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영업용 화물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차고지 유효기간 만료 안내 알림’ 서비스를 올해도 시행하기로 했다. 차고지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 대상자에게 연장 안내에 대한 사항을 알림으로써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업용 화물자동차 중 적재량 1.5t(톤)을 초과하거나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개인택시 및 개별·용달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차고지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영업용 화물자동차들은 반드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며, 차고지 사용 기간이 만료되기 전 연장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이번 안내 서비스 대상은 올해 차고지 유효기간이 끝나는 86대다. 구는 문자메시지(SMS)와 일반 우편을 통해 차고지 사용 기간 연장에 대한 사항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영업용 화물자동차 차주는 대부분 운수업이 주요 생계수단인 경우가 많다. 만약 차고지를 연장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에 따른 그 피해가 크다.”라며, “이에 차고지 사용 기간 연장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초중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교육을 개설, 오는 2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2017년부터 ㈜건우에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원어민 영어 강사 1명이 학생 1명 또는 3명과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 피시,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치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반학생 999명, 저소득학생 128명 총 1,127명이 수강했다. 수강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일반학생(다자녀 포함),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으로 나눠 각각 190명, 25명을 모집한다. 수강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2월 28일까지 '도봉 원어민화상영어‘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수강료는 일반학생의 경우 월 16,000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재취업을 원하는 미취업 중장년에게 국가기술자격증 등 자격증 취득에 따른 응시 비용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1개월 이상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46~64세 미취업자이자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자다. 지원 사항은 2025년에 응시한 시험에 한하며, 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응시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꼭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청 횟수에 제한은 없다. 여러 건을 합산해 한 번에 신청해도 된다. 분기별로 접수하며, 1분기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신청자의 자격요건과 증빙자료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적격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분기 마지막 달 20일 이전에 개별로 문자를 통보한 후 같은 달 말일 지원금을 입금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의 취업을 위해 관련한 자격증 응시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직활동을 하는 구민들을 위해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정 대상은 표준지 810필지를 제외한 21,735필지다. 구는 2025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2.15%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개별공시지가도 소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올해 1월 중순 조사를 끝내고, 같은 달 24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를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산출된 배율을 적용해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검증을 진행한다. 검증이 끝나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는다. 이후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을 상시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특정 구역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아파트를 말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도봉한신아파트 거주 세대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거쳐야 하며, 그 증빙서류를 관할 구청에 신청한 후 승인을 얻은 뒤 지정된다. 필요 서류는 해당 공동주택의 세대주 명부에 관한 서류,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함을 입증하는 서류, 해당 공동주택 복도·계단·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의 내역에 관한 서류 등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현판이 부착되고, 동별 현관 입구에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이 부착된다. 지난해 11월 8일 3년 만에 금연아파트 지정 사례가 있었다. 대상 아파트는 도봉한신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8번째로 지정됐다. 최초 금연아파트는 창동 현대아이파크로 2018년에 지정됐다. 앞으로 도봉한신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이 금지된다. 2월 5일까지 3개월의 홍보·계도기간이 끝난 뒤 2월 6일부터는 흡연 적발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도 미취업 청년들이 어학, 자격증 시험을 치를 시 그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실시 이래 미취업 청년 1,542명에게 1억 9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요즘 취업 시장에서는 어학 자격증은 기본에, 추가로 여러 직무 관련 자격증을 요하고 있다.”라면서, “본 사업이 청년들의 경력 쌓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원 사항은 시험을 응시한 데 따른 그 비용이다.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신청일 기준) 청년이다.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험 종류는 당해연도에 응시한 ▲어학시험(토익·오픽·텝스·지텔프 등)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기본·심화 ▲국가기술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등 약 5만여 개의 시험이다. 신청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오언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블로그, 유튜브 등 각종 누리소통망(SN)S에 ‘메이커스쿨 도봉’을 검색하면 이곳을 다녀간 후기와 경험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메이커스쿨 도봉은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 장비와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신산업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미래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2월 구는 미래 교육 인프라와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메이커스쿨 도봉을 도봉구청 1층으로 확대 이전했다. 그 이후 성장 속도가 눈부신데, 이전 10여 개월 만에 7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1,125회 운영하고 6천여 명이 넘는 구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 만족도는 무려 94%에 달했다. 