025년 10월 24일~2026년 2월 28일까지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4개소에서, 2025년 11월 10일~2026년 2월 27일까지는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연령인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져와야 한다. 특히, 14~64세 동구 구민은 주소지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전자등본 가능, 발행 1개월 이내)을 지참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동구는 건강 평등권 확립을 위해 2024년부터 독감 무료접종 대상을 전 구민으로 확대 했다”며 “집단 면역 형성을 통해 전구민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서병구 대한노인회 중구 수석 부회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색소폰 동아리 ‘에버그린’의 공연과 노인 강령 낭독으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 우수경로당,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노인 등 총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렸다. 아울러, 축하공연으로 복지관 소속 영종스카이합창단이 감동적인 화음을 선사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노고를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30일 중구 365생활안전센터에서 안전 체계 및 운영시설 홍보를 위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시설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와 공단 운영시설을 알리는 현장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벨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의 자기 보호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중구 365생활안전센터 견학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5년도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19명 및 가족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임용되는 신규공무원들은 13일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공직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신규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젊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공직에 입문한다는 것은 군민의 삶을 책임지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금산군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