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방학1동이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방학사계광장 여름마당에서 청사초롱 인디X클래식 빛 축제를 개최한다. 방학1동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에 선정돼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하는 청사초롱 인디X클래식 빛 축제로 꾸며진다. 방학사계광장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청사초롱 등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 청사초롱 등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사초롱 등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방학사계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풍물, 민요, 난타, 벨리댄스 등의 지역예술인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2부에서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오케스트라단의 클래식 협업 공연, 트로트 가수 ‘한강’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양말목공예, 마술종이 체험, 클레이, 향수,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주민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기간 도봉구 지역 2개 기업은 총 50여 개 기업 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를 이뤄냈다. 대회에 참가한 도봉구 지역 2개 기업은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육칠청춘공장으로 앞서 구에서 선정한 국내외 전시‧박람회 지원 대상이다. 대상 기업에는 구가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시 부스 임차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는 5건의 바이어 미팅과 30여 개 기업 상담을 통해 90만 달러의 수주 상담 실적을 올렸고, ㈜육칠청춘공장은 1건의 바이어 미팅과 25건의 기업 상담을 통해 80만 달러의 수주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참가 기업 대표 A씨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단체 주문과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구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개설 프로그램은 ▲NCS필기 집중과정 ▲TOEIC SPEAKING 대비 집중반 ▲OPIc 대비 집중반 총 3개다. NCS필기 집중과정은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등 출제 비중이 높은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실전 문제풀이를 통한 기본적인 실전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오는 12월 3일~5일, 12월 10일~11일 총 5일간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총 30명 모집한다. TOEIC SPEAKING 대비 집중반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5일간 진행된다. 주간반과 야간반 두 개 반으로 운영되며, 교육시간은 주간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간반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OPIc 대비 집중반은 1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말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10일간 운영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두 어학 과정 모두 단기간에 ‘Lv7,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0월 25일 열린 ‘2024 도봉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세부터 45세까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총 47개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10월 25일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 최고 상인 최우수상은 악성댓글 탐지 및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판 관리 서비스 ‘LALA’의 ‘하베스터’ 팀이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다음으로 우수상은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라콘텐츠’ 팀이, 장려상은 공공 바이오 빅데이터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씨오믹스’ 팀이 수상했다. 각각 부상으로 상금 60만원과 40만원이 수여됐다. 본상을 수상한 3개 팀에는 부상과 함께 ▲2025년 입주지원시 서류평가 면제 ▲청년창업센터 라운지 등 공유시설 1년 사용권 등의 혜택도 부여됐다. ‘사르르 포장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쌍리단길(도봉로 112길, 114길 일대)에서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스페인 요리문화 ‘핀초포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핀초포테는 핑거푸드와 음료・주류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를 말한다. 메뉴는 한식부터 이탈리안 음식, 태국식 음식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가격은 3,000원에서 8,000원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공연 ▲별빛보부상(플리마켓) 및 체험존 ▲별빛산책 ▲이벤트 및 휴게존 등이 준비됐다. 쌍리단길 곳곳에서는 버스킹 무대와 마술사, 태권도 공연이 펼져진다. 오후 8시부터는 창동 현대타운 앞 사거리에서 화려한 서커스 공연이 선보인다. 별빛보부상(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악세사리, 소품, 음식 등을 판매하며, 체험존에서는 야광돌체험, VR체험, 별빛쌍문 그림그리기, 인생네컷 부스 등이 운영된다. 축제를 찾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거리노래방 이벤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8일 정의공주묘 일대에서 ‘2024년 환경공무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환경공무관 등반대회는 환경공무관의 건강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환경공무관 노동조합 주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등반대회는 정의공주묘를 출발해 정의여중입구사거리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여한 환경공무관 89명은 단풍이 물든 거리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환경공무관 A씨는 “오랜만에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큰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 일하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검진·파상풍·독감접종비 지원부터 국내외 문화시찰, 명절, 생일 등 기념일 격려품 지급, 자녀 학자금 대출, 계절별 작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8일 ㈜삼원파워텍(대표 장영환)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백미 4,0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원파워텍은 운송장비용 조명장치를 제조하는 도봉구 소재 선도기업으로, 백미 기부 등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삼원파워텍은 “이번 후원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삼원파워텍 장영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 4,000kg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역 내 사립경로당 104개소에 전해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25일 무수골 친환경 논(도봉동 527)에서 전통방식으로 벼를 수확하는 ‘무수골 논 추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여 명과 가족단위 구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 탈곡, 도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 A씨는 “도심에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짚을 이용한 놀이,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경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벼는 도정과 포장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모내기 행사와 벼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 상황은 실제 현장과 같이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전 대응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기버스 화재의 경우, 사례가 많지 않고 화재 발생 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구 차원의 대응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전기버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서 구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에서 가장 안전한 자치구가 있다. 