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마마학당 입학생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박성서 해제면장, 김중현 주민다목적센터 위원장, 노은준 운남농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제면 마마학당은 ‘방실방실 마마학당’으로 불리며, 해제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엄마 중 36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숟가락 난타, 아트타일 만들기, 요리교실, 시니어 뇌블럭, 다도체험, 생활안전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협력해 인지능력 간단 검진, 나 이해하기, 결핵 예방교육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병행돼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된다. 한편,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일로, 몽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7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에 바란다–의료개혁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종윤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장, 강대희 미래의료혁신연구회 대표를 비롯해 임인택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유경호 한림대 의과대학장, 김형석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 한성준 코리 대표 등 국내 의료·바이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러한 논의에 발맞춰, 지역 차원에서 의료혁신과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이끌 실질적 모델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제시했다. 3세대·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DB손해보험, 조광페인트, 하나은행과 함께 ‘2025 AI 콜라보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첫 출범한다. 특히 AI(인공지능) 산업의 공통된 키워드 과제를 도출하여, 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오픈그라운드는 제주 지역의 특화 산업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 간 몰입도 높은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B손해보험 ▲조광페인트 ▲하나은행 총 3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자사의 핵심 기술 및 서비스 수요에 부합하는 수요과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후속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AI분야의 전국 소재 설립 10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 스타트업은 1:1 밋업을 통해 매칭된 수요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기회를 갖는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PoC(Proof of Concept) 기회가 제공되며, 12월까지 다양한 후속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0일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세종특별자치시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3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충식 의원은 문화 관람 예매 과정에서의 장애인 접근성 부족을 지적했다. “온라인 예매 시 휠체어석을 선택할 수 없고, 세종문화예술회관에는 동행자 좌석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미흡하다”며, 예매 시스템 개선과 편의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경우 의료보조 인력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체계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세종시 전역에 산재한 산성과 관련해 “백제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지닌 소중한 유산이 개발 등으로 훼손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대부분 향토 유산으로만 지정돼 있고 임야에 위치해 관리가 어려운 만큼, 문화재적 가치 보존을 위한 실효적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병헌 의원은 문화재단의 인사・처우 문제를 언급하며, “보수 수준이나 체계를 현실화해 우수 인력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육아휴직 등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해마다 실제 구민들이 현장 행정을 체험하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과 연계하여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대면 무료상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2일 옥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해당 동의 일정을 확인하여 당일 ‘베스트행정서비서의날' 행사 장소에서 고충민원상담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세무 상담은 지방세, 국세 등 구분이 없으며,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00만원 미만)도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남구는 제5기 마을세무사를 2024년 1월 1일자로 위촉하여 총 14명의 마을 세무사가 동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 사무실로 전화 또는 팩스 등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의 생활에 보템이 됐으면 좋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공연‘영화 속으로, 합창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공연들을 통해 구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쉬리', '국가대표', '맘마미아'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의 OST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한 번쯤 귀에 담아본 멜로디를 합창이라는 장르로 새롭게 해석한다. 친숙한 영화 음악과 클래식 합창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구립합창단이 영화 음악이라는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남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5년 주민·공무원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제안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접수된 주민 제안 433건과 공무원 제안 75건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주민·공무원 제안 각 10건이 선정됐다.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심사해 각 5건(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2)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 제안 우수 사례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지원!(금상) ▲임산부 및 다자녀 배려 환경 조성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 만들기(은상) ▲태화강 동굴피아 지하 연결로 정비로 자전거 사고 예방(동상) ▲무번호판 오토바이, 신속·정확한 견인 처리(장려상) ▲동 행정복지센터 소화전에 호루라기 부착(장려상)이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지원!’은 조부모가 울산 시민인 아이들에게도 놀이체험실을 적극 개방함으로써 시설을 취지에 맞게 사용하자는 제안이다. 