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제설대책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2025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빙고초등학교에서 제설장비의 기능과 성능점검을 위한 비상단계별 장비 시험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 제설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로, 강설과 폭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겨울철 제설대책의 주요 내용은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 확립 ▲스마트 원격제설시설(도로열선) 확대 ▲민간 제설용역 확대 ▲제설제 보관 창고 확장 ▲민간제설기동반 확대 등이다. 제설 상황에 따라 보강근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 근무를 시행한다.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강설 확률이 80% 이상일 경우 제설재(염화칼슘, 소금 등)를 사전에 적재하고, 살포 대기한다. 또한, 스마트 원격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8일부터 용산구청 2층 민원실에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용산행복포토존’ 디지털 포토 부스를 설치했다. 기존 민원실에 설치된 포토존은 혼인 신고에만 국한되고 개방된 공간에서 개인 핸드폰으로 직접 촬영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별도의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 전용 포토 부스를 설치하고 셀프 촬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용은 포토 쿠폰으로 대신하고 포토 쿠폰은 포토박스 안에 마련돼 있다. 촬영 이미지는 혼인, 출생, 구청 방문을 기념하는 총 12가지로 구성됐다. ▲결혼과 출산을 기념할 따뜻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남산 ▲국립중앙박물관 ▲한강대로 등 용산구 명소를 담았다. 또한 스티커 꾸미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사진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즐거움도 더했다. 다양한 프레임을 골라 촬영한 후 QR코드와 이메일주소 입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촬영 영상을 바로 다운받고 사용자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사진은 이미지 선택 후 총 네 번 찍을 수 있으며 그중 한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28일까지 ‘2024학년도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학생 95명을 모집한다. 영어캠프는 구와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TESOL과 함께 운영한다. 용산구 어린이 영어캠프는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을 제공해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 초등 1~2학년 반은 추첨 경쟁률 10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어캠프는 내년 1월 6~17일 주말을 제외한 10일간 숙명여대에서 하루 7시간씩 열린다. 수준 평가(레벨 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반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한다. 코딩·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현장 견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다. 모집 대상은 초등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75명(저소득층 12명 포함) 총 95명이다. 11월 18일 기준 용산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 외국 국적자, 재외국민은 신청할 수 없다. 1인당 참가비용은 84만 원이지만 구에서 42만 원을 지원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大賞'에서 기관‧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大賞'은 주거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기여를 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봉사단을 양성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격차 해소와 소외계층의 문화 접촉 기회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기업과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도배·장판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교체 ▲가스락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정리수납 봉사단을 양성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하고, 여름철에는 빗물받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겨울마다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용산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온정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올해 용산구 모금 목표액은 13억5200만 원으로, 경제 상황을 고려해 목표액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현금이나 현물을 기부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나 용산구청 복지정책과에 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산구 전용계좌로 모금되며, 현물 기부는 지정기탁만 가능하다. 접수가 가능한 품목인지 사전 확인을 거쳐, 환가 규정에 맞춰 기부가액이 산정된다. 특히, 모금 창구에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3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는 용산경찰서,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직접 그린 작품을 11일부터 3일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용산구 백범로 329) 1층 로비에 전시했다. 작품을 통해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작품 전시로 아이들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마주하며 온전한 인격체로 바라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현장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습관 카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와 아이에게 긍정적인 대화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제설취약구간에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하고 민간 제설기동반 인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다가오는 겨울철 눈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지고 있다. ◆ 제설취약구간 도로 열선 12곳 추가 설치 구가 올해 12곳에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총 22곳, 5.848㎞ 제설취약구간에서 열선을 가동하게 됐다. 내달까지 완료될 곳까지 합하면 도로 열선 가동 구간은 총 24곳, 6.583㎞가 된다. 도로 열선은 도로포장 하부에 탄소섬유 발연선을 매설한 시설로,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녹이고 결빙을 방지한다. 적설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다. 염화칼슘 사용량이 줄어 환경에도 더 친화적인 제설 방법이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도로 열선 주요 구간은 ▲효창원로 266~효창원로104가길 1(서계1경로당, 배문고교) ▲효창원로15길 42~효창원로 35(계성유치원, 용산성당) ▲청암동 180~산천동 202(삼개로, 일민유치원) ▲회나무로25길 1~회나무로41길 5(회나무로) 등 마을버스 노선이거나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급경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원한다.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나누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수년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용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만1400상자(8kg/1상자)의 김장김치가 준비됐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모인 후원금을 통해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장김치를 구매했다. 79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755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82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1일, 한남동 공영주차장 1층에서는 기업과 주민,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치 버무림 행사’가 열리며 본격적인 김장나눔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과 나눔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버무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16개 동에서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오는 14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원활한 교통 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지역 내 6개 시험장에서는 총 1738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수능 시험장을 중심으로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한 수송을 지원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교통대책본부 운영 ▲시험장 상황관리 ▲수험생 비상수송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 지도 단속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이 있다. 