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6일,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일환으로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 투과 레이더)기술을 활용하여 지하시설물 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횡성읍 등 주요지역의 상·하수도 약 1,000km에 대한 전자지도 제작을 추진해왔다. 기존 전자유도 방식 장비에서 발생하는 탐사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전자파가 지표를 투과하여 지하의 지질 및 구조물에 대해 탐사가 가능한 GPR탐사를 적용했다. 이번 탐사에서는 지하시설물뿐만 아니라 지하 공동(空洞)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조사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진행 중인 청일면과 우천면 일대 5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굴착을 통해 GPR 탐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과정도 병행했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지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밀한 지하 전자지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5일 열린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이 많은 미용인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경연의 장이 됐고, 전문 미용인에게는 기술과 감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진로가 열리고 고용과 산업으로 확장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됐다. 순백의 드레스에 꽃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헤어쇼와 블랙의 드레스를 곁들인 감각적이고 간결한 헤어쇼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의 화려한 워킹과 함께 절제된 화려함이 인상 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어린이·청소년 댄스 공연팀, 어르신 고고장구,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으며, 원주시 홍보대사인 공훈 가수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키즈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브릿지 헤어 시술, 구강 건강 교육, 타투 체험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운영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 미용 예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첫 축제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원주 세대별 특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노후를 보내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전 생애 주기 관점에서 세대별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특화 정책 개발·연구 진행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서는 2040·4050·6070 세대 구분과 신도시권·구도심·농촌 지역권을 고려한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기본 정책 환경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정책개발 성공·우수사례를 조사해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연구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 방향은 ▲아동·청소년 성장환경 강화 ▲청년층 정주·취업 전략 ▲중장년층 생애 전환 지원 ▲노년층 사회참여 및 돌봄 확대 ▲전 세대 공통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세대별 요구와 정책 후보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특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 과제도 도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전면시행 되면서 지방재정 확충, 강원특별자치도 출범(`23년 6월)과 함께 지속적 지역 성장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특별법 특례발굴을 통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1.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누적 모금액 15억 원 돌파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자 시행된 정책이다.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에서 성장한 출향인과 강릉 응원 기부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과, 제도 시행 3년 차에 누적 모금액이 15억 원(`25년 11월 기준)을 돌파했다. 올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모금실적을 보이고 있어, 연말에 기부가 집중되는 성향을 고려할 때 누적 모금액이 2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어 역대 최고 모금액 갱신이 유력하다. 시는 누적된 모금액을 활용한 기금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24년에는 중증장애 아동용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지원과 경로당 입식가구 지원을 했으며, 오는 2026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기업 성장 지원과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투자 환경 개선, 전략산업 R&D 강화, 산업입지 확충을 중점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1.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 환경 조성 강릉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조성 중인 1,500억 원 규모 ‘강원 전략산업 투자펀드’에 3년간 50억 원 출자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강릉 전략산업의 투자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신규 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의 확장 등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이전기업 정착안정금 지원, 기업상담 기반의 업무협약(MOU) 체결 준비, 대규모 산업박람회 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확충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라는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2.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 R&D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12월 4일까지 본격적으로 2025년도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7조 8,059억 원보다 5,672억 원(7.27%) 증가한 8조 3,731억 원이다. 일반회계 7,446억 3,000만 원, 특별회계 9,267억 6,100만 원으로,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및 지방세 증가분 등을 주요재원으로 하여, ▲미래전략 산업 육성 4,558억 원, ▲민생경제 활성화 2조 3,944억 원, ▲복지, 보훈, 공공의료 분야 3조 2,661억 원 등이 편성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반도체 산업 육성 178억 원, △일자리 창출 2,323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839억 원, △도로 및 하천 정비 등 2,961억 원, △필수 의료서비스 2,436억 원 등이다. 최승순 예결특위 위원장은 “도민의 대표자로서 철저한 검증에 임할 것”이라고 밝히며, “집행부의 예산편성 취지에는 공감하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도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 그리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는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분야별 중점사업, 기관 특색사업, 기관 간 협력사례, 학교 현장 지원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발표와 개선 방향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배움의 날개로, 강원에서 세계로’라는 주제 아래 기관 간 연계와 협업 성과를 점검하고, 강원교육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추진기반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별 추진 실적 보고 △기관 간 협력 사례 및 위기 대응 사례 △학교 현장 지원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현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실천 경험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활발히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올해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매월 마지막 주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 상영회를 실시한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마지막주 주말 저녁 7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는 불가하고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11월 29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옥토넛 탐험대: 콰지의 깜작 어드벤처가 30일 일요일에는 노년기의 소외감을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 사람과 고기가 상영된다. 