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매력을 알리고 신규고객 유입을 촉진하려는 구상이다. 주요 행사는 오는 8~9일, 15~16일 나흘간 오후 1~8시에 열린다. 이 기간에 용마루길은 성탄절 분위기로 골목을 꾸미고 ▲성탄절 시장(크리스마스 마켓) 및 체험 공간(부스) ▲크리스마스 클래식 공연 ▲상점 할인쿠폰▲영수증 행사(이벤트)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 사진 등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는다. 용마루길 내 성탄절 분위기는 거리조명, 점포 외관, 대형 트리 등으로 자아낼 예정이다. 통일된 성탄절 주제를 나타낼 수 있도록 가게마다 장식한다. 용마루길 중앙에 있는 상록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민다. 내달 15일까지 성탄절 분위기 골목 장식을 유지한다. 성탄절 시장과 체험 공간은 상권 내 용산제일교회(새창로12길 11-18, 이하 교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마루길 카페, 음식점, 미용실 등 점포에서 함께 한다. 체험 공간은 뱅쇼, 미니 트리 만들기, 기념사진 등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2024년 용산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용산구 보육인의 날’은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연주를 선보인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용산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올해는 즐거운어린이집 원장 최정애 님 등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60세 이상 보육 교직원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되며, 올해의 수상자는 신태양어린이집 교사 박경희님과 한남어린이집 조리원 이옥자 님이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마술사 최형배의 마술쇼가 진행된다. 마술사 최형배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마술사 최형배의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 등을 진행한 ‘매직크리에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중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9월 9일 발행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판매와 사용을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내달 중 결제액의 5%를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구매할 때 할인받은 10%에 더해 체감 할인율은 15%가 된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용산2가동(해방촌) ▲이태원1동(이태원관광특구 등) ▲이태원2동(경리단길) ▲한남동(카페거리 등) ▲서빙고동 ▲보광동 등 6개 행정동에 소재한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2548곳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사용처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9~10월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사용한 건에 대해서는 이달 중 결제액의 5%를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태원 녹사평 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2024. 이태원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태원을 방문한 내국인과 외국인, 남녀노소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무대 공연 ▲놀이 부스 운영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이태원 거리를 거닐며 여러 무대 공연과 흥미로운 놀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무대 공연으로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팝페라 ▲버스킹 ▲버블 마술 등이 예정되어 있다. 놀이 부스에서는 요즘 소셜 미디어(SNS)에서 인기 있는 ▲막대 잡기 게임 ▲추억의 뽑기 ▲야바위 ▲공기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 결과에 따라 다양한 관광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음료나눔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의 요술풍선봉사단은 ‘풍선아트’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6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2024년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의원, 지역 주민, 응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은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각 동의 개성을 표현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로 준비했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며 ▲노래 ▲벨리댄스 ▲풍물놀이 ▲국악▲ 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민 여러분이 무대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9팀이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대표하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인다. 발표회 공연에 대한 심사는 ▲완성도 ▲독창성 ▲예술성 ▲주민응원 및 화합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1개동 ▲최우수상 1개동 ▲인기상 1개동 ▲우수상 6개동을 시상할 계획이다. 주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발표회는 참가한 9개동 모두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한편 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용산아트홀 전시장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오후 5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과 전시장에서 2024년 평생학습 축제 ‘배움으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평생학습 기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축제는 체험, 전시, 기념식, 명사 특강 등으로 꾸렸다. 체험과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기념식과 명사 특강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 ▲그림책과 책갈피 ▲스칸디아모스 식물 장식품 ▲압화 손거울 ▲즉석 풍자화(캐리커처) ▲수제 가죽팔찌 등 6가지 만들기 수업과 인생네컷 촬영을 준비했다. 만들기 체험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1천원은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체험별 제한 인원 상이. 인생네컷 촬영은 카카오톡 ‘용산 알림톡’ 채널을 구독한 사람에 한해 체험 가능하다. 용산 알림톡을 추가하면 매주 금요일 유용한 구정 소식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우수 프로그램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일 도시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행정실무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1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용산 전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개발계획을 고려해 체계적인 교통체계 개선 대책과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약 1년간 추진됐다. 용산구는 오랜 기간 개발이 제약된 용산미군기지와, 지상 철도인 경부선과 경원선으로 인해 내부 교통망을 연계할 수 없는 공간적 단절 요소를 안고 있다. 여기에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용산공원 조성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과 한남재정비촉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증가와 상권 성장으로 심각한 교통 정체가 우려되어 종합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이 절실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국가상징가로 조성, 용산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시행 여부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주요 사업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용산동2가 5-1607 외 4필지에 대해 학교법인 보성학원과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용산2가동은 경사가 급하고 도로가 협소한 고지대로 저층 주거가 밀집해 있어 주차시설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다. 또한 해방촌 일대 인기 명소를 찾는 방문객 차량으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노상 불법 주차율이 높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차시설 공급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 구는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용산2가동 군인아파트 유휴부지와 인접한 녹지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사업 추진이 가능한 녹지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교법인 보성학원, 수도방위사령부와 협의를 진행했다. 