이는 육아에 있어 조부모의 역할이 점차 중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남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발굴을 위한 행복남구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총 3개 분야에서 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울산 남구와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갖고, 외국어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발표력과 질의응답을 통한 상황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각 분야에서 우수자 3명씩 총 9명이 선발됐다. 영어 부문 ▲ 최우수상 민원여권과 서은영 주무관 , 중국어 부문 ▲ 최우수상 삼산동 정영호 주무관, 일본어 부문 ▲ 최우수상 안전총괄과 남효정 주무관 외 6명이 선정됐다. 우수 직원들은 ‘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단은 울산 남구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과 국제교류업무 통역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과 함께 몽골, 일본 등 우호교류도시 내방 등으로 통역 비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 절차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25 민생규제 집중발굴 기간’을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 발굴 대상은 ▲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인구·돌봄 ▲미래산업 ▲일상생활 등 5개 주요 분야의 법령, 조례, 규칙, 행정 절차 등 민간활동을 제약하는 모든 규제가 대상이며, 단순 민원이나 세금·요금 감면 요청 등 규제로 보기 어려운 내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위해 구 누리집에 제안서 서식을 탑재하고 규제 개혁 설명을 보완하는 등 관련 메뉴 정비를 마쳤다. 발굴 기간 중에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SNS·주민참여 행사장 홍보, 통장회의 자료 배포를 통해 숨어있는 민생규제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규제 개선 아이디어가 있는 남구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구 대표누리집(홈'참여·소통'새소식)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간 중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경주 황룡원 금강홀에서 열린 민선8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자치분권·재정 관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강력한 건의 및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새정부가 출범한 만큼 자치분권·재정 관련 강력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의 자율성과 재정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이 절실한 만큼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중앙부처에 강력한 건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울릉군에서 제안한 ‘지속가능한 독도 방문’과 관련해 “도의 보조금 확대와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광역-기초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경주시) ▲지속가능한 독도 방문을 위한 협조 요청(울릉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지방정부 협력회의 상정 안건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제23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제27회 봉화은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9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릴레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자치구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유휴 재산의 전략적 활용과 지방세 지원 방향’에 대해 허원제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제연구실장이 발제하였으며, 최원구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김보영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충훈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양준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이종남 부산광역시 영도구 세무과장, 정종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최병호 부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빈집 정비를 위한 지방세제 개선 방안으로 철거를 유도하기 위한 지방세 감면 및 미정비 빈집에 대한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학술 세미나를 계기로 빈집 철거에 따른 합리적인 지방세제 개선안을 중앙에 건의하여 빈집으로 인한 심각한 인구 유출, 지역 슬럼화 등의 부정적 영향을 해소하는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주거 독립을 돕기 위해‘2025년 영도구 청년 주거 독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발굴한 정책 제안을 토대로 청년기금 이자를 활용하여 올해 새롭게 시행되며, 프로그램은 주거 독립을 위한 교육과 1:1 전문가 상담으로 구성된다. 주거 교육은 부동산 매물 확인법, 계약서 작성법, 셀프 인테리어, 주거 위기 사례 및 예방, 금융 상식 등 청년 주거 독립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주 목요일 저녁 영도구 청년활동공간 다이룸(영도구 번영길 8, 3층)에서 총 8회 운영된다. 또한 변호사‧법무사‧세무사 등 주거 관련 전문가들과의 1:1 맞춤 상담도 제공되며, 상담은 7월부터 12월까지 신청자별 상황에 맞춰 대면(방문) 또는 비대면(유선)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교육 20명, 전문가 상담 총 30명 내외로 18세부터 39세까지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0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올바른 약 복용 습관을 위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부산시약사회와 연계하여 실시되며, 부산시약사회의 전문 약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 부작용 예방, 보관 및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여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도구보건소는 6월 중 마을건강센터를 순회하며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과 전문 가공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교육생 15명 중 출석률 60% 이상을 달성한 12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일 개강해 6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HACCP 위생 법규 및 품질관리 ▲ 인허가 절차 ▲ 가공실습교육▲우수 가공업체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수료생은 “창업에 대한 막연한 단계를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을 통해 이해도를 넓히게 되어 자신감으로 바뀌었다”며, “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제품 개발과 생산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자는 진안군이 운영 중인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 단계별 심화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향후 관련 교육 연계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읍장 김주용)은 10일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7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선풍기는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되며, 이와 함께 세대별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삼랑진양수발전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현태 삼랑진양수발전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선풍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