고성문화재단은 2025년 주민들의 문화생활 확대 지원을 위해 영화 1천 원으로 관람하기, 어린이가 감독이 되어 만드는 여름영화,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영화 관람권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영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11월에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영화를 선정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편성하였으며, 추운 겨울 영화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사장 함명준)은 2025년도 고성군 대행사업인 해양심층수산업 다각화 연구개발의 최종목표 달성 내실화, 연구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 및 다학제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 성과 확산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산업 다각화를 위한 연구교류회'를 11월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개최한 연구교류회에서는 주관연구기관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비롯하여 공동연구기관 4기관, 도내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관내 기업 및 김택진 관광경제국장을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해양심층수 산업 다각화 관련 연구 추진 현황,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양심층수 바이오뱅크 구축 연구에서는 해양심층수의 생물 자원에 대한 DB 구축 현황, 생물 자원의 기능적 특성과 향후 식·의약 분야로의 활용성을 고려한 연구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바이오산업 관련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연구에서는 해양심층수 미생물을 활용한 종균이 식품산업에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11월 28일 금요일 설악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2025년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행정 동반자로서 마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고성군 이장 및 초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역량강화 교육, 유공자 포상, 격려사 및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이장들의 리더십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를 돕기 위한 웃음 강연과 식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장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고성군수 △군의회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도이장연합회장 △고성군이장연합회장 등 6개 기관에서 각각 5명씩 선정했다. 이어 고성군수 격려사와 군의회의장·강원도의회 부의장·국회의원 축사가 이어지며, 이장단 활동 영상과 군정 현안 홍보 영상도 상영된다. 또한 고성군이장연합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한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함유숙)는 11월 27일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속초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수여, 전문가 강의,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속초시는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 한 해 18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등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속초시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며, 속초시에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오후 3시, 강원 제조산업의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89년 설립된 국가 연구기관으로 본원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하며, 2012년 강릉에 강원본부를 설치해 지역 제조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산기술의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가치 향상과 제조 현장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및 지원 ▲AI 팩토리 도입·확산을 통한 지역 제조산업 육성 ▲제조 AX 확산을 위한 기업·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제조 현장에 AI를 적용하여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전국 500개 AI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시멘트 분야, 올해 해저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회 ‘2025 강원 Digital Super Week’를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AI)분야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산업의 역량 결집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개막식은 11월 27일 오후 1시에 개최됐으며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ICT 기업, 강원 소프트웨어 진흥기관, 대학,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강원 Digital Super Week’는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개별 추진되던 디지털 행사를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과 성과 확산을 높이고자 마련된 첫 통합행사로 의미가 크다. 기존 단순 성과보고회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기업 성과 전시, 강연 및 세미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산‧학‧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운영 협의체’가 발족됐다. 포럼에는 도·시군 공무원, 대학,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박찬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센터장이 ‘CCUS 진흥센터 현황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역할’을, 박제현 광해광업공단 팀장이 ‘폐갱도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육상 저장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고성군이 각각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후테크(CCU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5 DMZ 규제완화와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며, 강원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본격화된 규제완화와 함께 접경지역을 제약의 공간에서 기회의 중심지로 재정의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전문가, 접경지역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접경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김열수 안보전략실장(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기조강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전망’을 시작으로, 김창환 교수(강원대학교)의 ‘접경지역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발전의 실천적 전략’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양철 연구위원(강원연구원) ▲김진무 전(前) 북한센터장(국방연구원) ▲김덕용 속초시 번영회장 ▲류종현 교수(강원대학교)가 참여하여, 규제완화 이후 접경지역의 변화와 전략, DMZ 생태·기술 융합 자산화 방안,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거버넌스 혁신, 軍·지자체 협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