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재활용의 새 기준 ‘소각제로가게’ 확대 나서 서울 마포구가 주민 참여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목표로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에 참여할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으로 10월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4~6미터(m), 세로 3미터(m)의 크기로 설계되며, 내부에는 비닐, 캔, 플라스틱, 의류 등 보다 세분화된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또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압착할 수 있는 다용도 압축기도 지원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 설치 규모는 세대수 및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며, 운영 방식 또한 기존 공동주택의 분리수거 방식에 맞춰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모집으로 현재 운영 중인 7개소의 소각제로가게를 연말까지 33개소로 늘려, 연간 150톤의 생활폐기물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 신청을 원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관리사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6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이행 점검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해 공중이용시설 관련 부서장, 안전보건 컨설팅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점검결과 보고 ▲중대시민재해 용역결과 보고 ▲의무이행 점검 결과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는 생각으로 각 부서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라며 “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의무이행 점검회의는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업무 담당자의 중대재해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업무별 소규모 그룹 교육인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8월 30일까지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업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급식재료 업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더 나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마포구 내 국공립, 민간, 가정 등 어린이집과 계약을 체결한 급식재료 안심구매업체 8개소다. 조사 항목에는 배송 시간 및 주기의 정확성, 배송 위생 등 운영체계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식재료의 가격과 품질, 신선도, 원산지의 정확성 등 급식재료 만족도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보육통합시스템을 활용해 마포구 내 어린이집 원장 또는 조리사가 직접 시행한다. 2개 이상의 업체와 계약한 경우에는 각각의 업체를 평가하여 조사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사 결과 불만 또는 개선점이 발견되면 해당 사항을 업체에 전달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포구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5년 업체 선정 심사 시 활용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양질의 급식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가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 참여할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마포구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2024년 9월 29일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4년 9월 12일(목요일) 18시까지 가능하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마술 등 모든 퍼포먼스 장르로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참가 신청서와 5분 이내의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상위 30개 팀을 선정하고, 9월 29일 11시부터 본선 무대에서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8개 팀은 같은 날 18시부터 본선 경연을 펼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 호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2440만 원으로 대상 1개 팀(1000만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8월 25일 오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펼쳐진 이상희앤프랜즈의 바이올린 공연을 찾았다.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관하여 지난 6월 16일 개최됐던 바이올린 공연에 이어 이번 바이올린 연주회도 레드로드 거리버스킹 부스에서 열렸다. 이상희앤프랜즈의 바이올린 특별 공연이 시작되자 레드로드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은 주말 레드로드를 늦여름의 낭만으로 가득 채우며, 관객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교수는 “지난번 공연보다 더 많은 관객분이 오신 것을 보니, 레드로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이곳에서 열릴 거리버스킹에 더 많은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 거리버스킹 부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훌륭한 공연을 펼쳐주신 이상희앤프랜즈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3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공공지원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산시영아파트는 1986년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에 준공된 아파트로, 현재 강북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힐 만큼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재건축 사업과 공공지원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주민과 조합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전문관리 관계자의 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한 설명과 일정 및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눈부신 발전을 가져올 재건축 사업의 성공 요소는 신속성이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성이 중요하다”라며 “정비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마포구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반려동물 캠핑장 홍보단’으로 활동할 반려견 동반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을 찾았다. 반려동물 캠핑장은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친화 시설로 기존 반려동물 놀이터와는 차별화한 공간이다. 캠핑장에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캠핑 데크, 음수대, 동물샤워장 등이 설치됐다. 마포구는 9월 초 정식 개장을 앞둔 캠핑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캠핑장을 체험해볼 동별 홍보단을 지난 8월 22일까지 모집했다. 홍보단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는 20회차 중 각 동 지정 회차에 캠핑장을 이용하게 된다. 이날 오전 홍보단으로 참여한 염리동 반려견 동반 가족들은 한강이 보이는 캠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놀며 여가를 즐겼다. 특히, 하절기 캠핑장 이벤트인 ‘캠핑장에서 시원하개(dog)’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 캠핑장을 마음껏 이용해보시고 다양한 후기와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홍보단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반려동물 캠핑장 홍보단’으로 활동할 반려견 동반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을 찾았다. 반려동물 캠핑장은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친화 시설로 기존 반려동물 놀이터와는 차별화한 공간이다. 