수능 당일 새벽 6시부터 특별교통대책을 총괄하는 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6개 시험장 상황실 및 16개 동별 상황실과 연계해 상황 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능 당일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비상수송차량 16대를 주요 지하철역과 교차로 등에 배치하여, 지각 우려가 있거나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용산구가 지역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4년 용산구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Live Commerce) 방송에는 ▲용문시장(용문동) ▲신흥시장(용산동2가) ▲이태원시장(이태원동) ▲이촌종합시장(이촌1동)으로 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사과, 연잎밥, 양말, 외투(아우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12개 점포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등장한다. 이들 점포는 대학교수와 앱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구는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자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용전라방'(용산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개설했다. 선정된 점포가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품 발굴 ▲상품 구성 ▲상품 포장 ▲사진촬영 ▲홍보 ▲방송기획까지 1:1 맞춤형 컨설팅·교육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판로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11월 12일 오후 3시 첫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2~16일 닷새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이태원 미식주간(ITAEWON GOURMET WEEK)’을 운영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대표 문화·미식 중심지로서 이태원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미식주간에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30 중 식음료 점포 13곳이 참여한다. 구는 앞서 7월 이태원 내 음식, 카페, 문화예술, 클럽 등 업종별 특화 점포 30선을 선정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명명, 상권 상표화(브랜딩)에 활용하고 있다. 이태원만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감각적인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행사 ▲정보 가림 미식 평가(블라인드 고메 테스트, Blind Gourmet Test) ▲영향력자 식도락 탐방(인플루언서 푸디 투어, Influencer Foodie Tour) 등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현지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할인쿠폰은 매장별로 9천~2만 원 가격 할인을 적용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내 점포마다 등록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코로나19 대응 이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구민 안전과 신속한 초동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용산구보건소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서울시119특수구조대 ▲56사단 화생방지원대 등 10개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탄저균이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시민 신고와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초동대응기관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처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시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 발생 및 전파 ▲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수집 ▲화생방 정찰 ▲탐지키트 양성 판정 이후 제독 ▲노출자 구조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환자 이송 순으로 훈련을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생물테러로 인한 오염 노출 상황에서 국민 불안과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초동대응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7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 ‘2024 학부모 아카데미’에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12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메웠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대학입시 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강좌는 자녀 학년에 따라 2개 강좌로 나눠 진행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한 강좌부터 열렸다. 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용택 대표 강사가 100분간 ‘고교학점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두 번째 강좌는 국민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 출신 이대희 강사가 맡았다. 고등학생 학부모와 함께 ‘2026~2027 대입과 모집요강 읽는 법’을 살펴보며 입시전략을 세울 때 고려할 점을 제시했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특징부터 다뤘다. 이후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의 변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고교 내신 체제 개편, 대입 성공 전략 순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고교 내신 체제가 현행 9등급제에서 2028학년도 5등급제로 바뀌는 점을 들며 내신 등급 변별력이 어렵다고 설명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9일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해가는 미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낮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소극장(백범로 329, 5층)에서 ▲식전 행사 ▲1부 강연 ▲2부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준비했다”며,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식전 행사에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현실(VR) 퍼포먼스 공연을 준비했다. 1부 강연은 디지털 글로벌 시대에 변해야 하는 교육을 주제로 ‘AI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강의한다. 2부 강연은 디지털 글로벌 시대에 변하지 않는 교육을 주제로 ‘우리가 지켜야 할 교육의 가치’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몇 달 후면 이제 저의 마음의 고향인 키움센터를 떠나야 하는데 많이 아쉬워요” - 차영경 학생 영상 중 서울 용산구가 운영하는 용산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전민재) 소속 학생이 지난 1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마을돌봄사업 공모전’ 아동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을 받았다. 마을돌봄사업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차영경(서울금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현재 6학년까지의 성장 스토리텔링을 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했다. 영상에는 키움센터를 다니며 체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코로나 시기를 겪은 모습 등을 담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차영경 학생의 가족은 공모전 타이틀처럼 마음놓고 아이를 맡겼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시설과 그곳을 잘 운영해 주는 용산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해 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키움센터를 사랑하고 즐거운 방과 후 놀이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