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구 함안대(가야읍 광정리 소재) 강당에서 ‘제37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장애학생들의 방학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자녀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여름학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는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4주간 운영됐다.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함안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수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안말남 함안군의회 부의장,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군의원, 장애학생,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활동 영상 상영, 작품 전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에어로빅 댄스공연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과정을 수료한 20여 명의 장애학생들에게 진심어린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안군의 지원을 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12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함께 연일 계속되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생수 지급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청 직원 및 NH농협, BNK경남은행 관계자 30여 명은 시청 인근과 자유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생수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폭염 시 시민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폭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는 폭염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NH농협,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19일 진주시와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시내 전 지점에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쉼터와 무료 생수를 제공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이유로 점심 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균형있는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방학 중 ‘함안친구 천원밥상’ 사업이 차질 없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12일 해당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아동·청소년들이 점심을 먹는 모습을 살펴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현황을 세심히 살폈다. 해당 사업은 관 주도로는 함안군이 경남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구소멸기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등록 또는 관내 학교 재학중인 8세부터 16세 초·중등학생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방학 중 점심시간에 함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천원으로 맛있고 영양가득한 점심 한끼를 먹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그동안 맞벌이 가구는 방학에는 점심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을 때 배달 음식이나 편의점 간식에 의존하는 일이 많았다. 함안군에서 방학 중에 아이들 점심을 챙겨준다니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젊은 맞벌이 부모가 많은 칠원읍에는 정원 대비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큰 만큼, 창원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챌린지 동참 의의를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10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의 출장검진 지원으로 학령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거나 늦은 아동(성조숙증 의심 아동),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아동, 그리고 비만 또는 저체중 아동을 우선 선발하여 실시되었다. 검진 항목은 성장(성)호르몬 검사, 혈액질환 검사, 신장기능 검사, 당뇨 검사 등 총 33개 항목에 걸쳐 정밀하게 이루어졌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발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연계 가능한 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검진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학교와 직업체험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과 관련해 24시간 통합돌봄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은 기존의 서비스는 이용하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에 있어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서비스 확대가 필요했다. 경남도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창원시 소재)와 사단법인 고려장애인부모회(진주시 소재)를 각각 수행기관으로 선정했고, 오는 12일부터 창원시에 있는 올리브 경상남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하 올리브 제공기관)에서 우선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올리브 제공기관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활동 프로그램 공간과 야간의 주거 공간을 확보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돌봄 인력을 확보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한다. 진주시 소재 제공기관은 현재 낮 활동·주거 공간 마련, 종사자 채용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추가 공모를 통해 김해시 소재 사회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불볕더위와 함께 지난달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발령과 등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월 25일, 질병관리청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채집한 모기의 50%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잠복기는 5일부터 15일로,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0에서 30%의 사망률을 보인다. 이에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여름철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해 취약지역 유충구제 활동과 연무, 연막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민들에게는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인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새통영병원(원장 천맹렬 · 김영오 · 박지훈)에서 지난 7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300만원 상당의 여성화 500켤레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새통영병원 박지훈 원장은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주민들이 이 신발을 신고 좋은 길, 행복한 길만 걷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새통영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영시 또한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통영병원은 관내 경로당 물품 지원, 인재육성기금 기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통영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거제시지부는 7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경남 쌀 소비촉진과 거제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거제시에 백미 3.2t(10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경남지역에서 수확한 쌀로 품질 좋은 경남 쌀을 홍보하며 지역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우경 NH농협거제시지부 지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우경 지부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쌀은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므로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쌀 소비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같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거제시지부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1인당 쌀 소비량에 어려움을 겪는 중인 농업과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쌀 가공식품 개발 및 소비 촉진,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 봉수면은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수면 ‘행복나눔 빨래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 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31일 열린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빨래 봉사는 이제 의령군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수면 행복나눔 빨래방은 의령군 아홉 번째 취약계층 공공빨래방으로 군은 내년까지 전 읍면에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도는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통한 장애인 자립을 위해 올해 347억 원을 들여 장애인 2,4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비, 도비, 시군비 재정지원으로 창출된 장애인 직접 일자리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전일제 574명 △시간제 310명 △복지일자리 1,160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76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120명 △중증장애인 인턴제 47명 △최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117명 등으로 총 7개 사업에 2,40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들은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 45개 근무처에서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고 급여는 55만 원에서 206만 원이다.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장애 정도가 심해 노동능력이 없다고 평가받고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우선으로 일자리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도비 3억, 시군비 7억)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민원응대를 위해 군청 민원실, 보건소 접수창구 및 전 읍면 민원실에 ‘저는 예비 엄마입니다’라는 안내판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예비 엄마 안내판은 군수와 민원공무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민원인들에게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을 배려하는 마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이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공무원 중에서 좀 더 취약할 수 있는 임신한 직원들을 보호하고자 지난 간담회에서 좋은 건의사항이 나와 즉시 시행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원공무원에게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약자의 발인 ‘바우처 택시’를 추가로 증차한다고 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던 택시가 교통약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운행하는 택시이다. 시는 올해 3월 38대로 바우처 택시 운행을 처음 시작했지만, 교통약자 등록자수 증가로 인해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21대를 추가로 확정했다. 이로 인해 사천 지역의 바우처 택시는 총 59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회원 등록자 중 비휠체어 대상자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동 구역은 사천시 관내로 한정된다. 이용 요금은 1회 2,000원으로 1인당 월 10만 원 한도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특별교통수단 이용과 동일한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및 스마트폰 앱(경남특별교통수단)을 통해 예약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바우처 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과 함께 선명여자고등학교 배구부 곽도연, 경남체육고등학교 양궁부 정민채 등 체전을 응원하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2010년 경남(주개최지 진주)에서 개최된 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개최지인 김해를 시작으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체전기간 동안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진주에 방문하여 많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에서 분산 개최될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펜싱·조정 등 4종목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30일 삼성합천병원, 합천시니어클럽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가 생활이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기관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식사, 돌봄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은 의료급여수급자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케어플랜 수립, 사례관리, 상담 등을 진행하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