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중학교 학생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40kg(13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품은 남동중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기르고 캔 ‘남동 햇살 감자’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우평 교장은 “남동중학교 안의 열 평 남짓한 공간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운 감자를 기부한 것으로, 첫 농사라 양이 많지 않지만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 내년에는 좀 더 잘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준 학생회장은 “열심히 땀 흘려 기르고 캔 감자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기탁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남동중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중학교는 ‘소중한 꿈을 확실하게 이루는 행복한 남동중’이라는 비전을 교육목표로 1992년 설치되었으며, 올해 1월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수구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의 콜센터 ‘마음잇기 물품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안부 확인 대상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초복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11일에는 동춘2동 통장자율회에서 지역 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 맞이 과일 나눔 행사를 열고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같은 날 동춘1동 통장자율회에서도 지역 내 경로당 1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11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1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복날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앞서 10일에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7월 10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삼계탕 등이 담긴 보양식키트 500상자(6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은 초복을 맞이하여 서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더위에 지쳐있을 이웃에게 보양식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동 보건복지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만들기, 건강·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10번째 ‘해피 시니어 데이’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반려 식물도 만들고 복지·건강상담도 진행하는 등 구민 중심의 현장 복지로 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구청장과 함께 영종동의 뿌리인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의 복지를 펼쳐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체인 동 협의체가 지역복지에 앞장서 영종동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복합공공시설 노인복지관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복을 앞두고 11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 경로당 수박 및 양곡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가 마련한 자리다. 특히 운서동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한 ㈜영종오렌지(대표 김기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영종오렌지는 운서동 관내에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운서동 지역 2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시원한 수박과 영종쌀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영종쌀’은 영종·용유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특산품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항상 이웃과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영종오렌지에 감사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반 구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말까지 남동구 전체 20개 동 882통 3,743반을 대상으로 주택 현황과 세대수, 인구수 등을 전수조사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통 조직은 1통당 100 부터 500세대로, 통별로 가구 수 차이가 커 고른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컸다. 또한, 아파트 지역은 관리사무소가 있어 관리가 수월한 반면, 단독주택나 빌라 밀집 지역은 통장 업무 수행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업무 형평을 고려한 통‧반 구역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통‧반 구역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구역 조정은 아파트 지역은 300 부터 400세대, 단독주택‧빌라 지역은 150 부터 200세대 내외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분기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전체 통장수는 현 수준을 유지하며 현 통장의 임기를 고려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조정, 통‧반 조정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 최초로 취약계층 가정 영유아에 이유식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만 12개월 이하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유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과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개월 수에 맞는 맞춤형 이유식을 각 가정에 배달한다. 이유식은 별도의 조리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완제품 형태로 제공되며, 영유아 검진 결과 ‘정밀 평가 필요’ 소견을 받은 아동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이를 통해 이유식 조리에 대한 양육자의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에게 영양 균형이 잡힌 단계별 맞춤 이유식을 제공해 영양부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적 부담과 양육지식 부족으로 제때 이유식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부적절한 이유식으로 영양 불균형 등 아이 성장의 악영향을 막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월미산업개발과 ㈜뽀로로파크에서 “중구 아동복지시설 취약계층 아동의 놀이 체험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480만 원 상당의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 입장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미산업개발과 ㈜뽀로로파크가 지난 5월에 개소한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은 4,200평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다. 이번 기부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월미산업개발 강원석 대표와 ㈜뽀로로파크 최진식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중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이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평소 어려운 아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입장권은 중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로 전달, 취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암환자들의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증세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성인 암환자다. 구는 지원 대상 암환자에게 최대 70만원 이내에서 가발구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가발 구입비 신청자는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하여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 및 신청서를 동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기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구는 의료비 지원사업 등 암환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비상진료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이자 분만취약지역인 옹진군에 전문의 등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으로 적극 노력해준 백령병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백령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정형외과 진료 중이며, 7월 8일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두 전문의 선생님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최근 백령병원에 AI기반 심장질환 진단장비의 도입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심장병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의료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신건강 분야 전문 치료기관과 손을 잡고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정신건강의학 전문 치료기관인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원도심 8명, 영종 8명)에게 ▲인지발달 검사 ▲정서행동 검사 ▲학습능력 검사 등을 포함한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검사 비용으로 1인당 19만 원을 지원한다. ‘아동 종합심리검사’는 아동의 인지 능력, 정서 상태, 성격 등의 심리적 특성을 평가함으로써, 정신과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종합검사다. 협약에 따라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인지·심리 장애가 의심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검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감면하기로 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검사를 통해 아동의 상태를 진단하고 ▲인지․언어치료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는 2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이다. 구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982명을 발굴했다. 추가로 이번 달부터 9월까지 만 19세부터 39세 청년 1인 가구 중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및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비대면 안부서비스 제공 ▲외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상점 쿠폰 지급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지원하여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독사로 의심되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유품정리 및 특수 청소를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자 지난 1일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현장 복지의 일환이다. 봉사에는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구 원장,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방현주 원장 등 지역 노인복지 관계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앞치마를 입고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담아 배식 봉사를 펼치며 안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 후에는 관계기관장들과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면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에 위치한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남동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은 70여 가지의 직업 체험관에서 미래의 직업을 경험해 보고, 체험 과정에서 돈을 벌고 쓰는 등 경제 개념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평소 체험하고 싶어 했고 마침 생일이라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아이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