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축산농협과 경남 하동축산농협은 2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축산농협 천창수 조합장, 하동축산농협 김구영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는 하동축산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이 제주시에 전달됐다. 이에 앞서 제주축산농협은 지난 4월 경남 하동시의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두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4년간 지속적으로 유대와 협력의 관계를 이어오는 양 조합이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의 우의를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6월 30일 오후 3시부터 행정안전부의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 및 및 교육기관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현행화, 체육활동ㆍ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 실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냉방 유지,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응급대처요령 교육 강화 등 학생 및 교직원 안전조치 철저, 교직원·옥외근로자 등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학교 급식기구(식자재, 조리기구 등)와 급식시설의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점검과 냉방기기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이 잦아지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며 “도교육청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도민 50여 명과 함께 한라생태숲에서 ‘도민과 함께 걷는 정책 소통의 길’을 주제로 함께 걸으며 제주교육의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도민들과 함께 한라생태숲을 걸으며 제주교육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숲속 휴게 공간에서는 잠시 멈춰 학부모 및 도민이 입시 및 절대평가 전환 문제, IB교육과 미래교육, 디지털기기 활용 문제, 고등학생 희귀질환 및 장기치료 학생 출결 인정 문제 등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함께한 한 도민은 “자연 속에서 교육감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자연 속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민들과 생각을 나누고 제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제안된 내용을 검토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등에 대비해 가축, 시설물 등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 대비 평균기온이 높아 폭염과 열대야일수가 많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유사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현상 장기화에 따른 폭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에 더욱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집계된 폭염으로 인한 경남도의 가축 폐사현황은 2022년 13만여 마리, 2023년 7만 9천여 마리, 2024년 16만여 마리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5월부터 2025년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 축산재해대책 T/F를 편성·운영하여 각종 기상특보를 전파하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4~5월 사이 여름철 축산재해취약시설 125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고, 7월 말까지 도내 돈사와 계사에 대해 여름철 재해 대비 축사 냉방시설, 가축 사양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 빈집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단위 '빈집관리 종합계획'에 발맞춰 수립한 경남도의 중장기 전략으로, 도내 빈집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관리·정비·활용의 전 주기에 걸친 실행 방안을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도내 빈집은 총 15,796호로, 전남,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빈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와 구도심의 노후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빈집 증가가 가속화하고 있어 종합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 △정비 및 안전확보 △활용사업 확대 △민간참여 기반 조성 등 4대 전략을 설정하고, 총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치에서 활용으로, 격차에서 균형으로, 소멸에서 지속으로’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시·농어촌 간 달랐던 빈집 정의와 관리 기준을 정비할 통일된 조례를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스트리아 빈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정 철학인 약자동행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9988 서울 프로젝트’와 ‘장애인자립지원정책’을 더욱 견고화하기 위한 글로벌 행보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노인요양시설 ‘카리타스 생트 막달레나(Caritas Pflegewohnhaus St. Magdalena)’와 장애인 주거시설 ‘카리타스 빈(Caritas Vienna) 보운게마인샤프트 바티크가세(Wohngemeinschaft Battiggasse)’를 차례로 찾았다. 2일 첫 방문지인 통합형 노인요양시설 ‘카리타스 생트 막달레나’는 재가요양부터 병동 요양, 재활과 데이케어는 물론 호스피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5월, 나이 들수록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9988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주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가족과 이웃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실버‧데이케어센터 확충 방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7월부터 발행하는 수도 요금 종이 청구서가 좀 더 컴팩트해지고 또 보기도 편하게 바뀐다. 납부금액, 납부기한, 고객번호 등 꼭 필요한 정보는 큼직하게 표기하고 수용가(전기‧전자 소비자)처럼 어려운 말은 수도사용자처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아울러 종이 청구서 사이즈도 4단에서 3단으로 줄이고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해 환경 보호는 물론 비용도 절감한다. 1년간 발행되는 청구서는 약 1200만 장이다. 서울시는 오는 7월 말부터 시민들에게 발송하는 수도 요금 종이청구서 디자인과 크기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중복된 정보와 복잡한 구성으로 가독성이 떨어지고 수십년간 사용되어온 용어 등으로 핵심 정보 파악이 쉽지 않았던 단점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글자크기 확대, 용어 변경, 중복 정보 삭제, 청구서 규격 축소,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OCR 밴드 폐지 등이다. 먼저 청구서상 납부 금액, 납부기한, 고객번호 등 핵심 정보를 기존보다 크게 표시해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용가번호’는 ‘점검번호’로, ‘수용가’는 ‘수도사용자’로 바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립병원과 민간 운영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총 22곳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완료하고, 이에 따른 민‧관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 3일(목)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립병원 5곳, 요양병원 9곳, 노인요양시설 7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에 △화재감시 CCTV(열화상, 불꽃감지카메라) 설치 △질식소화덮개(질식소화포, 케이스함)를 설치 지원했다. 