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COPMAS’를 활용해, 플랫폼에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 불가 구역 및 소방시설물 추가 설치 위치 분석’을 주제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관내 화재 취약지역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역을 분석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시설물 설치 위치를 도출하는 것으로, 소방차 진입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신속한 화재 진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현재 ‘COMPAS’에는 ▲재난·안전, ▲환경, ▲교통, ▲주거·복지 등 공모에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및 관련 데이터 등이 공유되어 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기관 등은 자유롭게 참여해 구체화된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한 최적화된 데이터 모델을 제시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지자체 정책에 반영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7월 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제253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일정을 마무리했다.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의 심사 △구정질문 △제9대 후반기 의회 구성이 진행됐다. 13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고, 12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우)를 구성했으며 24일과 25일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앞서 구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에서 약 15% 증액된 1조 437억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 가결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안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기타 안건 1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8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우산을 수리하고, 칼을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올해로 6년을 맞이한다. 65세 어르신들 16명은 18개 동 주민센터를 돌아다니며, 고장 난 양산이나 우산을 수리하고 무딘 칼날을 간다. 이처럼 ‘수리뚝닥 영가이버’는 취업이 어려운 고령인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와 보다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리기 아까운 칼‧가위나 고장 난 우산 등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단비 같은 사업이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의 경우, 부품을 분리하고 다른 우산을 수리하는 데 재활용하여 자원의 선순환에도 일조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총 16명의 어르신들이 월~수,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활동한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시간 방치된 칼이 수리기사의 손을 거쳐 새 칼로 탈바꿈되자 한 구민은 “안 버리길 잘했다”라며 “칼이 무뎌져 더 이상 못 쓰게 됐는데, 어르신들이 갈아주신 덕분에 부엌살림도 아끼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도심 속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 해소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인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영등포구 주차장 확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충 제안, ▲주차장 공유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시, ▲현재 시행 중인 정책 발전방향 제시 등 주차 공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거주 지역 등 특별한 조건 없이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영등포구청 누리집-구민제안’ 게시판 또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및 인근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제안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의 창안등급이 결정되며, 입상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7월 26일까지, 구민화합과 구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찾기 위해 ‘제31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영등포구민상은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체육상, ▲문화예술상, ▲교육상, ▲환경상, ▲지역공헌상, ▲복지상 등 9개 부문으로, 부문별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오는 9월 시상일 기준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구민 또는 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이다.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구민 화합과 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거나, 남다른 이웃 사랑으로 선행을 실천한 자 등이 대상이다. 단, 3년 내에 구민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단체장 및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구민 3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을 위해서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 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7월 2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고공행진 중인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69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은 ‘착한가격 업소’는 낮은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가게이다. 이미용, 외식, 목욕, 세탁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이다. 지난 4월, 구는 ‘착한가격 업소’ 참여 업소를 새롭게 모집했다. 이어 현장 평가단의 서비스, 위생, 청결 등의 현장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45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구에는 기존에 지정된 업소 24개를 포함해 총 69개의 ‘착한가격 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한식, 중식 위주의 외식 분야에 양식(토마토 스파게티)이 더해져 다양해졌고, 목욕 등 생활에 필요한 업종이 추가됐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입구 등에 표찰을 부착하여 구민 인지도를 높인다. 또한 소모품, 운영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물품 역시 기존의 세재, 화장지 등에서 옷걸이, 소독기, 쓰레기 종량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다양하고, 유익한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하는 ‘우리동네 톡(Talk)파원’을 통해 ‘양방향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장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최호권 구청장의 굳은 의지이다. 평소 최호권 구청장은 ‘좋은 정책은 홍보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는 구정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양방향 홍보를 펼치겠다는 행보이다. 먼저 구는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거쳐 총 485명의 ‘톡(Talk)파원’ 위촉식을 열고 ‘양방향 홍보’에 본격 나선다. ‘톡(Talk)파원’은 각 단체‧위원회 위원, 지역 커뮤니티의 구성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거나 지역 실정에 밝은 구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구청의 주요 정책, 행사, 시설,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전달한다. 