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범죄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제(30일) 서울시 최초로 ‘이상동기범죄 대응 상황조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와 함께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노량진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사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동작경찰서장, 동작소방서장 및 관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에 따라 ▲상황 발생 ▲상황 전파 ▲상황 추적 ▲상황 종료 등 총 4단계에 나눠 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가상 상황을 설정해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모니터링 및 현장 비상벨 신고를 통해 신원 미상의 인물이 흉기 난동을 하는 현장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이로 인해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해 접수했다. 이후 센터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동작경찰서와 동작소방서로 범죄 발생 신고 및 피해자 구조 요청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상황 추적을 위해 관제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구의 정책과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 동작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작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발굴해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59초 동작_59초 안에 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줄게!’로 구의 주요 정책, 아름다운 역사·문화·자연경관 등 동작을 소재로 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작품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타 공모전에 출품했거나 이미 웹상에 공개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영상은 59초 이내의 세로형 콘텐츠로 9:16 화면비율과 해상도 1080×1920 픽셀 이상의 규격으로 제작된 mp4, mov, avi 등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개인(팀) 당 최대 3편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참가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구민의 편의 및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 수요가 많은 8종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구는 관련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오늘(30일) 공포·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수수료 면제 대상인 ▲주민등록 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4종 ▲제적부 2종 등 총 8종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 중 발급 비율이 지난해 기준 75%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류다. 그동안 거주지 인근 또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해당 서류를 발급받는 경우 한 건당 200원 ~ 5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구는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 10곳, 노량진역(9호선), 숭실대입구역, 동작세무서,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구청에 위치한 무인발급기 중 1대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노량진역 4번 출구로 이전 설치해 운영 시간 및 장소를 확대했다. 연중 오전 5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관내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 및 주 요 하수시설 정비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만전을 기한다. 먼저 구는 관내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상가 주민을 위해 ▲차수판(물막이판) ▲역류방지용 밸브 ▲차수 겸용 개폐형 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건물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거나 역류되는 것을 예방하고 저지대인 경우 재난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 및 건물 상태 등에 따라 해당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올해 구비, 시비 등 총 90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구 전역의 공공 하수관로 6.9km에 대한 개량 공사 등을 이행해 내달 중순경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간선도로 시흥대로 638 ~ 668-3 구간 293m ▲이면도로 등 주택가 노량진로 114 일대 427m ▲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내달 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동작하라! 2050 탄소중립’을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특강, 환경보전 그림 수상작 전시 등 어린이, 대학생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환경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이어지는 특강은 기후경제학자인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전 세계적인 현안인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 및 문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수험생의 영양 및 편의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 및 식재료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전했다.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교별로 저녁 급식을 운영하기 어려워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인근 편의점 등에서 자체 해결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설계한 저녁 한 끼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참여 여부, 학생 수 등을 파악하고 희망 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구는 구비를 투입해 동작구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4000원만 내면 전문 영양사가 준비한 석식 도시락 또는 학교에서 공급하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여름방학 전까지 수도여자고등학교와 영등포고등학교 재학생 90명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맞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갈 지역 내 청년들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작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학생들의 전공, 적성 등을 살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거주하거나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총 194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5일 한강나들길 인근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대학교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 관련 사업 설명과 더불어 참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첫 봉사로 노들역, 동작역, 흑석 효사정길 일대의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앞으로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아리 기획형 ▲사회복지정책 연계형 ▲기업사회공헌 연계형 ▲연합 테마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먼저 ‘동아리 기획형’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지역 현안이나 환경·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가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4일 서울대에서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한 ‘동작구-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및 교무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관내 청소년의 교육비 부담은 덜어주면서 세계 수준의 대학인 서울대 재학생으로부터 공부 습관, 입시 준비 꿀팁 등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멘토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 등을 지원하며 서울대는 1 대 1 맞춤형, 소그룹 등 학습 및 진로 상담 멘토링을 위한 재학생 약 20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강의실은 각 동주민센터와 키움센터, 청소년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구는 수업의 다양화를 위해 내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마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과 23일 양일간 민원 응대 공무원 45명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싱잉볼 진동에 의한 사운드 힐링 명상 ▲전시 관람 ▲우드카빙·라탄·가죽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전에 선호도 및 의견 수렴을 거쳐 반영했으며, 행사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신건강 증진 ▲공무원 신상정보 보호 ▲안전장비 제공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힘쓰고 있다. 먼저 구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사 내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직원 심리상담센터 ‘마음 톡’을 운영해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7일 사당문화회관(사당로8길 9)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어르신 건강장수 정책 포럼’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 구는 동작구 효도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령 친화 정책에 대한 전문가 및 지역 어르신들의 제안․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의 문화공연과 치매예방 부스 운영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14시 개회식에 이어 구의 어르신 효도사업 및 건강정책을 설명한 뒤, 관내에서 활동하는 ▲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홍일 동작구한의사회장이 포럼의 좌장을 맡으며 ▲강승백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 ▲나순복 동작문화원장 ▲조희정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은 패널들이 차례로 어르신에게 도움 되는 전문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식이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은 하반기 신규 개설되는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저소득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서울잇다 푸드뱅크가 주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기부받은 식료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무료 밥차 ▲식품꾸러미 나눔 ▲무료 법률상담 ▲문화 공연 등을 진행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을 위해 든든한 점심 식사 제공은 물론 7만 원 상당의 건강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도 함께 실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하는 ‘푸드마켓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 현재까지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총 47개 설치돼 있으며,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설치예산 1억 5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3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설치업체 등과 설치지점 협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 설치 지역은 ▲신상도초등학교(상도동 208-5), ▲명수유치원(흑석동 177-8), ▲누리어린이집(신대방동 686-78) 등 총 3개소로, 경사 구간, 초등학교 정문 등 신호·과속 단속이 필요한 장소이다. 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행정예고 의견제출을 받은 후 과속단속카메라 2대, 신호·과속단속카메라 1대 설치공사를 시행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의견제출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도시·농촌의 상생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기른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민에게 전달한다. 구는 지난 22일 동작구청에서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원흥재 HCN 대표이사와 손희수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촌데레 밥상’은 쌀쌀맞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의미하는 ‘츤데레’와 농촌을 뜻하는 ‘촌’을 더해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을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조합 및 공동체의 제철 채소와 과일, 가공품 꿀·간장·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건강한 먹거리 세트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HCN은 예산 지원을, KT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꾸러미 배송 등을 맡아 협력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신혼부부 및 차상위 등 총 30가구이며 연말까지 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금을 형성할 수 있는 ‘이룸통장’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룸통장’은 매월 10, 15, 20만 원 중 일정 금액을 선택해 3년간 저축하면 저축액과 상관없이 월 15만 원씩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동작구 중증 장애인 130명이 약정을 맺었으며 올해도 구는 관내 중증장애청년들이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길러 교육비, 의료비, 직업훈련비 등 미래를 대비하는 목적으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거주하는 15~39세 중증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구비 서류 등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에서 내려받아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면접 없이 제출 서류로 심사·선정하며 오는 8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룸통장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관내 장애인의 생활권 보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에 거주하는 A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더불어 가족의 병간호까지 책임지고 있어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반드시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A씨는 막막한 현실 속에서 동작 취업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취업 상담을 통해 관내 30여 곳 이상의 구인 기업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계로 아파트 미화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동작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총 17,751건의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1,36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일자리 허브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유일하게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맞춤형 통합 일자리 시설인 동작 취업지원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열리며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무료 노무·세무상담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