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국토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시재생 준공사업지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 완료 사업지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지역을 선정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경진대회다. 2023년 준공된 도시재생사업 중 46개 사업지가 참여해 예선과 본선 발표 평가를 거쳐 금천구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금천구는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부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금하마을은 ▲ 함께하는 자생마을 ▲ 에너지 자립마을 ▲ 즐거운 생태마을 ▲ 편안한 안전 마을 등 네 가지 주제(테마)로 2023년 말 모든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됐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철쭉 어린이공원 개선, 금하숲길 조성, 도로 및 골목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간환경감시단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민간환경감시단 2명과 공무원 1명이 한 조를 이뤄 두 조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인허가 사항 및 운영 실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수 무단 방류 및 적정 관리 여부, 배출시설 운영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등이다. 구는 대기오염물질,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의 현장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기술적, 행정적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다만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간환경감시단의 운영을 강화해 하천 주변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22일 13시까지 ‘2024년 제1회 꽃중년 밴드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들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40~69세의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어쿠스틱 기타와 어쿠스틱 드럼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기타나 드럼을 단독으로 연주하거나(솔로), 주 악기로 하는 합주도 가능하다. 기성곡과 창작곡 모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예선 결과는 11월 29일 금천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공지되고 참가자에게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팀은 12월 14일 오후 3시 금천뮤지컬센터 3층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경연이 끝난 후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대상 20만 원, 금상 15만 원, 은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본선 경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50플러스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잔여석을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꽃중년 밴드 페스티벌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심장정지 발생이 높은 고령층이 모여있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를 따르면,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은 2배 이상, 뇌 기능 회복률은 2.6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 심정지 발생 시 대처 방법 ▲ 기본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 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필요한 대처법을 배우는 실습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TV에서 보던 심폐소생술을 실제로 배워보니, 위급한 상황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경로당 외에도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기업체,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운반하는 청소 차량의 배기관을 후방 수평형에서 전방 수직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소 차량은 배기관이 차량 아래에 설치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이 차량 뒤쪽에서 폐기물을 차량에 실을 때 배기가스를 그대로 마셔 호흡기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구는 환경미화원들이 작업할 때 가스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비산먼지와 열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청소 차량의 배기관이 하늘 방향으로 향하도록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생활폐기물을 수집하고 운반하는 관내 대행업체 4곳의 압축·압착 청소 차량 총 33대 중 4대에 새 배기관을 시범 설치했다. 차량 성능 및 정기 검사를 진행해 효과를 확인하고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18년 발표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실태 조사 및 건강검진 개선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원과 청소차 운전원은 평균 122.4㎍/㎥와 100.7㎍/㎥의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가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 ‘호프데이’ 행사 수익금을 포함한 성금 5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는 금천구와 함께 지난 9월 디폴리스 광장에서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와 호프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는 천원 도시락 2,000여 개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과 운영위원회 기금까지 더하여 총 5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전달식은 11월 4일 오후 3시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디폴리스 측에서는 강정무 운영위원회 총무와 이춘화 이사, 고재오 상가대표자 회장, 김철근 관리소장이, 금천구에서는 유성훈 구청장, 기획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이 함께했다. 디폴리스 운영위원회 강정무 총무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1월 시흥동에 개관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방 탈출 게임’, ‘마술종이(슈링클스) 공예 체험’, ’사진 열쇠고리(포토키링) 만들기‘ 등 금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동아리들이 준비한 체험관이 3층에서 운영된다. 창업 지원관의 ’화원(테라리움) 만들기‘, 금천베이커리의 ’나만의 크로플 만들기‘, 금천피지컬20의 ’실내 스포츠 도전(챌린지)‘ 등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의 주요 사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4층에서 진행된다. 주 무대에서는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 청소년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청소년문화의집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21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 진행될 김장 체험과 김치 구매의 사전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는 국내산 고랭지 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담가진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장 체험과 김치 구매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 체험 참가비는 절임 배추 20kg, 양념 8kg 기준 10만 원이며, 참가자에게 앞치마와 머릿수건 등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김장 체험 후 추가 비용 없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김장을 체험하지 않고 구매만 희망하는 경우 10kg당 6만 원에, 최대 20kg까지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는 김장 체험 외에도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가 운영하는 떡메치기, 인삼차 시음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천구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직접 재배한 총각무로 담근 총각김치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김장에 필요한 채소 등 재료 준비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6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중대재해시설 담당자와 수탁기관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재해 예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와 주요 판례와, 중대 시민 재해 예방 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법적 의무와 최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고,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이행 절차가 다뤄졌다.