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가암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피로관리 및 색채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후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겪는 환자와 가족에게 회복과 안정을 돕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물리치료사의 지도 하에 암 치료 후 발생하는 피로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재활 운동과 심신 이완법을 직접 실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심리상담사의 안내로 한지 과반 접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색채가 지닌 에너지와 정서적 효과를 배우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피로와 정서적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해,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한 참가자는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또 다른 참가자는 “피로 관리법을 직접 배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일 ‘제6회 장수 트레일레이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100마일(173km) 메인 코스에 포함되는 남덕유산 ‘토옥동~월성재’ 신규 탐방로 구간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회 대회를 앞두고 국내 최초이자 최장의 코스로 주목받는 100마일 구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관광산업과, 산림과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100마일 코스 조성 및 운영 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신규 탐방로 구간을 직접 걸으며 노면 상태, 응급대응 체계 등 선수들의 안전 확보와 운영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최 군수는 “트레일레이스 대회 참가자들이 장수의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장수군은 대회 전까지 지속적인 코스 정비와 안전 장비 보강을 이어가며 각 구간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락앤런이 주관하며,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암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 8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와 프로그램은 경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조 모임(베이킹) ▲아로마테라피(샴푸·로션 만들기) ▲수면 위생교육 ▲운동의 필요성 교육 ▲원예 요법(꽃다발 만들기) 등으로,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종양전문간호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아로마 전문가, 원예치료사 등 4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안은 물론, 일상 속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기리는 ‘제22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안의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년부터 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재임하며 백성을 위한 실용적 학문을 행정에 실천한 ‘이용후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물레방아 실용화 등 연암의 실학 사상이 실제로 구현됐던 안의면에서 매년 문화제를 열어 그의 사상적 유산을 군민과 함께 되새기고 인문학적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 올해 문화제는 ‘연암의 자취, 물레방아의 고장 안의’를 주제로, 연암의 실학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암 학술대회, 연암 부임 행차, 현민 안녕기원제, 개막식, 축하공연, 연암 노래자랑, 미술 실기 공모전, 역사 퀴즈대회,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군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오후 2시 봄날센터에서 연암 학술대회가 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흥군의회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는 대표 박경석 의원을 포함한 김준곤, 김미경, 박규대, 고건 의원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전라북도 완주군을 방문하여 인구소멸 대응 관련 우수 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연구회는 △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차례로 찾아 운영 현황과 성과를 청취하고, 고흥군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정착 지원 제도를 확인했으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 기간 실제 농업 현장에서 생활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교육시스템을 직접 살펴보았다. 또한,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지역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실질적 인구소멸 대응 사례를 공유받았다. 연구회 대표 박경석 의원은 “완주군의 정책 사례는 귀농·귀촌 정착 지원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팔영농협에서 운영한 ‘농촌왕진버스’가 영남·점암·과역면 주민 400여 명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을 위해 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총 2억 5,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운영된 ‘농촌 왕진버스’는 고흥농협을 시작으로 녹동·두원·흥양·풍양농협에 이어 이번 팔영농협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됐다. 과역면 참살이조가비촌에서 진행된 이번 진료는 내과, 양한방, 안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무료 검진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녹동현대병원이 협력 병원으로 참여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였으며,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교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해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공영민 군수는 “농촌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농촌왕진버스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25년 특별기획전 ‘고흥 고분, 고대의 문을 열다’ 개막식을 오는 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흥 지역에 분포한 고분에서 발굴된 1,000여 점의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고흥이 고대 한반도 남해안 해상 교류의 중심지로서 지닌 역사적 가치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2006년 포두면 안동고분과 풍양면 야막고분의 최초 발굴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진행된 연구 성과를 종합해 장신구·무기·토기 등 다채로운 출토품을 통해 고대 고흥의 정치·문화적 위상과 국제 교류의 흔적을 보여준다. 