메이커틴즈(청소년지원사업), 메이커플래닛(구민지원사업), 창업교육, 4차산업 강사양성과정, 메이커 장비교육 등을 운영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요청에 따라 개설한 ‘코딩드론’, ‘캠페인 쇼츠’, ‘ESG 업사이클링 공예’, ‘우드버닝’ 등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데, 지난 2023년 고려대학교가 주관한 ‘3D커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 기간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설사, 호흡기감염병에 대한 관리 강화 ▲방역기동반 상시 운영 ▲주민 홍보활동 강화 등을 실시한다. 구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역학조사반 1개반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은 가족·친지의 접촉이 늘어나는 시기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개인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쓰기, 예방접종 등이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라며, “구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5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5 공동주택 지원사업’ 참여 희망 공동주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500세대 이상 50%, 500세대 이하 55%(의무관리 단지) 150세대 미만에서 20세대 이상 최대 60%(임의관리 단지)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주택법(건축법)에 따라 승인(허가)을 받아 건축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자부담 능력이 낮은 소규모 단지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지난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지원 사업은 ▲주 도로와 보안등의 보수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홈네트워크 개선 ▲경비원 근무 환경 개선 ▲옥외 하수도의 보수와 준설 ▲실외 운동시설 보수 및 수목전지 ▲외부 개방하는 공동 실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또 하나의 재미난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엔 ‘전통시장’ 편이다. 이번 편에서는 설 명절을 맞은 전통시장의 풍경을 재미나게 그려낸다. 요절복통 출연진들의 먹방(먹는 방송의 줄임말)도 유쾌하게 보여준다. 구는 구민들에게 유익한 구 정책과 사업을 알리기 위해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우산수리 센터’를 드라마 형태의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또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를 도봉구 판으로 재해석한 짧은 영상은 9,022회, 응원 댓글 2,145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춤, 노래 챌린지 등 흥미를 이끌만한 소재를 활용해 구 소식을 재미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편이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신도봉시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도봉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구는 신도봉시장 인근인 방학동 624-32 등 3필지를 합쳐 총면적 336.8㎡ 규모에 총 1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신도봉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생기게 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신도봉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같은 해 11월 주차장 조성 부지매입 취득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6월 중 정식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하루빨리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공영주차장 사업 등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도봉시장은 2천622㎡ 규모, 22개 점포에서 1만1천389㎡ 규모, 160개 점포로 확대됨에 따라 2023년 2월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종합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월 23일 설 대목을 맞아 분주한 지역 전통시장 2곳을 찾았다. 이날 쌍문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순으로 방문한 오 구청장은 상인들과 만나며 대화를 나눴다. 오 구청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고, 지역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신도봉시장, 창동골목시장, 창동신창시장, 백운시장을 찾았다. 구는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에 많은 방문객을 이끌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성수품 물가상황 등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값싸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용 편의를 위해서는 지난 1월 16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전통시장(방학동도깨비시장,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1월 31일 특별휴가 부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 창의행정 구현 등을 위해 구정 각 분야에서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전했다. 1월 31일 당일 민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의 60%만 당일 휴가를 사용하고 나머지 40%는 2~3월 중 사용하도록 했다. 이 같은 결정은 낮은 보수와 많은 업무량 등으로 최근 공직 이탈이 잦은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복지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구민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9,335가구에 맞춤형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요금 지원은 300가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는 150가구, 연탄 쿠폰 지원은 15가구, 에너지 바우처 지원은 8,670가구,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은 200가구에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치매어르신 등이다. 연탄 쿠폰과 에너지 바우처는 정부 사업으로 지원한다. 전기요금,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은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복지 관련 부서에서 신청자를 접수하고, 기존 수혜자를 제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구는 태양광 전력판매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수익을 재원으로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하고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매년 새로운 에너지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21일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별 합동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청장 안전 한바퀴’는 매월 구청장이 지역 내 공사 현장 등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주관해 안전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대상지는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로 향했다. 설 명절 전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점검에는 도봉소방서가 함께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직원, 도봉소방서 직원은 소방시설 등을 확인했다. 이들은 화재수신기, 소방펌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층별 소화장비 설치와 피난계단, 대피로 등을 점검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센터 관리자에게 “안전에 대한 사항은 재차 확인해도 부족하다. 시설 전반에 대한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를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