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퀴논시(꾸이년)에서 K-컬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퀴논시는 용산구와 28년째 해외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베트남 빈딩성에 위치한 도시다. 구는 퀴논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퀴논 세종학당은 베트남 현지 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12개 반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교육과정을 마무리해 114명이 수료했다. 8년간 퀴논 세종학당이 배출한 한국어 교육생은 2000여 명에 이른다. 퀴논시 대표 리조트 ‘FLC골프&리조트 퀴논’과 협업해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한국어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퀴논 대학교 요청으로 동양학부 내 한국어학 강좌도 개설해 현재 6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현지 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기업과 대학 등에서 한국어 수요로 이어진 데 따른 지원이다. 퀴논 세종학당은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어 선생님이 추천하는 서울-용산 여행지 강좌 ▲한국 전통 놀이 체험 ▲한국 대표 음식문화 축제 참가 등 폭넓게 활동해 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8일까지 16개 동 주민센터 10년 차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특히 28일 오후 6~7시 박희영 구청장이 한남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며 민선 8기 전반기 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과 친절 의식을 높이려 마련했다. 기존 외부강사를 활용한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선배 공무원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원 실무 사례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박경수 감사담당관, 도재윤 적극행정조성팀장이 맡았다. 박 구청장도 강사로 나섰다. 지난 13일 원효로2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만나 구청장이 직원에게 바라는 구민 감동 민원 응대, 각종 민원을 대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원 응대 직원으로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서 박 구청장은 “공무원 한 사람의 친절이 구민 전체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담당 과·팀장은 전 동에서 인사, 말씨, 용모, 복장 등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역할에 대해 전했다. 공직 생활을 하며 터득한 노하우, 지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5일 한강로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삼각지 한전 부지 임시 공공주차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한강로1가 231-30 일대 8626㎡에 임시공공주차장을 조성하게 된 추진 배경과 사업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다. 주차 면수는 약 220대 정도 예상되나 시공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강로1가 231-30 일대는 삼각지역 앞, 용리단길 인근 구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누리소통망을 통해 유명명소로 떠오르며 외부 방문객의 차량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곳은 다세대 주택과 상가 등이 밀집하고 있어 거주자 또한 주차 환경이 열악해 주차난 해소가 시급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지역 내 유휴부지인 한국전력공사 부지(한강로1가 231-30 일대)를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련 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부지 소유자인 한국전력공사와 올해 2월 임시공공주차장 조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그 주인공은 ▲(최우수) 복지정책과 윤보미 주무관 ▲(우수) 치수과 김영욱 주무관 ▲(장려) 도시계획과 최혜진 주무관 ▲(우수팀) 도로과 강민협 주무관(주공적자)·기획예산담당관 송경선 기획팀장(부공적자)이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구민과 부서에서 추천받은 18개 사례를 공개검증 하고 적극행정 관계부서 사전심사로 우수사례 8건을 1차로 선정했다. 변리사, 교수 등 민간 전문위원과 부구청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 최우수 ‘보훈 사업 활성화 및 시유재산 변상금 부과 적극 대응’ 복지정책과 윤보미 주무관은 2022년 준공된 보훈회관을 활성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주무관은 보훈회관 방문객을 늘리려 기존 2개에 불과했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7개까지 늘렸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보훈예우수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25일 의장실에서 지역 언론사 간부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제9대 용산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의회와 언론의 유대관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천진 의장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보낸 소감을 전하면서 “의정활동에만 얽매인 것이 아닌 적극적인 현장 방문으로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회’가 되어 주민 감동을 실천하는 데 노력했다.”며 “하반기에도 의회가 언론과 소통하는 데 제가 가장 먼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황금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도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 자료와 후반기 의정활동 일정을 보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이어진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6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폐회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원안가결),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사업예산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난임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등 총 15건이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미재 의원은 “이번 공무국외출장 경험을 통하여 우리 용산이 지향해야 할 미래의 모습과 더불어 개발을 앞둔 용산공원이 ‘친시민·친환경’의 특성을 살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2일 심야 시간에 이태원역 일원에서 ‘택시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용산경찰서와 합동해 집중 단속을 시행했다. 4차로에 불과한 이태원 거리는 대중교통이 끊기는 심야 시간대에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지역으로 택시 법규 위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해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집중 단속을 계획했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택시 ▲장기정차 여객 유치 ▲승차 거부 ▲빈차표시등 위반 ▲미터기 미사용 ▲주‧정차 위반 등이 포함된다. 단속된 차량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에서 계도, 과태료 부과 및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기적인 지도단속으로 구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태원 지역의 교통 환경을 위해 택시 운전사분들의 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는 오는 29일에도 합동 단속을 시행하며 앞으로도 연말까지 매월 2회 단속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 알림톡 구독하면 꿍이·베타·성우 이모티콘이 따라옵니다” 서울 용산구가 오늘(24일)부터 용산 알림톡을 신규로 구독하는 가입자에게 용산구 ‘댕플루언서’(홍보견)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용산 알림톡은 구 블로그와 누리집 등에 게시한 구정 소식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매주 금요일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미가입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구 정책과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용산 알림톡 인지도를 올리고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무료 이모티콘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 홍보견 꿍이·베타·성우 3마리를 용산구 브랜드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용산구 브랜드 이모티콘은 ‘댕플루언서’로 이름지은 구 홍보견 3마리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담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이나 상황 16종으로 구성했다. 