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30일‘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김학기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여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의왕시의회도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고 모든 세대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기 의장은 다음 주자로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시의회가 2일 제310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가 심의한 「의왕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8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은 원안가결됐으며, 「2025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내손라구역 사업지 내 국민주택규모 주택 매입의 건’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사항이 삭제된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가 4월 23일부터 7일간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5건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6386억원 중 104억원, 기타특별회계 세출예산 112억원 중 8757만원을 감액해 수정가결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3건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지난 4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가 제출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엘지(LG)유플러스로부터 최대 6,156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 유플러스는 2025년 4월 29일 공시를 통해 파주시 월롱면 일대의 부지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엘지 유플러스는 2024년 5월 엘시디(LCD) 일반산업단지 내 면적 7만 3,712제곱미터의 엘지 디스플레이 유휴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엘지 유플러스가 건립할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연산 특화형 데이터센터로, 최대 6,156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202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에 맞춰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지원 중에 있으며, 향후 기업의 일정에 따라 행정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기업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파주시가 첨단 디지털 기반과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21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 집행부 제출안 15건 ▲ 의회운영위원회 발의안 4건, 총 29건 (원안가결 23,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471억 원(약 6.05%)이 증가한 2조 5,78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총 11건에 대해 14억 5,208만 원을 삭감했으며, 일반회계는 8건에 대해서 총 13억 8,706만 원, 특별회계는 3건에 대해서 총 6,502만 원이 감액됐다. 최선자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출자출연기관 전담조직 신설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전담조직 신설에 대한 효과로 ▲ 공공기관에 투입되는 출연금 효율성 강화 ▲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실질적인 행정지원 제공 체계 개선 ▲ 공공기관의 투명한 관리로 시민의 신뢰 향상 등을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일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직접 마주하는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민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얼굴 역할을 해주는 민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직·보건직 직원들의 민원 업무 특징과 고충을 비롯해 악성(특이)민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땅 꺼짐 현상, 대형 산불, 결혼과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이외에도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공연 관람 경험담 등 다양하고도 소소한 일상을 편안하게 공유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한 주무관은 “사회 취약계층 민원인을 상대하며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고충을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선인장식물원에서 ‘2025 신비로운 아프리카 희귀식물 특별전’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닌 대륙, 아프리카의 희귀 식물 50여 종을 포함해 고양시 특화 작목인 접목선인장, 선인장‧다육식물 테라리움 작품 등 총 80여 점을 전시하며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시 하릴랄라 라마난초아 시장과 외교부 성화수 아프리카 2과장이 특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릴랄라 라마난초아 안타나나리보시장은“아프리카 희귀식물 특별전에 참석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프리카의 희귀 식물과 고양시의 선인장이 함께 어우러진 이 특별한 전시가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지속적인 협력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선인장식물의 매력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특화된 식물 문화 공간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화훼 농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시와 농업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농업 기술과 정보 교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력에는 외교부 성화수 아프리카2과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다가스카르는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독특한 생태계와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한다. 특히 농업은 마다가스카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바닐라, 커피, 코코아, 정향, 리치, 쌀 등의 주요 생산물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안타나나리보시는 이러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 안타나나리보시와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 바닐라 및 커피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라마난초아 시장은 “고양시의 도심형 스마트팜과 친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9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명의 의원이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 '손해배상 소송 일부패소 판결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으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공유수면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안',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안건을 최종 통과시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신읍동 소재 포천어린이집에서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포천형 통합돌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육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돌봄 공동체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부터 만 7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야간, 주말, 공휴일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24시간 공공돌봄 시설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긴급 돌봄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대응해 아이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포천시 초등 돌봄 ‘포천애봄 365’와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 돌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신읍 권역 개소를 시작으로 소흘과 일동으로 권역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365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은 경기도민이라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2층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개최하고, 7명의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은 새롭게 공직에 입문하는 이들의 기대와 다짐, 그리고 구청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가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박 구청장은 다소 긴장한 표정의 신규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의 출발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특히, 임용장에는 청렴행정 실천문이 함께 담겨 있어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 신규 임용자들은 “오늘의 초심을 오래 간직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은 모두 행정직렬로, 임용식을 마친 뒤 곧바로 각 부서에 배치되어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 실현을 위한 공직 업무에 본격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사람과 자원이 연결되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교육·복지·문화를 아우르는 통합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산-학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오산이 다시 한 번 평생학습 선도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의회가 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약 843억원 증액된 약 9,75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면서, “시민의 뜻대로 확실하게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 각종 부의 안건 심의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6월 20일까지 ‘미세먼지 공동대응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통해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기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푸른 하늘은 APPA(Air Pollution Policy Audition)’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실천형과 연구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실천형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과 경기도의 대기환경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물, 이미지 등 홍보 콘텐츠를, 연구형은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이 참여해 경기도 대기환경의 중장기적 개선을 위한 독창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과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도는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이 추진 중인 ‘양평박물관’ 건립 사업이 2025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건립 전 사업의 공공성, 필요성,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이번 ‘적정’ 판정은 양평박물관의 설립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양평군은 지난 2024년 지평리 전술훈련장 이전 부지를 양평 동부권의 문화시설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양평 역사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박물관은 지평리 전투를 주제로 조성되는 ‘양평국제 평화공원’ 내에 들어설 핵심 시설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사람 중심의 평화’라는 의미를 전하는 복합문화 기반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기능을 확장 및 이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한편,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양평의 정체성과 가치를 알리는 종합박물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적정’ 판정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그린바이오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인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으)로부터 일반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디자인, 세부시설 공간구성(안) 및 용역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화지원센터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에 대지면적 7,586㎡, 연면적 약 2,67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향후 연천BIX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바이오 지식의 공유, 소통, 확산을 위한 거점시설로 예비 창업자 및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산업화를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금년도 말까지 행정절차 및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도 상반기 내 공사를 착공하여 2027년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업화지원센터가 경기 북부 그린바이오 산업의 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