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어르신 및 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실버댄스동아리 은물결 팀의 실버스포츠댄스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3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과,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하신 유공자 4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지역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경로효친과 장유유서의 전통이 잘 보존된 곳으로, 우리 고장을 더욱 빛내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주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파천면 청송정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송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우울증· 스트레스 등 자가마음건강검진 안내, 정신건강 인식개선 커피차 및 즉석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청송군민들이 마음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 학교밖청소년 4명이, 10회기에 걸쳐 만든 작품을 모아‘꽃보다 아름답게’라는 이름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전시회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이끼테라리움, 아로마 디퓨저, 아로마 향수, 허브식물 등으로 각자가 본인만의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성취동기를 북돋워 주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직업체험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칠곡군은 국가유공자의 주차시설 이용편의를 위해 '칠곡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달 27일 공포했다.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칠곡군청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 △칠곡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 등에 우선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차 면수가 총 30개 이상인 공공 주차시설에 최소 1개 이상을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와 근접한 곳 등 통행이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확보된 주차면 바닥에는 주차구획이 표시되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된다.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국가보훈부장관이 발급하는 등록증 또는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면 다른 장소로 이동해 주차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칠곡군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보훈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는 크고 작은 유행이 반복되면서 엔데믹화 과정에 들어서며, 지난 5월 1일 위기 단계가 하향된 이후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절기 무료 접종 대상은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다. 다만,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며, 70세부터 74세는 10월 15일, 65세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봉화군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과 캠핑을 연계한 교육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이다. 초중등 자녀를 둔 22가정 100여 명이 참가해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드론교육과 캠핑화폐로 장보기, 별 관찰, 가족스토리 만들기, 문제해결능력 게임, 경매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은 ‘숲속도시 봉화’의 지역 특색을 반영해 자연이 어우러진 청량산나무네집캠핑장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역량 향상, 자녀들의 경제관념 학습과 협력 게임 등 창의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고 소중한 가족의 의미도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을 지원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 후원회장 조삼열)은 지난 1일 청통면 원촌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에서 마련한 이 행사는 원촌1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원촌1리 마을회관에 모여 국수, 김치, 떡, 과일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어르신 50여 분께 대접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서현 단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점심 봉사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시는 스타사랑봉사단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스타사랑봉사단은 조삼열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9월 30일 의성군보건소 2층 정원에서 치매극복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년 치매극복 현장 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고,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행사로 치매 예방 운동 및 웃음 치료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되찾는 회복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치매극복 현장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현장에는 밝은 에너지와 감동의 소리로 가득 차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대상자 증감 및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100개소를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했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운영비를 지원받아 종사자 사기진작,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자활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층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세탁, 영농, 배송 등 5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이 추진하는 자생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시작된 ‘행복 울(ALL)타리 프로젝트’는 관내 3개의 자생돌봄공동체에 함께 돌봄과 기획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3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청도 촘촘 돌봄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마을 탐험(마을 지도 만들기) ▷플로깅(청도천 쓰레기 담기)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사회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두부 만드는 아이들 ▷마을회관 어르신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한 별빛농부 체험농장에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동들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은 물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압화컵과 복숭아 보틀케이크를 만들고, 기니피그, 오리, 거위 등 동물들과 텃밭에서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부모들은 ‘별빛농부’ 김은희 강사로부터 ‘행복’을 주제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양육환경 조성 및 양육자의 중요성 인식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한 참여 아동은 “시원한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컵 만들기도 하고, 여러 동물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감정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행복을 주제로 가족에 대한 교육을 듣게 돼 정말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자라나는 데 부모와 환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로 주목받고 있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가 개소 7개월을 맞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 3월 1일 구미차병원에 문을 연 이 센터는 고위험 신생아와 산모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127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고 65건의 응급분만도 실시했다. 치료받은 신생아 중 절반 이상인 66명(51.9%)이 타 지자체 출신으로, 구미시가 경북 내 신생아 치료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현재 센터는 고위험 신생아와 저체중 출생아, 이른둥이(미숙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진(전문의 3명, 간호사 7명)이 팀을 이루고 있으며, 6개의 병상이 모두 가동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저출생 100대 중점과제에 선정돼 사업비의 50%인 4억 9천1백5십만 원을 도비로 확보했고,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발되며 필수의료 특화전략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구미시는 고위험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이 없던 도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차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27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영천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병원, 영천역, 우로지 생태공원 등지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홀로 힘들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으로 치매를 극복하고자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부와 협업으로 이뤄져 더 의미가 깊었다. 또한 “치매여도 괜찮다!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및 가족 수기 발표, 치매 극복 특별 강의, 어르신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작품 전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0일 울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제27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와 울진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시·도에서 96개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2개 코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트별 8개팀을 2개조 A,B,파트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치루며, 파트별 1위, 2위, 3위, 4위팀(A,B,C,D그룹)이 각 순위별 결선리그전을 치루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게이트볼을 노년의 여가생활을 하는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진죽변팀 8세의 최연소자를 통해 대중화로 한발짝 더 다가선 거 같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든 연령층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체육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2024 단기 장애인스포츠체험강좌 요트승선체험’을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는 등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날씨도 덥지 않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즐겁게 요트체험을 할 수 있었다. RC요트 조정이라는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