또한 안전시설 설치 후 피난약자시설 종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질식소화덮개 사용법, 화재감시 CCTV 운영법, 화재 시 피난·대피요령 등 전기차 화재 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밖에도 관계인이 화재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소방시설 및 방화문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자위소방대의 조직 및 정비△대상별 피난약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피난·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컨설팅도 실시했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민과 서울시를 잇는 행정지식정보의 허브로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120다산콜재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7년 9월에 창설된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서울시 전반의 행정업무에 대한 상담과 민원 접수를 전담해오고 있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일반행정, 교통, 수도를 비롯해 25개 자치구청 및 보건소 업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전화 상담을 넘어 문자, 수어, 민간포털(네이버, 트위터), 외국어, 챗봇, 채팅 상담 등 다양한 비전화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전화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각화하고 있다. 120다산콜재단은 6월 27일 오후 2시 재단 청사에서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콜센터 부문'‘한국의 우수콜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을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장마철에 늘어나는 강우량을 이용해 악성 폐수를 몰래 버리거나, 시설 파손을 핑계로 오염물질을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사업장 대상 사전 안내문 발송 ▲집중호우 기간 중 집중 감시·단속 ▲집중호우 이후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단계(6월~7월 초)에는 시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 계획 안내문’을 발송한다. 사업장 스스로 시설을 점검하고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각 자치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서도 자체 특별 감시 계획을 홍보하며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2단계(7월~8월)에는 단속의 강도를 높인다. 시와 25개 자치구, 미래한강본부가 합동으로 감시반을 편성해 오염 취약 지역 및 취약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서울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익산시 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에 나섰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학기 행복기숙사' 추천 입주생 13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홍제, 동소문, 개봉동, 독산동 등 수도권 행복기숙사에 입주할 학생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된 학생은 발급받은 합격증을 통해 각 기숙사의 모집 일정에 맞춰 개별적으로 입주를 신청해야 하고, 최종 입주 여부는 기숙사에서 결정한다. 입주를 완료한 경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2학기 동안 월 14만 원씩, 총 84만 원의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신청자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중 1인)가 공고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류를 준비해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행복기숙사 입주생 신청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말까지 네이처 에코리움 내 물놀이시설을 본격 운영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물놀이시설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처 에코리움의 물놀이시설은 기존 놀이터 공간을 여름철 물놀이 기능과 결합한 계절형 물놀이터다. 평소에는 미끄럼틀과 정글짐 등 일반 놀이기구로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바닥 분수와 물 분사 장치를 활용해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 이벤트로, 물 위에 떠 있는 오리 장난감 속 숨겨진 보물을 찾는 ‘오리 보물 찾기’와 오재미를 던져 과녁을 맞히는 놀이인 ‘나는야 과녁왕’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이용객에 한해 각 1,000원의 체험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체계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음성 통화가 어려운 사람들도 긴급 상황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119외국어 통역봉사자를 추가 위촉하여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3자 통화 시스템을 이용해 언어 장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사고 상황을 전달하며, 영상통화 신고는 실시간으로 현장을 공유할 수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이용해 GPS 기반 위치 정보를 전송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서비스를 알고 활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재정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5년 연속으로 성과급(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 신속집행 분야에서는 목표액 3,850억 원보다 915억 원 많은 4,765억 원을 집행하며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소비·투자 분야는 목표액 6,968억 원에 579억 원 초과한 7,547억 원을 집행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울산교육청은 1분기 자금 부족에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운영하며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매주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신속 집행을 독려했다. 특히 분야별 재정집행 목표 초과를 달성하고자 시설사업 조기 발주, 선금 지급과 건설비 신속집행, 맞춤형 복지비 상반기 적극 집행 등을 추진하며 재정 집행률을 끌어올렸다. 울산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률 96% 이상 달성을 목표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한다. 이월액과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일 14시‘미래 농업기술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술 혁신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 기술 선도에 나설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박사가 강사로 나서 미래 농업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박사는 국내외 미래 농업 기술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교육 후에는 참가 직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협 요인과 농업기술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