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4개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생활지원사와의 소통 간담회’의 연장선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과 종사자 간 소통 활성화와 수행기관 애로사항 청취,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 애로사항과 수행인력의 처우개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기관장들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및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이 지난 5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한 ‘어르신 목욕카드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목욕비가 충전된 카드(연 6만 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동군은 지난 2월 관련 조례 제정 후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군에 따르면 사업 시행 후 3개월간 5517명의 어르신이 목욕 카드를 신청했다. 이는 전체 대상자 8381명의 66%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하동군이 지속해서 사업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미신청자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는 가운데, 청암면에서는 ‘어르신 목욕하는 날’을 지정·운영하여 타 읍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암면이 추진하는 ‘어르신 목욕하는 날’은 청암면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교통편이 없어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편의를 제공해 목욕탕 이용자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에 다른 읍면에도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목욕하는 날’을 정례화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7월 1일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작년부터 저소득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120명을 선정해, 7월 말 현재 총 111명에게 ‘행복 소리’를 찾아주었다.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은 경남도가 예일이비인후과(마산)로부터 보청기를 기부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자 업무협약을 맺어 4년간(2023~2026년) 매년 보청기 120대(1억 6천만 원 상당)를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어르신 105명에게 일률적으로 대당 130만 원의 보청기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개인의 난청 정도와 착용감 등을 고려해 대당 100~150만 원의 보청기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처럼 경남도는 병원과 수시로 업무협의를 해 어르신(수혜자) 관점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등록이 안 돼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던 ‘경‧중도 감각신경성 난청 어르신’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고, 지원 인원 120명을 모두 채울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 결원이 발생하면 대기자를 즉시 빈자리에 보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기관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에게 의료 및 돌봄, 식사 서비스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협약기관은 고성성심병원, 고성지역자활센터, 고성사회서비스센터, 온누리노인복지센터, 연화재가복지센터, 참조은재가복지센터, 고성부모사랑복지센터, 중앙재가노인복지센터, 에덴재가복지센터, 가온재가노인복지센터, 푸른솔재가복지센터, 100세고성재가복지센터로 총 12개 기관이며, 각 기관은 대상자의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돌봄·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하여 퇴원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퇴원시점부터 1년간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2029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염원과 지난 3개년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원 기간을 기존 4년에서 9년간(202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고성군의회 본회의를 통과, 고성군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 청소년에게 월 5만 원에서 7만 원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전국 최초로 고성군에서 시작했다. 바우처 카드는 매년 12월 20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교육, 문화, 진로, 건강, 체험학습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고성군에 소재한 가맹점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바우처 카드는 청소년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누리집을 통해서 등록할 수 있다. 이상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저학년 시기에 많은 학부모가 하교 이후 돌봄 공백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고성군공공실버주택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정원 20명씩 모두 이용하고 있어 센터에서는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방과 후 가족 돌봄의 공백 충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장, 돌봄 교사, 자원봉사자 등이 돌봄 인력으로 배치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아동보호’와 ‘돌봄’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고 가족 돌봄의 공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동 출결 관리, 급식과 간식 제공, 등·하원 지원 등 기본적인 돌봄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며 자유활동과 휴식 취하기 등 가정과 유사한 형태의 편안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또래 놀이, 숙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이 복지위기 상황을 제때 포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복지위기알림 앱’ 서비스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지난 6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앱을 이용해 자신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복지위기알림’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공무원, 복지‧의료‧교육‧보육 기관 종사자, 이장 등은 회원가입 시 업무유관자를 선택해야 한다. 본인과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인지하는 즉시 성별, 연령대, 주소(지도활용 위치 선택 가능), 알림 내용 등을 앱에 간략하게 입력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위기 상황은 생계 곤란, 질병, 주거 취약 등에 처한 경우를 말하며 익명 제보도 가능하다. 위기알림 정보가 접수되면 읍·면 담당자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건강관리,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빅데이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3일과 10일, 24일 등 3차례에 걸쳐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회차별 200여 명 등 모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인 인권 및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은 함양군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노인 인권 전문 강사(관장 김현 외 1명)가 참여하여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 생활시설의 인권침해, 노인 존중 보살핌의 이해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숙련도 및 노인 인권 감수성 향상과 함께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노인 인구가 급증가하는 시대에 노인 인권 향상과 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노인 돌봄 현장에서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모든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돌봄 현장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장기입원한 뒤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7개소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대상자는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후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의료기관과 협조하여 의료급여관리사가 사례관리를 통하여 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1년 동안 협력 의료기관 및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을 맺은 △거창한국병원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 △성은효요양병원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돌봄지원센터 △거창시니어클럽 △행복한반찬 등 7개소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기입원을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더 많은 어르신이 무료 빨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지난 5월, 7개 권역으로 확대한 결과 이용 인원이 지난해 상반기 기준 7,479명에서 올해 상반기 8,454명으로 13%가 증가했고, 세탁 수량은 1만 6,953채에서 1만 9,460채로 14.6%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빨래방 서비스 이용자‧관계자와의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서비스 대기기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빨래 차량을 7대로 증차하고, 서비스 이용이 많은 지역은 단독으로 분리하는 등 인구수에 따라 차량 운행 권역을 조정·확대했다. 그 결과 권역을 조정한 지역은 서비스 방문 건수가 월평균 30.5%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세탁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치매 예방검사·교육, 노래교실, 안마, 공연 등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지역봉사단체·지역보건소 등이 참여해 204건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고 2,300여 명의 어르신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경남도는 내년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에 복권기금 10억 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맞춤돌봄 수행기관 4곳 13명 생활지원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근로조건 개선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산청군에는 140여 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일선에서 물심양면 돌봄에 힘써주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120자원봉사대 주관으로 남하면 대사마을에서 ‘제42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김진락 남하면 주민자치회장, 송강훈 남하면 이장자율협의회장, 120자원봉사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집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 대상자는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컨테이너 주택에 거주하며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생활하는 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으로, 주변 이웃들과 남하면의 적극 추천으로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2002년부터 매년 2동씩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은 거창군이 재료비를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사무소 성일과 주식회사 황기의무료설계지원, 120자원봉사단체의 무료 재능기부로 완공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완성된 이 집에서 항상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라며 “투철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고제면 산양·용초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7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동복지관은 교통수단 부재,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거창한국병원·부산대치과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두약손이미용봉사동아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병원에 가려면 멀어서 힘든데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상담과 교육을 해줘서 고맙다”라며 “머리까지 예쁘게 잘라 줘서 젊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중에도 매번 시간을 내어 함께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월 2회 정도 운영하며, 지난 4월 주상면을 시작으로 현재 5개 면, 이용 인원 376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600여 명의 도민이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도민이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민선 8기 공약으로 60~64세 저소득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총목표량 1,883명 중 목표치의 85%인 1,600여 명이 신청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며, 지원 상한 연령인 64세(59년 출생자)는 우선 선정·지원받을 수 있다. 실직 등의 사유로 긴급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도 대상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임플란트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가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25년 농정분야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경남도는 18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5년 여성농업인 지원분야 5개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5개 사업을 사전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5개는 농촌에서의 여성의 복지와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❶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❷출산바우처 지원, ❸농어가도우미 지원, ❹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❺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이 있으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5개는 도내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❶청년창업농 맞춤형지원, ❷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❸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❹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❺청년후계농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이 있다. 경남도는 올해 여성 및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국·도비 13개 사업에 37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사전 수요조사와 여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