캠핑장에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캠핑 데크, 음수대, 동물샤워장 등이 설치됐다. 마포구는 9월 초 정식 개장을 앞둔 캠핑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캠핑장을 체험해볼 동별 홍보단을 지난 8월 22일까지 모집했다. 홍보단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는 20회차 중 각 동 지정 회차에 캠핑장을 이용하게 된다. 이날 오전 홍보단으로 참여한 염리동 반려견 동반 가족들은 한강이 보이는 캠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놀며 여가를 즐겼다. 특히, 하절기 캠핑장 이벤트인 ‘캠핑장에서 시원하개(dog)’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 캠핑장을 마음껏 이용해보시고 다양한 후기와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홍보단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다. 구는 국토교통부 사업 공모를 통해 4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6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덕어린이집(공덕동 소재), 도화어린이집(도화동 소재), 신수어린이집(신수동 소재), 월드컵어린이집(상암동 소재) 등 총 4곳의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로는 ▲내·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등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구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어린이집별 개선 필요 사항과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7곳씩 총 14개 국공립어린이집에 총 6억 7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22일 오후,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최종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강평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국·과장, 제56보병사단,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요 연습 추진 결과와 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제56보병사단과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21일 상암동에서는 MBC 문화방송과 협력하여 원인 미상 폭발물 테러에 의한 시설 및 인명피해와 불순분자와의 교전 상황 등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훈련에서 흘린 땀방울이 비상사태 발생 시 가족과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훈련 중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다시 한번 세심히 검토하고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젊음과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레드로드를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더욱 편리하게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말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이 사진이나 그림 등을 이용해 자기 생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수단이다. 홍대 레드로드 AAC 거리로 조성될 구간은 지하철역과 인접해 있으며, 음식점, 의류 판매점, 소매·잡화점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방문객이 많은 레드로드 R1에서 R3 구간이다. 우선 구는 올해 하반기 동안 해당 구간의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업체에는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소통이 가능한 AAC 의사소통판이 제공되며, 안내 현판을 업체 전면에 부착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홍대 마포관광정보센터에는 레드로드 전용 AAC 의사소통판을 제작·비치하여 레드로드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 편의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 그동안 내국인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는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었다. 화장실 설치에 대한 의견은 홍대문화예술관광특구 상생위원회에서도 지속해서 논의될 정도로 필요성이 상당했다. 이에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R1 초입에 있는 레드로드 발전소의 기존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부터 개방화장실로 운영하고, R3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화장실도 7월 말부터 방문객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8월 21일에는 홍대입구역과 근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R2 구간의 관광정보센터에 24시간 운영하는 개방화장실을 개소했다. 화장실에는 양변기와 세면대,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CCTV 등이 설치됐다. 또한 내‧외부는 LED 전등과 홍대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깨순’으로 꾸며 밝고 안전한 분위기의 화장실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홍대 레드로드 R6 구간에 조성될 관광정보센터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책 ‘특별신용보증 사업’이 조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해 1월 마포구는 4년간 총 1천억 원의 자금을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자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과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25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된 특별신용보증이 올해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는 것이 마포구의 설명이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업종 제한 없이 연 3%대(3개월 CD변동금리)의 이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담보 없이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을 지참하여 마포구청 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특별신용보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신용보증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걱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및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식품 소비를 고려해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예방하고 주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공급을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에 따라 달걀 취급 식품접객업소 20개소와 추석 성수 식품 제조‧가공업소, 제수용 식품 취급 업소 등 5개소이다. 구는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6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실온 유통 달걀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또한 보다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휴게‧일반음식점과 한식뷔페 등 대량 제공 음식점의 조리식품, ▲유통‧판매업소 등에서 판매 중인 가공식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점검 기간에 적발된 사례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위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장애예술전시 페스티벌’이 열린 소금길갤러리(대흥로24바길 11)를 찾았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솔틴비전센터 소금길갤러리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장애인 작가 9인이 참여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됐으며, 8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유화 전시가 진행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역경을 영롱한 보석 같은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는 생각으로 마포구는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