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한다. 구는 본행사에 앞서 특별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구로구민회관 입구 마당에서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나라사랑 부채 만들기와 보훈 그림ㆍ사진을 전시한다. 호국보훈 프레임을 사용한 인생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오후 2시 일상 속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안보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후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영상 상영,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보훈예우수당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 시 장례용품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청년공간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직 관련 교육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일자리 토털 플랫폼으로 △청년 취업 역량강화 △상담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7월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진로‧취업 등 상담을 하는 △상담이룸 △제로베이스를 운영한다.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는 신청자 본인이 직접 캐릭터를 개발하고 굿즈까지 제작해, 캐릭터 브랜디 기초부터 제작까지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하는 실습위주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캐릭터 개발 관련 활동에 필요한 제작실습비, 창작지원금, 컨설팅 등 비용을 지원한다.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은 회차에 따라 구분하며, 자기 이해 증진 등에 대해 1회기로 진행하는 상담이룸과 진로 상담을 통해 취업 방향성과 진로 계획 수립을 8회기 동안 진행하는 제로베이스로 구성했다. 또한 구는 8월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함께 찾아드립니다!” 구로구가 연말까지 신속취업지원 전담반을 가동한다.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구로구의 빈일자리율은 1.3%로 그중 전산, 전기,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등의 빈일자리율이 타업종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만큼 해당 업종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한 G밸리 일자리 창출 연구용역 결과 G밸리 기업의 60% 이상이 구인난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내부 조직과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청년이룸, 일자리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으로 신속취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유관 기관과 인근 자치구와의 광역적인 협업 시스템을 마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점적으로 지원할 빈일자리 업종은 △식품제조업 △전자제조업 △도소매업 △보건복지서비스업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뿌리산업으로 총 7종이다. 구는 ‘빈일자리 원콜서비스’를 시행해 집중적으로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대상은 워크넷에 구인 등록 후 알선 서비스를 받았음에도 1개월 이상 구인이 되지 않는 기업이다.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취업지원 전담반,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을 위해 김상욱 교수의 특별한 강의를 마련했다. 구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향상을 위해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대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기후 위기와 환경을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특강 자리를 준비했다. 특강은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3일 오후 3시 구로구민회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자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QR코드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지속가능발전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기후 위기 속에 생활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가 되도록 구로구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전담팀을 신설 후 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해당 산업의 구조와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올해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1개월 이상 조업한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287개소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로 방문해 13개 항목(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조사항목에 응답할 수 있으며, 사전에 콜센터를 통해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내받아야 한다. 조사 결과는 다음 해 1월에 확정되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수록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 취약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 총 77개소다. 구는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건축(구조), 토목,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일에는 엄의식 부구청장이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엄의식 부구청장은 KBS송신소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공사, 온수근린공원(문학지구) 조성사업, 하수관로 개량공사 공사현장 3개소에 방문해 안전관리, 안전시설 등 상태 점검, 신호수와 장비유도원 배치 여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 대표단이 우리 구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통주구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통주구를 방문한다. 이번 구로구 대표단 방문은 2019년 이후 교류가 없었던 통주구와의 청소년 문화교류 재개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은 행정·상업 복합도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통주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들을 견학하고 대외교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교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통주구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2002년 4월 통주구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0년 ‘청소년 교류합의서’ 체결 후 교류도시 우호증진과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사업을 펼쳐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을 통해 일부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 방지에 나섰다. 