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추석명절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들어 8월까지 경북(5건), 경기(2건), 강원(1건)에서 8건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은 지난달 경기도 한우농장과 젖소농장에서 2건이 발생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질병의심 신고 시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는 관내로 들어오는 외부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돈 밀집지역 입구와 읍면 현수막 걸이대에 농장방문금지 등 ASF 차단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귀성객의 왕래가 많은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입구에는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며,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축산농장 주변 도로변과 방역취약지역 주변에 대해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는 11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4kg씩 총 78박스(약 4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경산지부 회원 24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다. 대한한돈협회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와 함께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함께 사는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복용 경산지부장은 “이번 돼지고기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9월 11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동시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행복기동대’는 가족, 이웃 등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된 채 사회적 관심에서 고립돼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으로,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발대식은 2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동대 위촉장 수여 △행복기동대 역할 안내(소개 및 캠페인 영상) △‘희망의 빛’ 등불 퍼포먼스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하는 ‘민선8기 공감과 소통의 날’과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으로 행복기동대 역할’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에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고독사 및 고립·은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라며 “앞으로 고독사 제로(ZERO)!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한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모든 지자체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울진군도 마찬가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성장동력으로 울진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섬기는 군정은 군민 모두에게 닿아있다. 남녀노소 지위불문하고 군민들의 삶을 면면히 살피며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 중점을 두고 있는 복지정책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0%가 넘어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는 울진군에서 노인복지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남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출향인들에게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동기가 되며 이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릉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치매보듬마을인 북면 천부1리에서 마을 주민과 관련기관 참석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상황극 공연을 시작으로, 천부1리 마을 일대에서 치매로 인한 실종상황을 꾸며, 마을 주민이 직접 배회자를 찾아 파출소에 인계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관련기관인 북면사무소, 북면파출소, 소방119 안전센터와 협력하여 보건의료원 건강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 치매안심센터, 유관기관이 직접 배회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대한 인식과 치매로 인한 실종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였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처 능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치매 환자의 배회라는 것이 자신의 의도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생활개선회울릉군연합회는 9월10일 울릉군 서면에 위치한 송담실버타운을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가족이 그리운 어르신들을 모시고“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 31 남서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행사를 한 이후 2번째 하는 행사로 회원들이 농사 짓는 틈틈이 준비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어르신들은 여성합창단의 맑고 고운 노래와 라인댄스의 흥겨운 무대에 이어 아랑고고장구 공연에 연신 흥겨워하며 밝은 표정으로 박수를 치며 즐거워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기숙 생활개선회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 각자는 가정주부이자 농부로 살면서 1인 다역으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서도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재능을 연마하는 회원들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생해서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흥겨워 하며 좋아해 주셔 조그만 효도를 한 것 같다.”며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추석이라는 큰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 동안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연휴 중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상황관리를 위해 각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현장 상황과 특이사항에 대해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에서 결혼이민여성 15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일환으로 송편을 직접 빚으며 나라별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명절은 고국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시기인데 한국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지역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사)한국나눔연맹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되어 소외된 지역민과 빈곤 노인들을 위해 전국 26개 천사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의성군과 MOU 체결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성의 복지 증진 및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탁한 물품은 백미(10kg) 1,000포, 라면 1,000박스, 초코파이 1,000상자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전할 예정이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이 보다 풍족하게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0일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공동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용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지난번에 이어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다시 한번 학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모나미 측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학용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개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학용품은 지역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독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인 11 부터 13일과 19일에 공동방제단 2개반을 운영하여 양돈농장과 주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이 고향을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10개 읍·면 주요 도로변에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멧돼지기피제를 배부하여 축사 울타리 주변에 비치했으며,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정비, 울타리시설 정비 등 피해방지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을철에는 야생멧돼지 개체수증가와 번식기 빈번한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방역시설점검, 방역수칙준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애 가치관 확립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필수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부터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협회 대표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담장을 허물고 함께하는 우리는 이웃사촌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방법, 장애 감수성 등을 다루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제7지역에서 6일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선풍기·의자·폴딩박스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세계 각국에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칠곡에서는 4개클럽, 160여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준일 지역위원장은 “올 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물품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의 따뜻한 손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위군은 9월 한 달 동안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 기구로 교체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형광등, 백열등 같은 노후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사업비 44백만원(국비 30.8 시비 6.6 군비 6.6)으로 관내 취약계층 31세대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185개를 전액 무상으로 교체한다. 올해 취약계층 LED 보급지원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70,080kWh의 전력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고, 조명기구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선서문 낭독, 복지발전 유공자 등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는 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쉼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마음을 위로 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의성군은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배광우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의 손길이 미쳐 닿지 않는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