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3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하반기 1차 교육장 학교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22일 교육장실에서 ‘학교방문 후속조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방문은 △학교 현장의 현안 과제 파악 △지원 방안 수립 △소통과 협업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보고서 없이 교장실 대화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장은 방문 기간 동안 교직원과 학생을 직접 격려하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문 종료 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가 참여한 후속조치 협의회를 통해 지원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각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진호 교육장은 “교육 현장은 늘 변화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재)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가족 캠프’가 2025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2025 수호랑 스포츠 캠프의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을 평창으로 다시 초청하여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공식 자원봉사자 수료자이며, 신청 시 자원봉사자 수료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 1인당 가족 4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박 2일의 숙박과 전 일정의 음식(석식, 조식, 중식)가 제공되며, 눈동이와 함께하는 동계스포츠 체험과 프리마켓, Again 2018·2024 토크 콘서트, 동계올림픽 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캠프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와 ‘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릉율곡 로타리클럽’(회장 이용기)은 지난 22일(수)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조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릉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는 강릉시가 보건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한 곳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애지람(시설장 신현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인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지원체계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인분들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강릉시와 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질적인 자립 지원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2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기관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력기관 상담관 20명이 방문해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 약 40여명이 방문하여 총 37건의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이 지역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29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철원군 일자리 및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소재한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시 및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지는 기업전시관, 1:1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유관기관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이 제공되는 취업정보관,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관 총 4개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관은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농공단지 소재 기업체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취업정보관과 채용관은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소재 구직기업과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를 비롯한 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실질적인 고용 연결의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우’와 바리스타 봉사동아리 ‘풀이음지기’가 '2025 강원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올바른 봉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11월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강원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시상식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속초은솔로타리클럽(회장 이경희)이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14시, 속초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속초은솔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등과 함께하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위기청소년의 자해 상처 치료와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12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국제 봉사단체로, 속초은솔로타리클럽 역시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과 질병 퇴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자해 상처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각 기관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3일 원미희 의원(교육위, 국민의힘) 대표 발표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후속입법 촉구 건의문’을 발표하고, '영유아교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 이른바 ‘유보통합 3법’의 조속한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보육과 교육의 이원적 구조를 해소하여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과제로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유아 보육·교육의 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됐으나, 후속 입법인 유보통합 3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지방 차원의 통합정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주체, 행정·재정지원 체계, 교사 자격, 시설·인력 기준 등이 달라 현장에서 격차와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급·간식비 격차는 영유아의 건강과 발달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후속입법이 지연될 경우 내년도 예산 반영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유보통합3법 개정안의 부칙에 시행일을 ‘즉시’로 하고 해결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는 10월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수변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내륙 수변공간을 지역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변공간의 실태와 정책 여건을 분석하고 생태·문화·레저가 융합된 ‘강원형 수변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연구는 한국융합관광연구소가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강원도 내 수변공간의 현황과 관광 활용 여건을 분석하고, 수변 유형별(계곡·하천형, 호수형, 도심형) 관광자원화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강원형 수변관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변자원의 관광 잠재력을 분석하여 ▲영월군 동강(계곡·하천형), ▲양구군 파로호(호수형), ▲평창군 송천(도심형) 등 3곳을 대표 대상지로 선정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장은 “그동안 기능적‧치수적 관점에서만 바라보던 수변공간을 이제는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살리는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군 장평리 평창 농악축제장 일원에서 '흥겹게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 신명 나게 즐기는 평창의 가을'을 주제로 '2025 평창농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 농악의 장단과 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평창 고유의 농악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평창 산골푸드 먹거리 코너, 농산물 장터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서는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 풍물 퍼레이드가 농악 축제장 일대를 행진하며 축제의 막을 올리고, 이후 지역 농악단과 청소년 예술동아리, 주민 참여팀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장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농악 공연 ▲마당극 ▲ 전통 농기구 전시 ▲체험 마당(오징어게임, 전통 놀이, 민속 체험 등) ▲전통음식 장터(평창카세, 장작 구이 등) ▲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이 직접 장단을 익히고 악기를 연주해 보는 농악 체험존과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설한 카카오톡(카톡) 소통 채널이 개설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설된 카톡 채널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활용해 개설하여 개설 3주 만에 가입자 227명을 기록하며,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장학재단은 최근 인재 육성의 목적 사업을 확대하며 재단의 비전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비 장학금, 레벨업 장학금, 학습마일리지형 장학금 등 성적 위주의 일방적 장학금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학습 여건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학금을 신설함으로써 장학재단에 관심과 참여를 긍정적으로 확대되는 변화를 보인다. 아울러, 간편한 정보 접근성, 챗봇 자동응답, 친근한 채널 운영 등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가입을 유도하는 채널 운영 전략이 개설 초기에 가입자 증가의 요인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장학재단은 카톡 채널을 통해 장학생 선발 일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이 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어반스케치로 그리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마을의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주민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하는 교육과정이다. 단순히 그림을 배우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변화의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도시재생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필 선연습을 시작으로 기본 드로잉 기법, 마을 풍경 사진찍기, 마을풍경 그리기 등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북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외의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이메일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북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북면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원통 웰컴센터 조성, 도시재생 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0월 25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2025 가리왕산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테마는 레트로 콘서트로, 1990년대 인기 가수들의 히트곡으로 구성된다. 감성 발라드에서 추억의 댄스곡까지,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음악 축제이다. 축제의 라인업에는 전영록, 룰라, 김원준, 김현정, R.ef가 있으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이들은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통해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무대 아래에서는 모두가 하나 되어 춤추는 레트로 감성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공연에서는 지역 동아리 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정선군은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가리왕산의 가을 풍경 아래에서 세대를 잇는 음악이 울려 퍼질 것”이라며 “정선을 찾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이 개최하는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23일 막이 올랐다. 속초의 지역성과 미식 문화를 중심으로, 영화와 음식이 오감으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영화제’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속초해수욕장과 센텀마크 일대에서 열린다. 영화제 기간 행사장에서는‘푸줏간 대소동’과 ‘허수아비’를 시작으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커피 오어 티’, ‘치킨 포 린다’,‘아르제’, ‘그랑 메종 파리’ 등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속초를 배경으로 촬영된 ‘속초에서의 겨울’이 특별 상영된다. 24일 오후 1시 30분과 25일 오전 11시, 2회에 걸쳐 센텀마크에서 상영되는 ‘속초에서의 겨울’은 다음 달 26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스위스 로베르트 발저상 수상 작가인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소설이 원작이다. 한국과 프랑스 혼혈의 젊은 여주인공이 어느 날 자신이 일하는 한 펜션을 찾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타워 광장 일원에서 속초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속초대표음식 홍보, 착한 가격, 친환경 축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속 가능한 미식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의 23개 부스에서는 오징어순대와 막국수, 닭강정,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 코다리 등 속초 7미를 비롯해 홍게 쌀국수와 명태 닭강정, 감자 퐁듀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속초시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친환경 다회용기 제공 및 반납 부스 운영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 순환형 축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개막일인 24일에는 시장, 시의원 등이 함께하는 대형 닭강정 섞기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200여 명의 관객에게 이를 나누는 행사도 열려 속초 대표 먹거리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코믹 마술쇼, 트로트 공연,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