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께 경북 울릉군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천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울산 교원과 학생 울릉도·독도 탐방 활동’에 참여하던 중 투표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선거에서 첫 투표를 하는 학생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우리 모두 투표해요’라는 제목의 선거 교육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또한 교육청 정문과 후문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펼침막을 걸었다.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알리는‘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는 한 장 정보(카드뉴스)를 올려 투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고등학교 누리집에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천 교육감의 서한문이 게재되어 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국가의 주인으로서 투표를 통해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나와 국가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부터 환경정비 인력을 활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감시원을 운영한다. 동구는 구청의 환경정비 인력 115명에게 감시원증을 발급하고 불법투기 예방 및 신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감시원은 근무지 내에서 불법투기 행위를 감시하고, 증거 자료를 발견할 때는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는 이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불법투기 예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억제 효과와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동구는 3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자원봉사자 참여와 함께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대상 다국어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불법투기 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단속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시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라며 “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억6천100만원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업 참여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 내에 구비 서류를 준비해 울주군 소상공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서류 검토와 세무서 협조 등을 거쳐 8월 중 선정자를 통보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지역경제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지난달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가 5월 2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교육하는 시설이다.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인정기관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울산에서는 울산체험관에 이어 2번째, 전국에서는 47번째 인정기관으로 등록됐다. 특히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장’은 전국 최초로 석유화학산업 현장을 구현한 시설을 갖췄다. 훈련과정은 △옥외저장탱크화재진압 △플랜트화재진압 △산업구조과정 △유해물질대응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하고 연간 368명의 자체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인정을 통해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실화재 기반 현장중심형 교육훈련은 물론'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의 법정교육이수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순 울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8일 남구 음식물쓰레기 하수병합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산업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요 설비 및 작업환경 전반에 대해 △개인 보호구 착용 △위험표지 및 경고등 설치 여부 △비상대피시설 확보 등 10여개 항목에 걸쳐 세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손재욱 안전도시국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울산 동구의 대표 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내용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조선해양축제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5월 28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뇌과학으로 나 이해하기’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뇌의 작동 원리를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뇌의 구조와 기능, 기억과 감정의 작용 원리, 스트레스 반응 등 뇌과학의 주요 개념을 일상생활과 취업 준비 상황에 접목하여 풀어내면서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반복 행동을 인식하고 변화의 실마리를 찾도록 구성됐다. 특히 행복감, 성취감, 집중력 등 뇌의 보상 시스템과 연관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정한 성취를 위한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막연히 느꼈던 감정과 행동의 이유를 이해하게 됐다”, “진로와 취업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설계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2025년 신규사업으로 복지통계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고, 지원하고자 ‘복지자원 정책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알권리 확보를 위한 복지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필요성에 따라 복지자원 1,164개소의 위치, 서비스내용, 기타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복지자원 정책지도’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 정책지도는 남구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2017년부터 책자로 제작된 ‘남구가 알려주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처음으로 온라인에 공유함으로서 정책지도와 실제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6대 분야로 구분 ... 생활 밀착형 복지정보 총망라 복지자원 정책지도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6개 분야로 정리됐다. ▲저소득 주민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자원 ▲나눔천사기금 홍보를 위한 착한가게 지도 ▲여성·가족지원 복지자원 ▲아동·청소년 복지자원 ▲노인 복지자원 ▲장애인 복지자원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하고 활력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를 통한 도시활력 제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시에는 주택빈집 1,855호, 미분양 오피스텔 582호, 미분양 공동주택 1,013호가 있다. 한국부동산원 상가 공실률 표본조사 결과 오피스텔 15%, 중대형상가 17%, 소규모상가 6%, 집합상가 20%가 공실로 남아 있어 전국 평균대비 공실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빈집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구 고령화·저출산, 수도권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내 인구 감소와 주택수요 공급의 불균형 등을 꼽을 수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상권 쇠퇴로 상가 공실률 증가, 각종 사업승인 미착공 및 미개발 사업장 등도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이 폐업하고 있으며 미착공 공공주택 사업장과 도시개발 사업장도 증가해 안전사고, 범죄발생, 주거환경을 해치는 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빈집정비를 통한 도시활력 제고방안’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제고방안은 빈집을 활용한 시설을 조성해 시민 편의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원하는 30만원 상당의 산불피해 구호사업 물품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025년 3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 지역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제고하고자 울산 울주군 지역 노인복지관에 산불피해 구호사업 물품을 후원했다. 기부된 긴급구호물품은 온양읍 산불피해지역 인근 거주 어르신(기초수급자 등)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이러한 구호물품들을 후원해주신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청 소속 국가대표 오진원 선수는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또 박상진 선수는 마스터즈 동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5인조 경기에는 울주군청 볼링팀을 대표해 최원석, 박상진, 황동욱, 장동철, 오진원, 진현규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광양시청을 꺾은 울주군청은 결승에서 대구북구청을 상대로 5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기세를 이어가 우승했다. 울주군청 볼링팀 조성용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의 결실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울주군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6월부터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이행여부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면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이행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결핵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인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다. 해당 기관의 신규 채용자는 흉부 엑스선과 잠복결핵검사를 1개월 이내에, 기존 종사자는 매년 흉부 엑스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환자를 검진·치료·진단하는 의료인, 의료기사 등 고위험군 종사자는 매년 흉부 엑스선과 잠복결핵검사를 해야 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장은 결핵검진을 이행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검진 이행여부 점검은 결핵 발생 시 취약한 영유아·학생·환자 등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점검과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경찰신고) ▲민원인 제지(안전요원)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구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6월 말 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훈련으로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원 담당자의 현장 대응력을 키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울산교육청 지피티(GPT)’를 6월부터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반복 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교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산교육청GPT’는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개발한 맞춤형 인공지능 업무 지원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 기능은 공문 초안, 보고서 초안, 보도자료 작성, 개조식 정리, 이미지 생성, 한국어 문장 교정, 외국어 문서 번역, 엑셀 함수 지원 등 모두 43가지이다. 특히 시각 자료 제작과 문서 요약 기능은 문서 작업 속도를 크게 단축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행정 실무자들이 ‘울산교육청 지피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중 부서 담당자 교육을 하고,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 만족도 조사로 평가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6년부터 본예산에 인공지능 활용 구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시민안전 제고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1,750억 원으로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 5조 1,568억 원에서 총 5조 3,31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881억 원과 국고보조금 325억 원, 내부유보금 282억 원 등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521억 원, 특별회계 22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회복과 태풍‧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울산의 미래를 위한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산을 위한 ‘시민안전 사업’에 341억 원 편성 주요사업은 ▲산림재해 긴급대책비 77억 원, 산불피해복구 4억 원 등 산불 대응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