앞서 구는 11일 구청에서 시․구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찬성 측 주민대표, 반대 측 주민대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주민협의회’를 개최하고 지하주차장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공영주차장 조성 ‘선택 아닌 필수’ 구는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사업부지를 중심으로 서쪽 주택 밀집지역, 거리공원 상가 일원, 북쪽 국제음식문화거리 등에서 상시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사업부지 300미터 내에는 공영주차장이 없고, 거리가 먼 곳에 △구로5동 마을공영주차장 △아트밸리 지하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곳을 운영 중이나, 이용 대기인원이 108명에 이르고 대기기간은 무려 10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한 불법주차 관련 민원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거리공원 주변 주요 도로 일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7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다락은 신도림과 오류동 2곳에서 운영중이며, ‘다락방 여름 이야기’ 특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초대해 7월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주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악 퍼포먼스, 포크‧어쿠스틱, 밴드 등 버스커들의 공연을 알차게 구성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선보인다. 신도림 다락은 내달 5일 △김유정(기악) △노르딕스웨터(밴드) △유주호(보컬), 19일에는 △이재영(보컬) △알파카어쿠스테이지(밴드)△하람(보컬)이 출연한다. 또한 오류동 다락에서는 내달 12일 △윤현로(기악) △어니스트뮤직(밴드) △조상혁(보컬), 26일에는 △김연준(기악) △엘테라스(밴드) △달려운(밴드)이 무대에 나선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공연 시작 당일까지 다락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며,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으로, 기타 문의는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3일까지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은 재개발·재건축사업 주체인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와 윤리 의식을 높여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전문교육이다. 교육에는 서울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강사를 초빙해 신속통합기획을 주제로 신속통합기획(재개발, 재건축) 절차 등 정비사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선정된 교육대상자에게는 교육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재개발·재건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원활하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의 관리상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구청 직영 물놀이장 4곳 △안양천 물놀이장(신도림동 285-34)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고척동 339-4)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천왕동 276)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구로동 391-1)이다. 물놀이장의 기구, 그늘막, 배수설비 등 시설물과 주차장,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 주변의 환경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긴급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부서에 통보 후 즉시 현장 조치하고, 장기 검토와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계획 수립 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올해 안양천 물놀이장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고,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첫째 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산사태,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산사태 예방 사방공사’를 추진 중이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흙, 나뭇가지, 돌덩이가 쓸려 내려와 주택, 도로 등을 덮쳐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낙석방지책 등 사방시설을 설치하거나 황폐지에 나무를 심는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는 △궁동 산11-22 일대 △궁동 산 1-12 일대 △오류동 333-4 일대 △개봉동 산2-45 일대 △오류동 산16-18 일대 △항동 산34-1 일대 등 연초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 6개소이다. 구는 해빙기가 끝난 지난 3월부터 예산 8억1,500만원을 투입해 사방댐, 낙석방지책, 수로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소 중 4개소(궁동 산1-12 일대, 오류동 산16-18 일대, 개봉동 산2-45 일대, 항동 산34-1 일대)의 공사를 마쳤으며, 남은 2개소(궁동 산11-22 일대, 오류동 333-4 일대)도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정기적으로 인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잡고 민간 사회복지 법인ㆍ시설의 사회복지사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이달 25일과 27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25일 교육은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기 쉬운 공공복지서비스 △사회복지 현장의 위험, 인권으로 톺아보다 △2024년에 알아야 할 인사와 노무를 주제로, 27일 교육은 △심리적으로 어려운 내담자를 위한 감정대화 △AI를 활용한 사회복지 실천의 새로운 방향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신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현장을 둘러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을 전개한 바 있으며,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참여 독려에 나섰다. 구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장려하는 ‘구로구민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구로구민에게는 기존 헌혈 기념품 외에 문화상품권(5,000원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단, 문화상품권 소진 시 운영이 종료된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경우 레드커넥트앱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에서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운영일시를 확인 후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건물 온실가스 실 배출량 관리를 위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설명회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로아트밸리 지하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축물 소유주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면 사용량에 따라 용도별․규모별로 A~E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자가 진단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해 지난 4월부터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민간건물의 경우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도로 운영, 2025년부터는 전면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공공건물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 민간․비주거건물이다. 진단 결과에 따라 우수 건물에는 ‘저탄소건물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 건물에는 건물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무료 진단과 컨설팅, 필요시에는 시설 개선 무이자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로구에는 1,000제곱미터(㎡) 이상 공공건물 109개소, 3,000제곱미터(㎡) 이상 민간건물 378개소 등 총 48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