이모티콘 사용기간은 쿠폰 등록 이후 30일간이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오늘(24일)부터 용산 알림톡을 구독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으로 재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쿠폰형으로 제공되며, 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늘(21일) 저녁 7시 용산아트홀 개관 14주년을 맞아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 지하 2층)에서 기획공연 ‘히든싱어 LI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산구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780석 규모 전 좌석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관람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히든싱어’는 유명 가수와 그 가수를 모창하는 참가자들 중 목소리만으로 진짜 가수를 가려내는 티브이(TV) 음악 프로그램이다. 2012년 첫 방송 후 2022년까지 7개 시즌에 걸쳐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희극인(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사회를 맡는다. 히든싱어에 참가해 화제를 모은 모창 능력자 ▲김정훈(이문세 편) ▲김성인(싸이 편) ▲김원주(이선희 편) ▲오혜빈(영탁 편) ▲조현민(임창정 편) 등 5명이 무대에 올라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목소리로 무대를 펼친다.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총 공연 시간은 120분. 첫 무대는 오혜빈이 '막걸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미래 용산을 말하다” 서울 용산구가 17일, 18일 양일간 구청 10층 북까페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구 정책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구청장으로부터 민선8기 전반기 구정 운영 성과를 공유받고 구의 바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 주제는 ‘도시개발과 구민 복지’다. 교육, 문화·관광, 미래산업, 청년정책, 도시개발, 구민복지, 안심도시, 도시환경 등을 세부 주제로 다뤘다. 위원들은 용산과 환경이 비슷한 해외 사례를 들어 ▲첨단기술산업 등 미래 산업 모색 ▲국제업무지구와 전자상가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청년지원 정책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마음건강 사업 ▲K-컬쳐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관광 자원 인프라 조성 ▲청년·중장년층 누구나 만족하는 체육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구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구정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구정 비전과 핵심 정책에 대한 전문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부선 경의선이 지나는 낙후 도심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조화를 이루는 주상복합으로 재단장한다. 서울 용산구가 20일 ‘문배동 30-10번지 일대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에 나섰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에 따라서다. 열람기간은 6월 20일〜7월 4일, 용산구청 누리집과 구청 도시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 역세권에 입지했다. 부지 면적 9640.3㎡로 69년째 오리온 본사와 근린생활시설로 사용중이나 부지 왼편으로 경의중앙선, 아래로는 경부선 지상 철도가 지나며 이용도가 낮은 상태다. 구 관계자는 “사업시행자 ㈜오리온홀딩스가 제안한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검토했다”며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3~4년 뒤 일대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건물 규모는 지하5층〜지상37층, 연면적 9만9948.83㎡다. 건폐율 59.8%(법정 60% 이하), 용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지역 내 청렴 윤리 기업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마음 테라피’로 민원 대응에 지친 청년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폈다. 오는 21일에도 열린다. 이틀간 총 청년 공무원 64명이 참가한다. 용산구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갑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구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협업하며 청년 공무원의 마음 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상·하반기 1차례씩 실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려면 평소에도 공직자 스스로 마음이 안정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마음 테라피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18일에는 나만의 향을 찾는 ‘향 테라피’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차 브랜드 오설록과 함께 ‘오감산책 차 테라피’를 운영한다. 청년 공무원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치유하는 한편 마음 근력도 기른다. 18일 참가한 배 모 주무관은 “베르가못 향과 일랑일랑 향이 저한테는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듯했다”며 “위안을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9일 서울 최고기온이 34℃를 기록하며 올해 첫 폭염주의보(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등)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폭염특보 발령 기준은 기존 기온에 더해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까지 고려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여름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특보 발령 일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서울 용산구가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보호 돌봄 인력 110여 명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책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0일 개시한 폭염 종합대책은 9월 30일까지 추진해 간다.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폭염 피해 저감 시설 운영 ▲폭염 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60여 명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은 방문해서 안전을 확인한다.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보호를 위해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상시로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일반 무더위쉼터 79곳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지역 내 복지관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9일 오후 6시 용산구청 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학 심포지엄 ‘2024년도 용산진학 길라잡이’를 연다. 구는 지역 내 학생들이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무전공 선발 확대, 2028년 대입 개편 대비 진로 탐색, 학교생활’을 주제로 3시간 가량 진행한다. 기조 강연은 권오현 교수(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명예교수, 전 입학본부장)가 맡았다. 이어서 송치경 교육연구사(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와 하성욱 진로진학부장(오산고등학교)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업 평가의 변화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임진택 입학사정관팀장(경희대학교)과 권영신 입학사정관실장(성균관대학교)이 2028년도 개편안에 따른 대입전형과 평가 기준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한다. 심포지엄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대입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꾸렸다. 참가자는 용산구 거주 △고등학생‧수험생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와 용산구 소재 학교 △고등학생‧교사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테솔(TESOL)과 함께 다음 달 22일부터 ‘2024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주말 제외, 1일 6시간)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주말 제외, 1일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TESOL)에서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실습, 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120명(저소득층 18명 포함)으로 총 140명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 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