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영주차장에 도입 중인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청사·주민센터 등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설치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설치 대상인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더해 구청사·동주민센터·체육시설 등 총 23개의 공공시설 주차장에도 화재대응키트(질식소화덮개, 절연장갑 및 보호구)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해당 시설은 구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인 만큼, 사전에 대비해 화재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더해 화재 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초기진압장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동주택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를 진행하고, 이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관내 공동주택 259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 설치 의무단지인 1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4월까지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주택을 모집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징수율 1위를 달성하여, 구의 재정 건전성과 서초구민의 높은 납세의식을 동시에 입증했다. 구는 올해 재산세 징수율 95%를 기록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을 달성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 93.4%보다 1.6% 높은 수치다. 이번 성과는 서초구민의 납세의식과 함께, 구의 적극적인 맞춤형 납세편의 서비스 시행에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재산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기한 말일 18시 이후에도 납부할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추가 운영하는 ‘세무행정 야간민원 서비스’, 납부기한 전에 문자로 납부가능한 가상계좌를 전송하는 ‘납기 임박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납부편의 시책을 적극 시행했다. 또, 구는 민원인이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재산세 자동계산기’ 페이지를 구청 홈페이지에 개설했고,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세금납부 일정 등 홍보멘트를 송출하는 ‘컬러링 활용 납세홍보’를 시행하는 등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운영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민 모두가 모범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위치한 ‘갤러리 반포대로 5’ 1층 전시장에서 ‘2024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민들에게 클래식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초음악문화지구’ 내에서 활동하는 경력 5년 이상의 수제 현악기 제작자들 5인이 참여해 수제 악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가하는 현악기 제작가들은 김민성(김민성 바이올린), 김병철(김병철 스트링), 김신석(쉐마 스트링), 김태석(킴스 스트링), 박영선(박영선 스트링) 총 5명으로, 이들은 1566년산 아마티 1:1 카피, 오리지널 디자인 모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한 혁신적인 악기 등 제작자만의 특징이 담긴 악기 총 2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테이프 드로잉 작가와 협업해 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하였으며, 악기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해 다채롭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구는 조합설립인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사업지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관내 재건축 사례 ▲정책방향 등 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국내 최대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GLOBAL TALENT FAIR)’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 대전은 해외,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채용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초구,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 등이 주관을 맡는다. 채용박람회는 ▲글로벌 일자리 해외취업관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관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의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역별로 국내 청년들은 해외 일자리와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 기회를 확인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내 취업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만큼 총 4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채용관 ▲잡(JOB) 콘서트 ▲1:1 취업컨설팅 ▲현장 참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기업 채용관에서 채용 면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재도서관 양재홀에서 인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AI가 일상으로 스며들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사회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지 전할 예정이다. 이번 ‘AI와 삶을 잇-다‘는 양재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문화공감 잇-다’의 하나다. 인생을 살아가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감 잇-다’를 진행해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해 왔다. 올해는 ‘AI(인공지능)’을 콘셉트로 전문가들과 함께 ‘AI 리터러시’를 기르며, AI시대에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4일 진행될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 9일에는 "박태웅의 AI 강의"의 저자인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과 함께 AI 시대 나만의 단단한 기지를 구축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에 대해 배워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폭염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지난 7일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여름 막바지까지 구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물자지원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등 5개 실무반으로 구성했고,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회의를 통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더욱 강화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폭염취약계층별 맞춤형 폭염예방물품 지원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한 도로 살수차량 운행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물품 및 생수 지원 ▲관내 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및 휴식시간제 운영 권고 ▲현업근로자 오후 작업 중지 권고 및 휴게 시간 보장 등이다. 먼저 서초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폭염취약계층 대상에 맞는 맞춤 물품들을 지원했다. 맞춤 돌봄 독거어르신 1,140명과 건강취약계층 223명 대상으로는 쿨매트를 지원했고, 노숙인에게는 생수와 모자를, 야외근로자에게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 링, 생수, 모자 등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서초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 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9월 5일 낮 1시 반부터 서초4동 열린문화센터 일대에서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는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평등 리더십과 자기돌봄’ 시대에 맞는 리더십과 삶의 자세에 관한 특강을 비롯하여 아버지 센터의 “테리우스 남성 중창단” 축하공연,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서초 여성상” 시상, 서초 양성평등의 발자취를 무용수들이 재연한 “미디어 퍼포먼스”, 2024 세계 여성의 날 공식포즈(손하트 포즈)로 제스처 퍼포먼스 후 기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는 △서리풀 청년예술단 “오아밴드”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우리차 시음, 양성평등 명절 보내기 등)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들의 여가와 건강을 모두 챙기며 지난 14일 말복맞이 보양식 요리교실 ‘여름엔 po장어wer!’