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9일,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제9회 중랑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이어진 ‘중랑 북페스티벌’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중랑’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중랑구의 10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주민들과 지역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취학 전 천 권 읽기’ 우수 참여자 시상식으로 시작한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미취학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구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1200명이 넘는 아동이 참여하여 그중 우수한 총 115명에게 수상한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가을N북캠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연날리기와 별자리 캠핑 체험을 비롯하여 ▲독서문화 체험 부스 ▲미니 북토크 ▲책 마술쇼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새마을문고 중랑구지회에서는 2113 도서교환전을 진행한다. 2113은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매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신내동 신내구길과 면목동 겸재한신길을 각각 중랑구 제7, 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그동안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상공인 밀집 구역도 '전통시장법(약칭)'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2022년부터 매년 골목형상점가 2개소씩 신규 지정하여 중랑구 골목골목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 제5·6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데 이어, 이번 7·8호 지정까지 총 4개소를 신규로 지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선보이고 있다. 신내구길은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경우 신규고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겸재한신길은 디저트, 카페 등을 운영하는 젊은 상인들이 상인회를 이끌어가고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9일 토요일, 면목역 광장 일대에서 ‘그린 중랑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다양한 주민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및 자원순환 활동 등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축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지속 가능한 대안을 고민하여 친환경적 요소로 조성하였다. 부스는 친환경 나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장터도 준비되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체험부스 ▲판매부스 ▲감성 포토존 등, 구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가족 단위의 구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목걸이 만들기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예품 제작 등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투리 천을 이용한 생활용품과 오미자·매실 원액 등 사회적기업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민의 특색있는 전시기획, 다양한 문화공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상봉보건지소에서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건강동아리 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건강에 관심 있는 70세 이하 구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4명을 선정하였다. 참가자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총 16회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장소는 상봉 보건지소의 보건교육실 및 봉수대공원 등이며,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대사증후군 질환 교육 ▲올바르게 걷기 교육 ▲노르딕 워킹(특별제작된 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운동) 교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 ▲회복 치료(리커버링 테라피) 등 질환 예방과 운동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보건소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구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을 받은 이들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용마폭포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꿈나무 가족운동회’를 연다. 중랑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꿈나무 가족운동회는 15일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1천2백여 명, 16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1천3백여 명, 17일 가정 어린이집연합회 1천여 명까지 3일간 총 3천5백여명이 넘는 아동과 부모, 보육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10월을 맞아 참여자 모두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신체활동도 즐기고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 전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 게임부터 연령대별 게임, 조부모와 학부모가 대표로 참여하는 이색게임 등 아이들은 물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유아 클라이밍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구는 행사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중랑경찰서와 중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내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중랑구청 1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행사했다. 중랑구 사전투표소는 중랑구청 포함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11일, 12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중랑 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제6회 ‘중랑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중랑구가 지원하고 중랑·새벽지기·신세계중랑 3곳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행된다. 영화제의 주제는 ‘함께 나아가는 미래 인권을 위한 걸음’으로, 영화라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도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장애인 공공 일자리 사업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2020 노동의 기록’으로 시작되며, 장애인의 직장생활을 조명한 ‘소희로부터’, 장애인 자립 지원 임대주택 이야기 ‘여기가’, 폭염 속 생존 위기에 처한 쪽방촌 주민들의 삶을 담은 ‘돈의동의 여름’ 등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제6회 중랑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사전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시작과 끝에는 1318 청소년팀과 강동 복지 일자리팀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중랑·새벽지기)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2024 중랑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설계를 돕고,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박람회를 마련했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5개교, 4차산업 체험부스 10개, 마을 네트워크 부스 10개가 참가해 청소년들이 적합한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람회는 특성화 고등학교 홍보와 학과 체험 및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전문교사의 상담이 이루어진 ▲진로진학 공간과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공간, 마을 생활에 필수적인 복지센터, 인권 센터 등을 소개하는 ▲마을 네트워크 공간으로 구성됐다. 약 2천 5백 명의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AI 스티커 촬영 및 가상현실(VR) 트럭 부스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주민공약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조정사항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구는 평가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18세 이상 중랑구민 35명을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자동응답시스템(ARS)와 전화면접으로 무작위 선발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공약평가단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민공약평가단은 11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 안건에 대한 현장 방문과 담당 부서의 추진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약 조정 사항 및 권고안은 12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공약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중랑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첫 통합 워크숍 ‘2024 중랑탐방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2024 중랑탐방데이’는 구의 대표 관광지인 용마폭포공원, 새롭게 개관한 면목7동 복합청사, 그리고 중랑 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구의 ‘랑랑이 서포터즈’와 ‘우리동네 통신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랑랑이 서포터즈’는 중랑구의 생활권자 중 온라인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우리동네 통신원’은 글과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된다. 탐방은 용마폭포공원 관람으로 시작됐다. 골재 채취장이었던 용마폭포공원은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가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으며, 클라이밍 경기장과 황톳길을 비롯하여 구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도심 속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특히 공원의 문화적 가치에 집중하여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서 면목7동 복합청사의 주민센터와 중랑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작은 도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중랑아트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Close-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발달장애인 패션쇼로, 특히 발달장애인이 직접 옷을 제작하고 모델로 참여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처음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은 장미, 배꽃, 까치 등 ‘중랑’을 주제로 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깬다’는 취지에 걸맞은, 멋진 패션쇼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랑 동행 패션위크의 또 다른 행사로 ‘장애 공감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구청사 1층 로비에서 패션쇼의 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우리동네 자원봉사를 함께할 자원봉사 동 캠프 신규활동가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캠프’란 자원봉사센터 및 동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의 거점을 말한다. 캠프의 구성원인 자원봉사 활동가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도와 마을 중심의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지역 리더 역할을 맡는다. 자원봉사 활동가가 되면 동별로 복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중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 활동가는 각 동별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자원봉사캠프 신규 활동가 모집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봉사자들을 깨우고 16개 전 동 캠프 설치를 하는 등 자원봉사캠프를 활성화함으로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매우 높다. 이에 구는 지역 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 약품 1,700병을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며, 이 중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다면 사전 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약품비는 무료로 제공되어 소유자는 예방접종 시술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되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백신 잔여 수량을 확인한 후 방문하여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지역 내 동물병원은 총 27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누리집(홈페이지) 구정 소식란과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 중랑 동행 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알리는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첫 발달장애인 패션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옷을 제작하고 모델로서 무대에 오르는 일은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봉제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크게 발달장애인 패션쇼와 장애공감 기획전시회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8일 오후 2시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을 선보인다. 패션쇼의 이름인 ‘클로젯(Closet)’은 ‘Close your Taboo’의 약자로, ‘장애인은 이런 모습이다’라는 사회적 금기(Taboo)를 깨고자 ‘옷장’이라는 뜻의 ‘클로젯(closet)으로 표현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모델이 되어 런웨이를 걷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일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8월 1일 임시 개장한 이후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는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740㎡ 규모로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어질리티 기구), 배변봉투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폭우 및 폭설 등으로 기상이 악화 시에는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구는 안전한 쉼터 이용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철제 펜스로 분리하였으며, 맹견 및 전염성 질병이 있는 반려견은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하며,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쉼터 입·퇴장 시)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현재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외에도 겸재교와 이화교 인근에 두 개의 반려가족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펫티켓 문화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