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엘에이치(LH) 매입임대주택 총 70호에 대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격요건 등 모집공고를 참고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엘에이치(LH) 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이후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12월 예비 입주자 순번이 결정되며, 별도 안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내일(8일) 공고될 엘에이치(LH)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약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홍보관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인권 선도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 ▲ 부산 이니셔티브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등 대한민국 부산만의 매력과 차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3가지 부주제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와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외 고위직 인사에 부산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부산’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옥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희망자 연계 및 협조(부산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에서 80여 개 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시행하며, 검진 비용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가 전액 부담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의 통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북구는 8월 1일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 한울타리봉사단이 북구청을 찾아 저소득 폭염취약세대 보호를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는 2018년 12월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북구청과 협약을 체결한'이웃愛 나눔네트워크'협력기관으로, 매해마다 저소득세대 지원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무료급식소 노후 냉장고 교체, 경로당 에어컨 지원, LED등 교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실천한 바 있으며 이번 성품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더욱 취약한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하여 소속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호포차량사업소 한울타리봉사단 소속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폭염으로 더욱 힘든 여름철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북구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들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6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의약품 전용수거함 설치장소는 ▲ 북구 보건소 ▲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민원실 등이다. 폐의약품을 수거함에 배출 시 ▲ 물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알약은 밀봉된 봉투에 버릴 약을 한 곳에 모아 배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연고 등의 의약품은 외부 종이박스를 분리하고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하는 경우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인체건강을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해폐기물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환경과 주민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를 오늘(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이하 ‘우대참여업체’) 제도는 출산·양육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가 마련한 제도다.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시 전역에 3천여 곳이 있으며, 서비스업,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는 소재지 구청의 다자녀업무 소관부서에 참여승낙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가 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누리집(부산아이 다가치키움+) 등을 통해 참여업체로 소개되고, 참여업체임을 알 수 있도록 매장 입구, 계산대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참여업체 스티커’가 제공되는 등 업체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어제(27일) 개최된 'GOOD(좋은) START' 후원금 전달식에서 은성의료재단이 사업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GOOD(좋은) START' 사업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부산일보사(사장 김진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4월, 4개 기관은 다문화가정 출산 및 아동 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은성의료재단은 'GOOD(좋은) START' 사업비 1억 원을 2021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GOOD(좋은) START'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교육, 용품,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인다. 그동안 'GOOD(좋은) START' 사업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388명에게 방문학습지 교육을 제공했고, 출산용품 등이 들어가 있는 마더박스를 임산부 80명에게 지원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지원사업으로 배출된 합격자 4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한국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4for1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2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복지관, 주민봉사단인‘단디살피미’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고립도가 높은 주민들이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도가 높아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을 발굴해 현재 172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1권역은 마음건강 활동과 요리활동 등 22회기, 제2권역은 목공·원예체험 등 15회기, 제3권역은 요리교실, 자조모임 등 20회기, 제4권역은 아로마공예 , 원예활동 등 16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모씨(57세)는 “텅 빈집에서 혼자 TV만 보면서 적적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나와서 이야기도 하고 음식도 만들고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립된 환경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2023년 상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2학기에 처음 선보였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사업으로,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60억 원), 한국예탁결제원(19억 8천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18억 원)의 기부금 총 97억 8천만 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정보기술(IT) 및 상경 분야 3학년(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인 재학생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정보기술(IT)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총 23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으로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과 중복 수혜 가능하며, 2022년 2학기 학부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 선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후 9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명, 최소학점 기준(2022년 2학기 3.5점 이상), 지원 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시의 첨단의료산업(바이오 헬스) 분야 자문 및 시정 홍보 등을 위한 정책고문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강대희 교수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17일) 오전 11시에 7층 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열며, 이날 위촉된 강 교수는 향후 2년간 부산의 의료산업 분야를 비롯하여 생명 건강(바이오 헬스)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강대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환경보건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 의학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2022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의사과학자 양성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미래신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협회 이사장(2012~2016),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위원(2014~2019) 등 첨단의료산업(바이오 헬스) 분야의 다양한 기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해 하반기 개소하는 서울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는 지방자치단체 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표적인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및 75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건강 고위험 노인 3,069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저소득층 노인의 경우 연립, 다가구, 쪽방촌 등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가정 내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 등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부산시 재해구호기금 7,000만 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금 2,000만 원으로 여름 이불(1,239세대), 여름의류(1,250세대), 선풍기(580세대)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436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번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인력을 통해 7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물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혹서기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각종 도시경쟁력 상승 등을 바탕으로 부산의 달라진 도시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부산의 역사와 도시정체성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스포츠 정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의 연계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기간은 오늘(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총 5종 17점이다. 양 대회 통합 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포스터 각 2점 ▲표어 각 5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7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에게 저축의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한 자립 기반 마련과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사업의 2023년 신규 참가자 4,000명을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지원 사업으로, 2022년 4,000명 모집에 36,179명이 지원하여 약 9: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30만 원을 18개월~36개월 꾸준히 저축할 경우, 부산시가 참가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2배 이상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월 30만 원씩 18개월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부산시의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4,000명이다. 소득 판단 기준을 건강보험료로 변경하여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가구 구성원 중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청장과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또는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드림모금으로 진행되는 『2023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드림모금』은 동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통해 기부금의 모금과 동구 복지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 신청에는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찬지원, 반려식물 키우기, 주방용품 교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신청하여 모두 최종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36,800천원 상당의 특화사업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다각화되고 있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제도적인 서비스로는 모든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에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 주도적인 복지 실현이 꼭 필요한 현실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동구의 이웃들이 복지향상을 체감하고 긍정적인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저 또한 앞으로도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 동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브이드림(대표이사 김민지)과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력서 작성, 면접방법)등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드림은 동구소재 기업으로 장애인 재택근무 관리 플랫폼인 ‘플립’을 개발하여 장애인고용부담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중인 장애인과의 재택 취업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직의 어려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이 걱정을 덜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면 좋겠다.” 면서 “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는 “근로할 수 있는 장애인들이 기업근무 환경문제로 고용이 쉽지 않은데 재택근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와 장애인들이 취업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