인구 30만의 도봉구다. 도봉구는 2023년 한 해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1,921건으로 자치구 중 가장 낮다. 서울시 평균 3,449건보다 1,528건 낮다. 도봉구가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범죄 예방사업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많은 전문가들은 범죄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도봉구는 도봉경찰서, 주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내 범죄율 0%를 목표로 범죄를 사전에 막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사업이 대표적이다. 구는 여성, 노인, 어린이 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집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범지역에 대해서는 안심귀갓길을 확충하고 있다. 또 위기상황 시 긴급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인가구, 한부모가정,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안심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활성화와 구민활력 증진을 목표로 '구민활력을 높이는 도봉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도봉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주거·환경의 3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출산환경 개선, 건강관리 지원, 인프라 개선 방안을, ▲아동·양육 분야에서는 유연한 보육 시스템, 경제적 지원 확대, 양육환경 개선 방안을,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기존 주거지 활용제고, 주거환경 개선, 노후지역 개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안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공모 제안서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도봉구청 5층 기획예산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주관부서 검토를 거치고 이후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여부가 결정된다. 심사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원(금상)부터 30만원(노력제안)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종심사 결과는 12월 발표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동 625-80번지 일대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지난 10월 24일에 열린 서울시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도봉역 및 서울북부법조타운 인근에 위치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지난 2007년 도봉제3구역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조합설립인가됐으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여 2014년 조합해산, 2016년 정비구역 해제된 곳이다. 그 후, 2021년 주민들이 신속한 주택정비사업을 위해 사업유형을 재개발사업에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변경하여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이번에 도봉구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 중 서울시 통합심의를 최초로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건축계획에 따라 향후 해당 사업지에는 4개동 지하2층~지상18층 규모로 ▲제2종일반주거지역내 층수 완화(7층 이하→18층), ▲정비기반시설 설치, 임대주택 건설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와 같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해, 기존 83세대에서 106세대가 늘어난 189세대(임대 25세대 포함)를 공급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출생신고 후 확인을 위해 발급하는 공문서(등‧초본 등)에 ‘출생을 축하합니다’라는 출생기념 도장을 날인하고 이를 넣을 수 있는 서류 홀더를 출산가정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로 디자인한 서류 홀더에는 출산 양육 정책을 한데 모아놓은 ‘2024 도봉구 출산양육지원사업 책자’를 동봉해 아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서비스 제공 이후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기 엄마 A씨는 “아이의 탄생을 기념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아이가 커서 보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잘 보관해서 아이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구는 올해 1월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용품은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꾸려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기저귀는 피부가 약한 신생아의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10월 23일 도봉감리교회에서 ‘2024 도봉1동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경로효친 사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민요, 트로트, 디스코 장구, 어린이 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어르신 복지 공로 유공자 표창 수여, 음식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 기업체가 힘을 모았다. 도봉감리교회, 서원암, 광륜사, 고려기프트(주), 영주섬유, 데일리_365삭스 등에서 물품 등을 후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로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 대표로 ‘청년친화도시’ 타이틀 확보에 도전한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동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청년 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기초자치단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총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하며 오는 12월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지방자치단체는 지정일로부터 5년간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는다. 앞서 서울시는 청년친화도시 대표 자치구 선정을 위해 심사를 진행하고 도봉구를 서울시 대표로 선정, 국무조정실에 추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서울시 대표 자격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과 함께 적극적으로 청년을 위한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한 뜻깊은 결과다. 앞으로도 청년이 도봉구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