또한, 어렵게만 여겨졌던 고분의 학술적 성과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금동관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 해설사가 진행하는 하루 4회의 정기 전시해설을 통해 고흥 고대문화의 매력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박물관에서는 고흥 고대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전시와 학술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단양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9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지역을 방문하여 대만해외문화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매년 단양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해외문화체험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5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예류지질공원 등을 방문하여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단양 지역의 특징과 연계한 지질분야 학습과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단양고, 한국호텔관광고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운동부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첫 방문 때 교류했던 담강중학교와 진리대학을 방문하여 교류활동과 문화체험을 함께 실시했고, 내년에는 담강중학교 학생들이 단양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나광수 단양교육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질 분야 해외 체험과 문화 체험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영유아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는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책을 읽고, 책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용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거주 10가구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단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단계(19~35개월)를 무료 운영(재료비 별도)하며, 참가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가오도서관에서는 10월 중 ▲북스타트 보물상자 단계(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 단계(초등학교 1‧2학년)를 운영해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양육자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책 읽는 도시, 동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에서 ‘2025년 하반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동 및 수행기관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통합돌봄팀과 수행·협력기관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5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본사업을 대비하는 과정으로 추진돼 의미가 크다. 강의에는 김동수 동신대 교수, 문형식 여수시약사회 부회장, 서인혜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과장이 참여해 ▲전문가 간 연계협력 방안 ▲다제약물 복용자 안전관리 및 상담 ▲지자체-건강보험공단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가 완성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본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이 지난 8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7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단생활 시 밀집된 환경으로 인해 감염 확산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여수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실내 환기가 줄어들고, 휴가철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2시간마다 실내 환기 등의 실천이 중요하다. 서현숙 여수시보건소장은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로 고위험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2일 여수시민회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주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소속 단체와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와 ‘맞돌봄·맞살림 영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퍼포먼스 순서에서는 양성평등 슬로건이 적힌 비행 풍선을 날리며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사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입구에 ‘여권 통문의 날 기록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전시와 함께 ‘맞돌봄·맞살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이 진행돼 여성 인권 운동의 역사와 성평등 사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역 대표 전통주인 ‘섬달천9도생황칠막걸리’가 지난 2일 광주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라남도와 사단법인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최해 전남 전통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품평회에는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 주류 등 4개 부문에 45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와 시민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제품이 선정됐다. 여수시에서는 농업회사법인 황칠본가(대표 최영자)가 출품한 ‘섬달천9도생황칠막걸리’가 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은 황칠본가가 전통 양조 방식을 지키면서도 품질 혁신을 이어온 노력과 황칠을 활용한 독창적인 맛을 전문가와 시민평가단 모두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섬달천9도생황칠막걸리’는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과 황칠을 주원료로 해 세 차례 빚은 뒤 90일간 자연 숙성한 삼양주로, 황칠의 쌉싸름함과 쌀의 깊은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오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국민 참여 평가의 일환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와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SNS 대상 누리집에 접속해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후 ‘여수시청’에 투표하면 된다. 참여자는 ▲게시글 상단 ‘추천’ 클릭 ▲게시글 하단 응원 댓글 작성 ▲여수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기 등 3가지 인증 절차를 완료한 뒤 각각의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포스터 QR코드 접속 가능)에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세트 5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 200명 등 총 2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 10년 연속 수상에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섬박람회 준비 상황과 각종 대책을 공유하는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섬박람회지원단과 조직위원회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해 분야별 준비 현황을 설명했다. 첫 순서로 강행숙 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이 섬박람회 회장 조성계획, 전시 운영 및 주요 행사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정수환 섬박람회지원단장이 육·해상 교통, 숙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통 편의, 섬 관광 연계 프로그램, 박람회장 조성 공정률, 시내 교통체계 개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그동안 우려했던 박람회장 조성 지연과 교통 문제 등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부분 해소됐다며 섬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규철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개막까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