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는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이다. 남해군은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4회 추진해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21일 남해농협과 함께 남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 힘찬병원의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의 주민들에게 양방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5일 동남해농협과 함께 동남해농협 농산물 산지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소재 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검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5일 관내 한식당 가치(대표 임봉철)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00만 4,000원과 국공립 푸르지오어린이집에서 4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식당 가치는 거창에서 생산되는 제철 재료로 만든 ‘가치에게 맡김 상’을 대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2024’의 블루리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봉철 대표는 “개업 1주년을 기념하면서 지역의 손님들이 찾아와 주심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지난달,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아나바다 시장놀이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이 함께 장난감, 동화책, 의류와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서로 판매하며 모은 수익금 46만 원 전액을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승진 푸르지오 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더 생각하게 되고 아림1004운동 참여로 나눔의 의미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약사법 준수사항 이행 촉구와 의약품 유통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34개소 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약국 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여부 △복약지도 이행 여부 △종업원 위생복 착용 및 명찰 착용 여부 △조제실 내 조제 여부 △처방전 변경 조제 여부 등 기타 약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지속적인 약국 관리의무 강화를 돕기 위해 주요 중점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점검 시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현행 약사법상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조제약에 대한 약사 복약지도 미이행 행위’는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종업원 위생복 및 명찰 착용 행위’는 시정명령 후 불이행 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제실 외 의약품 조제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처방전 임의 변경 및 수정 조제 행위’는 1년 이하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긴급한 상황으로 아이돌봄이 필요한 양육자들을 위해 7월부터 ‘365 열린어린이집’을 상문동 소재 더샵블루시티어린이집과 옥포동 소재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365 열린어린이집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부모에게 평일 야간(18:00~24:00), 휴일(09:00 부터 18:00)에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경상남도 내 1~5세 아동이면 내·외국인 상관 없이, 월 90시간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존 운영 중인 365 열린어린이집은 장평동 소재 국공립 장평어린이집 1개소로,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용건수는 작년 1분기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2023년 146건, 2024년 229건).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하나돌봄어린이집(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도 현재까지 246건의 긴급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공립 더샵블루시티어린이집은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반 1개반, 휴일반 2개반을 운영하며,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은 올해 하반기 내 휴일반 2개반을 운영 시작할 계획이다. 박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사업’에 대한 도민 만족도가 97.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서비스 이용자 25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분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만족함’ 응답이 97.2%이며 향후 서비스 ‘이용 계획 있음’은 99.2%로 나타났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건수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사업 시행 전에 비해 18.5% 증가했고, 올해 5월 말 기준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8%가 증가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으로 소득에 따라 정부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20에서 85퍼센트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이용 가정에 서비스 이용료 본인부담금을 10~40퍼센트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만 1,630원이지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경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가운데 홍남표창원특례시장은 2일 진해구에 있는 독거노인 1세대와 경로당 2개소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무더위 쉼터 지정 경로당의 이용 실태와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이 폭염과 폭우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다”며 “될 수 있으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경로당의 냉방기 온도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서 건강을 챙길 것과 집중 호우 시 안전한 장소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방문에 앞서 홍 시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댁을 찾아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이웃과의 왕래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도록 안내하며,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을 느끼시면 꼭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에 더 세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김해시와 가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노인·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2016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김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운영해 왔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 관리를 위한 급식관리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연령과 질병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 제공 ▲입소자, 조리원, 종사자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조리사 매뉴얼 등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 영양·위생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 합천군청 광장에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별교통수단 및 휠체어택시 3대를 위탁운영기관인 (사)경남지체장애인 합천군지회에 전달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중증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차량은 연중 24시간 운행하며, 버스요금(관내 2,000원, 관외 시외버스 1.5배)과 연동하여 콜센터 사전예약으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경북 고령군, 성주군까지 운행한다. 특별교통수단 운행 횟수는 2023년 기준 1만 회를 돌파하여 교통약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휠체어 택시는 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합천군 관내에서만 운행한다. 사전예약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수단의 지속적인 증차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받는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 적용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내 갱신 계약이 도래하는 입주자 및 신규 입주자이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아파트는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서 저소득 어르신을 입주대상으로 하며, 최초 2년 계약으로, 재계약 대상 입주민의 자격 요건이 변동이 없을 경우 동결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2층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이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결정이 다시봄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거 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을 대표하는 새로운 인기명물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서로봇 ‘로미’. ‘로미’는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아진 고향사랑기금으로 구입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이다. 고향사랑기금 첫 사업이다. 가족 힐링 복합문화공간인 사천시립도서관이 우주항공 중심도시에 걸맞은 미래형 도서관으로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 당시부터 사서로봇 ‘로미’를 도입한 것. ‘로미’는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얼굴 한 번 보려고 밤새워 줄을 서는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다. 인기비결은 1m 50cm의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이다. 가로 45cm, 세로 60cm, 몸무게 50kg으로 슬림하고 날씬하다. 더구나, 로미는 도서를 검색하고 도서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은 물론 대출과 반납까지 가능할 정도로 매우 똑똑하다.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음성지원이 되는데, 한국어,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등 다른 외국어도 가능하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장애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부울경 지역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선자 통영고성지사장이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 건강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노인 구성 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중 최저보험료 이하의 금액을 납부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예산 범위에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개인의 별도 신청 없이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받아 공단으로 지원한다. 통영시는 2023년부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을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5억 1,750만원을 편성해 저소득 3,700여 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통영시와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06년부터 조례를 제정하며 꾸준히 저소득층의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등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6개 사업장에 126명으로 우포늪 탐방로와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에서 시설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군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6일 호텔아리나에서 사)경남농아인협회 밀양지회 주관으로‘6.3 농아인의 날 기념 제11회 농아인 가족 한마음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아인의 정체성 회복과 자립 도모,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농아인 인권 선언문 낭독,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 후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김창섭 밀양지회장은“올해는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 설립 20주년으로‘6.3 농아인의 날’과 함께 뜻깊게 기념하고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오늘 이 자리가 농아인과 가족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농아인들이 불편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행사는‘6.3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농아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창녕군지부는 지난 26일, 창녕군 여성회관에서 임산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창녕군 출산 장려 시책의 하나로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신·출산의 기쁨과 행복을 전하고 예비 엄마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창녕군은 저출산 극복 및 양육지원을 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에게는 사전건강관리 검사비를 지원하고, 임신이 어려운 부부에게는 난임부부 검사비와 시술비를 지원한다. 임산부에게는 엽산제 및 철분제, 태아 기형 검사비, 임신 축하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창녕군이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8월부터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산 장려 지원 정책으로는 출산장려금(첫째 애 200만 원, 둘째 애 400만 원, 셋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 단체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단체급식소를 포함해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했으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포함, 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50인 미만, 34개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옥주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와 복지시설 단체급식소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영양관리, 정보제공,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등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