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씨제이이엔엠 및 ㈜티빙의 임직원이 콘텐츠웨이브 주식회사의 임원 지위를 겸임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신고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국내 사전제작콘텐츠 중심 유료구독형 OTT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공정위는 2026년 말까지 티빙 및 웨이브가 현행 요금제를 유지하도록 하고, 티빙과 웨이브가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하더라도 사실상 요금 인상 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소비자가 기존과 유사한 수준의 통합 요금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업결합 신고회사인 씨제이이엔엠과 티빙이 속한 기업집단 'CJ'에서는 OTT 서비스 ‘티빙(Tving)’을 제공하면서, 방송콘텐츠 제작 및 영화 배급 등 OTT 동영상 콘텐츠 공급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한편, 상대회사인 웨이브가 속한 기업집단 'SK'에서는 OTT 서비스 ‘웨이브(Wavve)를 제공하면서, 이동통신 및 디지털 유료방송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이번 기업결합에서는 티빙 및 웨이브는 모두 OTT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경쟁회사 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고물가로 인한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일 도청에서 민생경제대책본부 주관으로 물가안정 대책과 착한가격업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목욕업중앙회·숙박업중앙회·이용사회·미용사회를 비롯해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 등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 서비스업계와 도내 18개 시군 경제 관계 부서장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경남도의 물가안정 관리 방안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 △정부의 착한가격업소 정책 안내 △우수 사례 소개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민생경제안정대책본부장)은 고물가 시대에 도민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의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와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서비스 업종 다변화와 신규 지정을 위해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도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박진숙 지방물가팀장은 정부 차원의 착한 가격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 만성적인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으로 구인난을 겪어왔던 경남지역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30일(120시간) 이상 이수한 경남도내 거주 청년(18세 이상 39세 미만)이 도내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훈련참여수당 월 20만 원(최대 3개월)과 취업성공수당 1백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20개 사)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경상남도 일자리포털에서 홍보하는 등 청년들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취업 지원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이달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형 빈 일자리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 문제를 완화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 10일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과 임원 선임(안)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재단은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역량 있는 임원을 공개 모집하고 이번 이사회 심의를 통해 이사 7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다. 또, 지평선학당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의 선발 대상을 기존 중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기로 의결됨에 따라 이번 하반기부터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수강생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학습 동기 형성과 진로 탐색이 빨라지고 있는 교육 환경을 반영한 결정으로 조기 학습 습관 정립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더욱 폭넓은 장학사업을 통해 김제시를 빛낼 각계각층의 다양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S-OIL의 후원을 받아 10일 해도지에프앤비에서 S-OIL 봉사단, 여성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계절맞춤 여름나기 사랑의 먹거리 밑반찬 만들기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S-OIL에서 후원한 3천만원을 활용해 열무김치, 더덕김치, 젓갈 3종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정성스레 준비한 꾸러미는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울주군 복지사각지대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먹거리와 함께 기업과 센터 그리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10개사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대표 식품산업 B2B 전시회로 마련됐다. 전 세계 식품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울주군은 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 울주군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기업 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샘플 시식 등을 적극 지원한다. 울주군 참가 기업 중에서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 △바른예사회적협동조합 △발레나식스 △비비푸드 △언양전통식품 △장안발효 등 6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대명바이오 △오릭바이오 △푸드윈 △㈜해도지에프엔비 등 4개 기업은 제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해외 진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감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진 항목은 흉부 엑스선 촬영이며,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핵 확진 시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무료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산시보건소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29개소, 65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검진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건설안전국장, 재난대응 부서장, 각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마·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기상 예보와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기상분석 및 2025년 기상전망에 대한 심층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발생한 재난 사례를 돌아보고 ▲양수기 실제가동훈련 ▲현장 중심 주민대피 훈련 ▲배수로 긴급정비 ▲암파쇄방호시설 및 토사방지책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들을 공유했다. 또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 운영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각종 방재시설 및 재난자원 점검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재난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도 점검됐다. 특히 하천 범람, 산사태, 반지하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는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이음』’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생 맞춤형으로 총 8회기 운영되며, 학교의 요구에 맞는 주제 선정과 청렴한 과정을 통해 섭외한 집단 전문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 증진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타인과의 건강한 상호작용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동 활동,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카드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집단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개인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또래 관계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행태 개선형 식료품 세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건강식 위주의 식료품 세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총 100박스의 식료품 세트를 제작해 16개 동에 배부하고, 동별 수요에 따라 1~15가구를 선정해 생활 실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행태 변화와 고립된 일상 개선을 위한 정기 모니터링 체계를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돌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립과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2024년도 평가는 국정과제와 관련된 108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지표로 구분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시 본청과 자치구의 정부합동평가 실적을 종합 집계해 자치구별 기여도를 산정했으며, 동구는 정량과 정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자치구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구는 이번 성과를 위해 매월 정량지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함께 행정안전부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동구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지역 최초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의회는 10일 제274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복지건설위원회 심의에서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폐지 등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고령 빈곤층이 대부분인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보호하는 구체적 정책을 마련, 노인 및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제3조를 통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구청장의 안전 및 보호 노력 의무를 명시하고 관련 실태조사 및 구체적 지원계획 수립 방안(제4조)을 명시했다. 특히 생계를 목적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에 대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야광조끼와 반사판 등 개인보호장비와 동·하절기 및 우천 시 의류와 신발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 수집과 운반에 필요한 물품 및 장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포함됐다. 울산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8회 무주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학습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한국4-h무주군본부, 무주군4-H연합회 등 4개 단체회원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적상면 생활개선회 ‘단풍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학습단체 활동 우수회원 사례발표, 민속놀이, 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함께 했으며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결의문을 통해 △농작업 안전 수칙 준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작업 후 정리 정돈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복식, 정명자, 최봉서, 이봉석 씨가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전효원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농정지원단장, 김관영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서 주는 표창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장흥군은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한 사업비는 옛 장흥교도소에 지역 문학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교육이 결합된 ‘문학갱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문학갱생 프로젝트는 장흥이 보유한 풍부한 문학 자산과 (옛)장흥교도소라는 공간의 역사적 상징성을 융합한 장흥군만의 독창적인 문학관광 콘텐츠다. 군은 옛 장흥교도소 내 옛 취사장을 활용해 ‘문학·힐링·자유·사색’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공간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에는 과거의 어둠이 깃든 공간에서 빛과 언어, 이미지로 재탄생한 장흥 문학의 정수와 아름다움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장흥군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북캠프도 오는 10월 중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문학의 치유적 가치와 자유의 의미를 함께 사유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국제키비탄 한국클럽 음성본부, 음성군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제9지역 무극진주로타리클럽과 음성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4자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복지 및 안전 지원 연계 강화, 지역사회 자원 활용 활성화,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 및 발전 등이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 음성군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무극진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봉사,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각자의 역할을 다해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4개 기관의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하나로 모였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