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청렴실천 슬로건’을 공모해 통통 튀는 아이디어들을 적극 발굴했다. 완주군은 최근 각 부서별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 슬로건을 공모하는 등 청렴한 군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부서가 참여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들이 제안한 청렴실천 카피나 조어, 유행어를 차용하는 발상전환 식 문구들이 큰 눈길을 끌었다. 지역활력과의 한 직원은 ‘꽁꽁 얼어붙은 부패 위로 청렴이가 걸어 다닙니다’라는 슬로건을 내놓아 웃음을 줬다. 올해 SNS 유행이었던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를 패러디 한 것. 또한 ‘사장님 여기 청렴 한 병 추가요, 완주 청렴에 취하다’ 등 재치있는 청렴슬로건도 큰 호응을 받았다. 공모작 중에서는 완주군의 2024년 사자성어인 ‘선즉제인(先則制人)’을 이용해 ‘선뜻 나서는, 즉각적 청렴 실천, 제일 중요한, 인생의 고품 가치’라는 청렴 4행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완주군은 이번 청렴슬로건 공모 선정작을 활용해 청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남원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의 소포를 12일 첫 발송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우체국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쓸 예정이며,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첫 발송을 시작으로 남원시 사회적 고립 위험군 200가구에 집배원이 2주마다 생필품을 대면 배송하며, 위기상황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남원시에 회신하면 남원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방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한데, 우체국과 집배원들의 도움과 기관 간의 협력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남원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화목함을 돕기 위해 다문화 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어린이 등 지역 내 다문화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첫날 청와대 방문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관람했다. 다음날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놀이기구, 축제‧공연 등을 즐기면서 긴장감 있는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더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지역복지현안 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김제시는 2024년 6월부터 연말까지 약 7개월간 시범적으로 5개 면, 동(금산·백구·공덕면, 요촌·신풍동) 지역의 만성질환자 등 25명의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주 1회(매주 화요일) 도시락 반찬을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김제시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1,500만원)으로, 5개 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 참여를 신청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김제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 해락(도작7길 66)에서 반찬을 만들어 공급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대상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민관 협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69회 현충일인 6일 충무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 추념식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의원과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정읍시의회 의원, 10개 보훈 단체장과 회원, 호국영령 유가족, 시민 등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시 정각에 울린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8098부대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이학수 시장 추념사, 윤준병 국회의원 추도사, 고경윤 시의장 추도사로 이어졌다. 이어 문인협회 정읍시지부 최혜숙님이 노호성님의 ‘당신들의 이름은 불멸입니다’라는 추모시를 낭독해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정읍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올해 추념식은‘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에 걸맞게 시는 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 가족들이 고령의 나이로 신체가 쇠약해진 점을 감안해서 휠체어와 차량의 지원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그리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는 6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유가족 및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이어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했으며, 이어 △육군 제9585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진혼곡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추념식이 거행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빛나는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인 보훈누리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또,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훈 일자리사업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장수읍 남산 충혼비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이 계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마음껏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애쓰신 분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향후 보훈단체 간담회, 6.25전쟁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5일 남원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북한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북한이주민 20여 명과 자문위원 등 10명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 체험은 부산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실, 유엔참전기념실 등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습득과 올바른 역사인식 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되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북한이주민 송모(52세, 여)씨는 “매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줘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경식 시장은 “북한이주민들이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문을 열었다. 4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이애희 용진읍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래(yes)센터는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옛 용진읍 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관내 이용시설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완성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센터는 용진읍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민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한 활동공간이 개소하게 돼 뜻깊다”며 “용진읍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양질의 교육·돌봄 기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5일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한다. 유아 생존수영 교육은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교육과정 중 하나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공단은 전문 강사를 확보하고 교육장소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익산시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과 동시에 신체 성장과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국민생활관과 서부권다목적체육관 등 우수한 기반 시설과 연계한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유아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후원회와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이 4일 시청을 방문해 1,64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현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한신어패럴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8000장(240만 원 상당), 아동용 우의 및 우산 9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는 현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지역 아동센터 47개소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힘을 내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 ㈜한실어패럴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 어린이 100여 명이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약속했다. 4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천 권 가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천 권 가약식은 천 권 읽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도서관은 이를 아낌없이 지원·독려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에 참여하는 완주군 어린이집 6개소 담당 교사와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천 권 가약’ 선서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도내 최초 완주군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에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의 꾸준한 책 읽기로 평생 독서습관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올해는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2,0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다. 지역 유아교육기관에서도 올해 삼례, 백산, 꽃동산, 꿈나무예능, 꼬마둥지, 성광선교, 화산어린이집 7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유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한눈에 지원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임신, 출산, 육아, 가구별 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는 양육수당, 아동수당, 보육료 지원 등 국가 지원 정책과 익산시 지원 정책을 최신화하고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익산시만의 지원 사업을 정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건강관리비 4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를 비롯해 첫째 100만 원부터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공휴일·야간 시간제 보육사업과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 찾아가는 돌봄교실, 방문육아코디네이터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가이드북은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 가족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육아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선도 도시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우수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슈퍼비전 기관'에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 슈퍼비전 기관으로 자문 제공 및 교육 수행…벤치마킹 이어져 보건복지부는 2019년 시행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오는 7월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 지역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이다.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73개 지역에서 제4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슈퍼비전 기관으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 운영에 필요한 자문 제공과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신규 사업 추진 지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4일에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방문해 익산시의 사례와 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청원월례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컨디션 트레이닝’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직원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 전수를 위해 마련됐다. MBC개그맨 출신이자 다수의 TV프로그램을 통해 바른자세 건강교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있는 이칠선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 강사는 바른 자세를 통한 몸의 밸런스 교정과 호흡 명상법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대인에게 흔한 자세 불량으로 인한 척추 왜곡, 근육 통증, 피로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강의 중간에는 바른 자세 교정 운동과 호흡 명상법을 체험하여 건강증진과 컨디션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익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직원의 건강과 컨디션은 주민이 행복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