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절차와 법적 요구 사항을 실무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이어진 중대시민재해 발생 사례와 대응 방안 교육에서는 실제 발생한 사례를 통해 사고 원인과 대응 절차가 상세히 설명됐다. 초기 대응 방안과 피해 확산을 방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주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산4동 주민센터, 시흥3동 주민센터, 시흥5동 주민센터, 가산동 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각 7회차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재활용 병으로 무드등 만들기(‘정원에 빛을 들이다’) ▲ 풍란 석부작 만들기(‘한국 인물과 정원’) ▲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정원, 맞이하다’) ▲ 화환(갈란드) 만들기(‘정원, 향기를 남기다’) ▲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식물, 색으로 남다’) ▲ 계절 꽃 심고 꽃 그림 그리기(‘정원, 그리다’) ▲ 탁상 위 꽃장식(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식물, 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장소별, 시간대별 프로그램은 금천구청 누리집의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가비는 3천 원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11월 6일부터 개인은 금천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법원단지길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원단지길 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상권임을 알리고, 구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 찍기 이벤트(스탬프 투어)에서는 법원단지길 일대 행사 참여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이벤트 카드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도장을 모아 카카오톡 채널 ‘시흥4동 골목상권’에 카드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된다. 도장 2개는 5천 원, 4개는 1만 원, 6개는 3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후기(리뷰) 이벤트는 행사 참여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과 네이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통누리망(SNS)에 작성한 후기를 카카오톡 채널 ‘시흥4동 골목상권’에 인증하면 된다. 후기 1개당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동일 매장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고, 매장별로 후기를 작성하면 여러 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매장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찍거나 금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 ‘다문화 가족과 함께 떠나는 K-서울문화 관광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한국 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기획했다. 국내 명소를 다녀보는 ‘온라인 수업’과 직접 전통문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 중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정조대왕 능행차길인 시흥행궁을 비롯해 경복궁, 덕수궁 등 한국의 궁궐, 왕릉, 성곽 등 문화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사진으로 여행해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수업 시간에 체험한 관광명소를 활용해 짧은 영상(쇼츠)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운다. 완성된 영상은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한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대면 수업’은 11월 10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금천체육공원에 ‘GC좋은도시 금천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금천체육공원은 자연 지형과 산림이 어우러진 금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다. 176㎡ 규모의 전망대는 음악(樂)을 주제로 음표를 형상화해 조성됐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155m 길이의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길) 구간은 악기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주민이 즐겁게 거닐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도심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주변 녹음과 여유로운 풍경을,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과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전망대 조성 과정에서 기존 구릉지의 소나무를 보존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 전망대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장미와 정원을 조성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구는 2021년 주민들이 금천체육공원을 다양하게 즐기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금천다이나믹파크’ 사업을 추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7일 오후 1시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공동체 모임(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지역 주민과 중장년층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공동체 모임(커뮤니티)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2024년 한해 다양한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드론 조정, 라떼 예술(아트),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센터 3층부터 8층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각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회원들이 만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관절통증완화 오일, 커피 드립백, 샌드위치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1층에서는 금천 50플러스센터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인 음찾사, 에버그린, 금천실버체조 강사회가 참여하는 밴드 및 체조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진과 색연필화 작품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대표 안용묵)’과 12월 말까지 구립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안전 점검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안용묵 대표가 ㈜KR귀뚜라미보일러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구립 경로당의 보일러를 점검한다. 안전 점검은 가스누출 점검, 연통 확인 등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가스누설 경보기의 교체가 필요한 보일러에는 무상으로 새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용묵 대표는 2010년에 ‘사랑의 보일러 나눔’을 창단해 보일러 무상 점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모범 학생에 장학금 전달, 겨울철 김장 기부 나눔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안용묵 대표는 “경로당 보일러의 사전 점검을 통해 녹색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가스누설 경보기를 부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