학교법인 보성학원과는 부지 무상 사용 승인을 위한 협의를, 수도방위사령부와는 녹지대 인접 군인아파트의 노후 담장 등 안전 문제에 대한 협의를 각각 진행했다. 구의 이러한 노력으로 토지소유주인 학교법인 보성학원으로부터 부지 무상 사용 승인을 받았고, 주차장 조성에 관한 구체적인 실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7전 8기! 드디어 대상을 받았습니다. 수상하지 못했을 때 서로를 위로하던 때와 비교도 못할 만큼 기뻐요” 서울 용산구가 지난 26일 용산구가족센터(이태원로 224-19, 3층)에서 개최한 제14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노해옥(여 50세, 중국 출신) 씨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포트럭 파티’라는 주제로 열렸다.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에서 4명씩 팀을 이뤄 요리 실력을 겨뤘다. 포트럭은 음식을 나누는 행운의 냄비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회는 ▲개회식 ▲요리경연대회 시작 및 부대행사 ▲요리심사 ▲대회출품 요리 시식 및 음식 나눔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국의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요리를 선보였다. 중국팀이 건두부 순대, 양고기 볶음밥, 홍샤오루(삼겹살 요리)를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했다. 2위 대만팀은 차오미펀(쌀국수 볶음), 엔셰이지(닭고기 소금조림), 대만 소시지, 동과차(음료)를, 3위 우즈베키스탄팀은 터기 오시(볶음밥), 라그만(면)을 완성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행복한 용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존중, 소통하며 지역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는 약 3㎞ 걷기대회 구간으로,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하여 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동작대교 아래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500명의 지역 주민과 장애인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도 동참하여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성철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디뎌 가며,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사에 축사했으며 용산 구의원 모두가 용산에 있는 누구든지 사회 참여와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마무리했다. 이어 10월 26일 토요일 진행된 제1회 용산구청장배 체조대회에 참석하여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체육행사에 참여한 구민들과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또한 김성철 의장은 “오늘 출전하시는 선수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남이장군 사당제’(주관 남이장군사당제보존회) 개최를 지원해 남이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린다. 1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장군 출진도 재현한다. 사당제는 오는 29~31일 걸립을 시작으로 ▲전야제(10월 31일 오후 5~7시) ▲꽃등행렬(10월 31일 오후 6~8시) ▲당제(11월 1일 오전 10~11시) ▲장군 출진(11월 1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당굿(11월 1일 오전 11시~오후 5시) ▲사례제(11월 2일 오전 10시) 순서로 이어진다. 걸립패가 당제와 당굿에 쓰일 제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풍물을 치며 가가호호를 다닌다. 주민들이 돈과 곡식을 내놓는데 식구 수만큼 실타래를 놓고 가내 평안을 기원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사당제를 알리는 식전 행사 역할을 한다. 꽃등행렬은 100여 개 행렬등이 인근 산천동 부군당(효창원로15길 7)에서 연꽃을 받아오는 행사다. 산청동 부군당에는 남이장군의 첫 번째 부인을 모시고 있다. 전야제는 남이장군 사당(효창원로 88-10)과 그 주변(용문시장, 용문동새마을금고 인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 대회가 지난 25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걷기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대회 참여자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용산’이 되길 바라며 체육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걷기 대회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부상 방지를 위한 간단한 몸풀기 체조가 진행됐다. 걷기대회 구간은 약 3㎞로,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하여 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동작대교 아래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로다. 걷기 대회를 완주한 참가자는 “좋은 날씨에 한강 변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많은 사람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걷기 대회가 끝난 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응원단의 치어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3일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내 파빌리온 광장에서 진행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 ‘글로벌 모하데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어르신 여가문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효행 장려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외국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다가온 합창단’과 ‘드림팀 치어리더’의 열띤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식 이후에는 ▲아프리카 '따그댄스' ▲퓨전국악 밴드 ‘다올' ▲일본과 한국이 어우러진 '하모니 합창단' ▲인도 전통문화 '까탁댄스' ▲트로트 가수 ’호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는 일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3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2차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질문은 전날 실시된 제2차 본회의의 권두성 의원, 이미재 의원, 김형원 의원의 일괄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으며, 추가적으로 보충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진 후 일문일답 방식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이미재 의원은 보충 질문을 통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회신이나 검토 의견 등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주며 지속적인 추진사항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형원 의원은 추가질문이더라도 지역 현안에 대해 구민들의 의사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태원 지구촌 축제 미개최 결정에 대해 집행부가 서면으로라도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준석 의원 구정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관련 구(區) 추모공간 마련 등 구청의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요청 ▲ 의회의 서류 제출 요구 관련, 답변 자료에 대한 개선 등 절차상 문제가 없도록 해줄 것 당부 ▲ 구청사 식물 정원 조성사업 관련 예산심의 과정의 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흉기에 대응할 시간은 10초도 안 될 만큼 짧습니다”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안전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생존 호신술 교육에서 강사가 흉기 난동 시 짧은 대응 시간과 방어 자세를 연신 강조했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21~23일 사흘간 6차례에 걸쳐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75명 대상 생존 호신술을 교육했다.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키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공무원은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거나 민원인과 상담을 실시할 때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없는 경우,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들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단순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기술을 실습 위주로 익혔다. 일대일로 자세도 교정받아 실생활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체화했다. 세부적으로는 ▲호신술 기본 스텝 ▲방어 자세 ▲스마트폰, 가방 등 개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