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농협밀양시지부가 지난 9일 밀양시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훈 농협밀양시지부장, 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300개(40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이상훈 지부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고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농협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밀양시와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여러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는 농협과 이상훈 지부장께 감사드리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무더위에 힘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9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영시가 한전과 체결한 협약사업인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통화 수발신, 문자발신, 모바일데이터 사용여부)를 수집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고, 문자메시지를 받은 복지담당공무원은 전화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즉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로 7월 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 후 10월부터는 통영시에서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전과의 협약을 통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해시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으로 전국 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최근 자연재난의 특이성과 사회재난 발생의 예측불가능한 특수성으로 인해 재난에 대한 대비와 대응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김해시 안전협의체는 읍면동의 실정에 능통한 주민과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밀착형 재난대비활동을 추진한다. 지역밀착형 재난대비활동은 ▲자연재난(폭우, 폭염) 대비 ▲사회재난(인파밀집, 화재) 예방 ▲생활안전(넘어짐사고 예방활동) ▲복지안전(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물품 전달) ▲김해시 지역안전지수 개선활동 등 5개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더불어 안전캠페인을 진행해 안전의식 증진에도 힘을 쏟는다. 발대식은 홍태용 시장 등 시 공무원을 비롯해 안전협의체 참여 읍면동(북부동, 장유1동) 민간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협의체 활동과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월 말부터 월 2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찾아가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늘은 머리하기 좋은데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타인의 도움 없이는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노인에게 전문 미용사가 1인당 분기별 1회씩 직접 방문해 커트, 염색 등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돌봄센터 케어매니저와 동행해 복지상담도 제공한다.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 서비스는 향후 대상자의 만족도 조사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 지속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구희자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장은 “내가 가진 기술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몇 번의 가위질을 통해 달라지는 어르신들의 모습과 밝은 미소에 나도 같이 미소 짓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에 감사를 드리며, 작은 관심과 도움이 큰 희망과 행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의 '진심' 보훈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와 같은 세심한 배려부터 명예수당 일괄 인상과 같은 현실적 보상 그리고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 이전과 같은 굵직한 보훈 사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4개월에 걸쳐 국가보훈대상자 5명의 가정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가구당 500만 원을 들여 싱크대 교체, 비가림막 설치, 지붕 보수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전·설치했다. 기존 장소는 공원 표지석에 가려져 전공비의 존재를 사람들이 알지 못했고 또 4차선 대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군은 호국참전유공자비와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를 같은 부지에 한데 모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현실적 보상'도 강화했다. 군은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명예수당을 일괄 2만 원씩 인상했다. 올해부터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80세 이상)에게는 명예수당이 월 27만 원이 지급되는데 도내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보훈 정책을 강화하는 것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은행은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쿨매트 150개를기탁했다. 유성호 합천지점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2023년 7월에도 선풍기 150대(4,485,000원 상당)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는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이다. 남해군은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4회 추진해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21일 남해농협과 함께 남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 힘찬병원의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의 주민들에게 양방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5일 동남해농협과 함께 동남해농협 농산물 산지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소재 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검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5일 관내 한식당 가치(대표 임봉철)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00만 4,000원과 국공립 푸르지오어린이집에서 4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식당 가치는 거창에서 생산되는 제철 재료로 만든 ‘가치에게 맡김 상’을 대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2024’의 블루리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봉철 대표는 “개업 1주년을 기념하면서 지역의 손님들이 찾아와 주심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지난달,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아나바다 시장놀이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이 함께 장난감, 동화책, 의류와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서로 판매하며 모은 수익금 46만 원 전액을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승진 푸르지오 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더 생각하게 되고 아림1004운동 참여로 나눔의 의미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약사법 준수사항 이행 촉구와 의약품 유통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34개소 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약국 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여부 △복약지도 이행 여부 △종업원 위생복 착용 및 명찰 착용 여부 △조제실 내 조제 여부 △처방전 변경 조제 여부 등 기타 약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지속적인 약국 관리의무 강화를 돕기 위해 주요 중점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점검 시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현행 약사법상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조제약에 대한 약사 복약지도 미이행 행위’는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종업원 위생복 및 명찰 착용 행위’는 시정명령 후 불이행 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제실 외 의약품 조제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처방전 임의 변경 및 수정 조제 행위’는 1년 이하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긴급한 상황으로 아이돌봄이 필요한 양육자들을 위해 7월부터 ‘365 열린어린이집’을 상문동 소재 더샵블루시티어린이집과 옥포동 소재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365 열린어린이집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부모에게 평일 야간(18:00~24:00), 휴일(09:00 부터 18:00)에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경상남도 내 1~5세 아동이면 내·외국인 상관 없이, 월 90시간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존 운영 중인 365 열린어린이집은 장평동 소재 국공립 장평어린이집 1개소로,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용건수는 작년 1분기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2023년 146건, 2024년 229건).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하나돌봄어린이집(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도 현재까지 246건의 긴급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공립 더샵블루시티어린이집은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반 1개반, 휴일반 2개반을 운영하며,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은 올해 하반기 내 휴일반 2개반을 운영 시작할 계획이다. 박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사업’에 대한 도민 만족도가 97.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서비스 이용자 25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분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만족함’ 응답이 97.2%이며 향후 서비스 ‘이용 계획 있음’은 99.2%로 나타났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건수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사업 시행 전에 비해 18.5% 증가했고, 올해 5월 말 기준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8%가 증가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으로 소득에 따라 정부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20에서 85퍼센트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이용 가정에 서비스 이용료 본인부담금을 10~40퍼센트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만 1,630원이지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경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가운데 홍남표창원특례시장은 2일 진해구에 있는 독거노인 1세대와 경로당 2개소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무더위 쉼터 지정 경로당의 이용 실태와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이 폭염과 폭우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다”며 “될 수 있으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경로당의 냉방기 온도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서 건강을 챙길 것과 집중 호우 시 안전한 장소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방문에 앞서 홍 시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댁을 찾아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이웃과의 왕래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도록 안내하며,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을 느끼시면 꼭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에 더 세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김해시와 가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노인·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2016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김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운영해 왔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 관리를 위한 급식관리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연령과 질병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 제공 ▲입소자, 조리원, 종사자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조리사 매뉴얼 등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 영양·위생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 합천군청 광장에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별교통수단 및 휠체어택시 3대를 위탁운영기관인 (사)경남지체장애인 합천군지회에 전달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중증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차량은 연중 24시간 운행하며, 버스요금(관내 2,000원, 관외 시외버스 1.5배)과 연동하여 콜센터 사전예약으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경북 고령군, 성주군까지 운행한다. 특별교통수단 운행 횟수는 2023년 기준 1만 회를 돌파하여 교통약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휠체어 택시는 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합천군 관내에서만 운행한다. 사전예약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수단의 지속적인 증차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받는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 적용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내 갱신 계약이 도래하는 입주자 및 신규 입주자이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아파트는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서 저소득 어르신을 입주대상으로 하며, 최초 2년 계약으로, 재계약 대상 입주민의 자격 요건이 변동이 없을 경우 동결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2층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이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결정이 다시봄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거 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