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복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인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로 진행됐다.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매달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 클래스와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1인가구 맞춤형 문화특강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일 열린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에서는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1인가구의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고립감을 덜고 마음 건강까지 돌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초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혼자라서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데, 직접 요리도 하고 함께 음식을 먹으니 활력이 생겨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1인가구들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내달 7일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 ‘제1회 매너 바둑왕’ 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23일까지 참여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버지들을 위해 만들어진 행복 힐링공간이다. 2016년 문을 열고, 현대사회에서 치열하고 바쁘게 달려온 아버지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진정한 삶의 균형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휴식과 배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바둑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해 2023년 첫 개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인기 수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내달 7일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매너 바둑왕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아버지들의 취미를 응원하면서, 동시에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도 신경 썼다. 이하림 서초구 아버지센터장은 “바둑 두는 곳이 남성 위주의 공간이다 보니 복장에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대회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와 존중을 담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참가자 중 가장 매너있고, 단정한 복장을 갖춘 사람을 ‘베스트 매너왕’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작년에 이어 ‘제2회 서리풀 건축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서리풀 건축학교’는 서초구가 서초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4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상상하기 ▲표현하기(Ⅰ/Ⅱ) ▲나누기 순으로 작년에 비해 실습부분을 강화하여 진행한다. 무엇보다도 올해부터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MOU를 통해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진로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일 서초구청 본관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중·고등학교 학생 25명, 교육지원청 1명, 건축사회 15명, 건축과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건축사에 대한 기본 개념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참가자들이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말하고 쓰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중·고등학생 21명, 교육지원청(장학사) 1명, 건축사회 10명, 건축과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역사와 신앙을 건축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 평생학습관 가을학기 21개 정규강좌와 2개 특강을 이달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연령대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수강료와 우수한 품질의 강좌로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에는 어린이 영어, 은퇴설계 솔루션 등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그림, 바느질 등 문화예술, ‘생애 첫 술 빚기’, ‘꽃차 소믈리에’ 등 특별한 인문교양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 지난 학기 호응이 높았던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하는 ‘온비드 공매시리즈 특강’도 심화과정으로 마련됐다.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9월부터 서초구 방배열린문화센터 내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지며, 시작일은 각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전성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한노인회 서초구지부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다양한 안전장치 마련으로 혹서기 어르신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먼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대한노인회 서초구지부와 협력하여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69개소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폭염 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8월 5일부터 시작해 2주간 진행한다. 다음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 확대 △폭염예방키트 전달 △ 생활지원사 안부확인 강화 △ 무더위 안전숙소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경로당 등 어르신 접근이 용이한 108곳의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등 연장쉼터 29곳은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주말·공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를 기본으로 폭염상황에 따라 탄력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33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이 설치된 23개소 총 144면을 대상으로 설치하려 한다.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차장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이후 노상주차장으로 확대해 올해 안에 모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화재 발생 시 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화재대응키트(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직수장치, 전용소화기 등)를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질식소화덮개는 불이 난 전기차 전체를 한 번에 덮어 공기 유입을 차단해 화재와 유독가스 확신을 막는 초기 진화용 소방 장비이고, 상방향 직수장치(하부주수관창)는 차량 하부에서 상방향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장비이다. 또한, 현재 공영주차장에는 금속 화재용 D급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만 해당 소화기로는 전기차 화재 발생을 효과적으로 진압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할 ‘2024 서리풀 SE(Social Economy, 사회적경제)예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SE예술단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널리 알리고, 공동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 구가 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술단원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습 과정을 거치고, 이후 예술제 등 공연 무대에 오르며 본인의 역량을 선보일 기회까지 얻는다. 매년 다른 콘셉트로 22년에는 뮤지컬, 23년에는 합창 분야 예술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연극 및 노래 분야 예술단을 꾸린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은 이달 13일까지다. 예술단 운영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다. 올해는 문화공연, 극활동 중심의 교육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인 ‘노는극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리풀 SE예술단 단원이 되면 사회공헌 공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올해 10월에 있을 서초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무대에도 오르게 된다. 또, 교육기간이 끝난 후에는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