정보 전달 시에는 짧지만 간결한 글과 그림이 그려진 카드뉴스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구민의 흥미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영등포구 현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구 발전을 위해 힘쓴 각 분야별 모범구민 표창 수상자들 및 단체 등을 직접 만나, 분야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젊은도시 영등포’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희망찬 ‘미래교육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 인프라 확충’ 등 각 분야별 추진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쪽방촌 공공주택 정비 사업, ▲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 상가 비율 완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수립,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제253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정선희 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는 의원 17명 중 17명의 지지를 얻어 만장일치로 정선희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정선희 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임기 동안 우리 영등포구의회 목표를 확고히 다지고 영등포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7월 1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분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켜, 바람직한 돌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보컬 재즈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우수 요양보호사 표창 ▲어르신 돌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세바시 최다 출연자이자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호선 박사의 강의로 기념행사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우리는 요양보호 천사와 함께 살고 있다’라고 표현한 최호권 구청장의 신념이 담겨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단체장 중 유일하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만큼, 노인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한편 구는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요양보호사 존중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저소득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 지원 사업인 ‘영등포 태워드림’을 운영해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천6백만 원을 확보해 저소득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영등포 태워드림’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차상위,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병원, 관공서 등 개인의 일정에 맞게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 관련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동행 매니저를 지원해 더욱 안전한 이동환경을 보장한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대상을 보다 넓게 확대했다. 지원 대상에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 등급이 없는 노약자, ▲거동이 불편함에도 장애등급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한 경증 장애인, ▲부상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인한 일시적 교통약자 등까지 포함된다. 태워드림은 평일 08시 ~ 20시까지, 주말 09시 ~ 2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행한다. 탑승 인원은 휠체어 탑승자를 포함한 최대 3명까지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서울·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미래 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과학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YDP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해 제한된 시간에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신장과 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보통신(IT), 건축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Re:play: 영등포, 즐거운 도시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YDP 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진행된다. 10명이 한 팀을 이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학습교구(스파이크 프라임)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찾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금연실천 문화 확산 및 간접 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와의 1:1 금연 및 흡연 실태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인지 및 행동요법 교육 등을 진행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보건소 시민건강관리 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과 같은 ‘금연 보조제’와 가글, 손 지압기 등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 지원하며, 금연약 및 금연침 처방 등 ‘원스톱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특히 구는 6개월간의 상담 서비스가 끝난 후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유지하며, 성공자를 대상으로 3개월·6개월 총 2회 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를 강화한다. 지난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 결과 총 1,253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312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구는 올해도 구민들의 성공적인 금연 지원을 다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영등포 아트홀에서 ‘영등포 구립 여성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Gloria & 위대한 쇼맨’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익숙한 곡들을 선정해 구민들도 함께 흥얼거리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안토니오 비발디가 남긴 대표적인 종교 성악곡 ‘글로리아’로 공연 1부의 막을 연다. 2부에서는 ‘다시 듣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추억의 명곡들을 노래하며, 3부에서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곡을 합창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첫 무대를 여는 비발디의 ‘글로리아’는 바로크 음악의 수작으로, 특히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샤인’에 삽입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해진 곡이다. 2부에서는 반전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을 노래하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라이온 킹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Circle of life’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7월 재산세 납부를 앞두고, 세무 관련 궁금증 해결과 납세자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가 다중이용시설 등에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로 세무상담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은 오는 28일, 중장년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영등포 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세금 신고 및 납부 방법 ▲감면 제도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의 절세 방법 ▲부당한 과세처분에 대한 권리구제 방법 등 생활 속 궁금증을 마을세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4월, ‘선유도역 골목상권 상점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복지관, 공동주택 등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이어 나간다. 생업으로 바쁜 구민들을 위해 세무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세무고민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실제 상담을 받은 상인들은 매출 증빙 누락에 따른 종합소득세 경정 방법, 연말정산 때 놓친 공제금 환급 방법 등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