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망을 두텁게 갖춘다는 목표로 이ㆍ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인적 안전망을 다져 놓은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정책 대상자를 세심히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발굴된 대상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공적 급여 신청, 긴급복지 지원, 노인ㆍ장애인 돌봄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 안전망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들어 1,240여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아는 분들은 주민생활지원과나 읍면동사무소로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덧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논산시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숨은 영웅을 찾아내, 국가적 자긍심을 선사하고자 노력 중이다. 논산시는 6ㆍ25전쟁 무공훈장 조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은 6ㆍ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국방부는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지자체ㆍ군부대ㆍ보훈단체 등에 캠페인 참여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는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이나 아직 신원파악이 되지 않은 200여 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호국영웅과 가족의 헌신을 기억하고 영예를 안기어 ‘호국의 본산’인 논산의 도시 가치를 아로새긴다는 목표다. 수훈 대상자ㆍ유가족 여부 확인을 원하는 시민은 6ㆍ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찾아내 미처 드리지 못했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고자 한다”며 “논산의 자랑이신 애국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시재향군인회는 9일 오전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 고(故) 오규봉 하사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군제9보병사단장 등 군부대, 추모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고(故) 오규봉 하사는 천안시 성환읍에서 태어나 천안성환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제9사단의 소총수로 전쟁에 참여했다. 그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에서 강승위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박격포탄과 수류탄을 가지고 적진으로 돌격해 진지 3개를 파괴하고 산화하며 백마고지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혼신을 다해 싸우셨던 백마고지의 용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누구보다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셨던 고 오규봉 하사가 우리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고 다시 한번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명복을 빌며 오규봉 하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고 오규봉 하사의 공적을 기리고 많은 시민이 천안시의 대표 호국인물인 오규봉 하사의 공적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된 천안보훈공원에 오규봉 하사를 소개하고 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임산부의 산전․산후 심리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맘(Mom)속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8일 이편한세상예천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심리지원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임산부들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시는 보건소 직원과 정신 분야 전문인력이 함께 뇌파 측정기를 활용한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측정,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30여 명의 임산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1:1 심리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임신과 출산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을 위해 2차로 12월에 출산율이 높은 지역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맘(Mom)속 알기’ 사업을 통해 보건소에서도 임산부들의 우울증 자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서도 우울증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체적․심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산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금산읍 충령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유족,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추모 묵념과 헌화·분향에 함께하고 추념사 및 헌시 낭송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진행된 현충 시설 참배에는 군민 60여 명이 참여해 칠백의총 및 남이면 육백고지 등을 방문했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 596위 호국영령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1963년 신축됐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며 남이면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승탑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가를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하기 위해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보훈 업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청양군이 지난 6일 청양읍 우산 충령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봉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돈곤 군수와 보훈 가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묵념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 헌시 낭송 및 추모 노래 합창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고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보훈대상자 수당 신설(참전자 생일, 단체장 활동비)과 인상(보훈 명예 수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밑반찬 지원사업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계룡시는 6일 오전 10시 엄사면에 소재한 충령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 그리고 희생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족 1천여 명에게 보훈가족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공주시는 6일 공주보훈공원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념식을 진행했다. 공주시와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오시영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장,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과 동시에 제3585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공주시문인협회 박정란 고문은 나태주 시인의 ‘해마다 유월이 오면’을 낭독했으며 공주시립합창단은 현충일 노래를 제창, 추념식 분위기를 더욱 경건하게 만들었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평범하고 순박했던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을 딛고 세워진 시련과 고통의 역사”였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소중한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주지역 미서훈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국가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공공기관장,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진혼곡 연주, 조총 발사, 묵념을 이어서 진행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시민친화 보훈공원 조성공사를 통해 보훈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호국영령을 기리는 기념비를 공원 상단으로 재배치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원 내에 의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 꽃과 나무 식재로 공원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우리가 함께한 이곳 보훈공원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넋이 기린 뜻깊은 곳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당진시가 6일 나라사랑공원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김영명 부시장 등 간부급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에 울리는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추모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는 2대대의 엄숙한 예총 발사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무용,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추모식에는 당진중 관악부 학생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해 선열들의 넋을 기려 호국정신 계승의 의의를 더하기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자유와 평화’라는 고귀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대상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보령시는 6일 궁촌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날 추념사로 “선열들께서 맨손으로 대한민국과 우리 보령의 초석을 놓아주셔서 현재 우리가 보령의 눈부신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뿌린 피와 땀의 결과로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 민주, 번영을 누리고 있는 만큼 그분들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자 도리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일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 인사,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춘 비봉면장은 국가재난관리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고, ㈜이플아토는 여성가족부의 우수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또 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회계연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영석 남양,화성 예비군 중대장이 통합방위 업무 공로패를 받았고, 공공시설사업소 정은숙 주무관이 2023 효행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농촌공동체과와 비봉면은 군정 주요 업무 자체평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시상식 후 직원들은 사람세움교육원 김양희 대표의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김돈곤 군수는 “24년 만에 봄철 조심 기간 산불 제로 실현,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착공, 달빛마켓 행사 성황 등 각자의 자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모임 행사에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기여한 모범 보훈가족을 모시고 표창패 수여행사를 가졌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하는 것은 물론 보훈 대상자 및 가족의 사회적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시장 표창 수여 행사를 마련했다. 표창 대상자는 △광복회 김혜준 △상이군경회 문언삼 △전몰군경유족회 진판례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상완 △무공수훈자회 신정동 △6ㆍ25참전유공자회 김양진 △월남전참전자회 김대석 △고엽제전우회 홍선동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상민 등 총 9명이다. 이번 수상자는 관내 9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했으며, 논산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온 사회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 후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시장의 민선8기 걱정없는 복지도시의 구현을 위한 시책 중 단연 으뜸은 보훈시책이다. 나라를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이 시장은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6월 직원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월례모임은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시상,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월례모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자 현재는 피격으로 희생된 전우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활동 중인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을 초청해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특강을 추진했다. 최 소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은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국가 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테러 행위”라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이러한 테러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 정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몸 바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리고 유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보 의식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특강이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직자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어촌산업과 박기석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재용 주무관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해 시상했으며,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