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재시설 현장을 찾으며 구민 안전 지키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일 오전, 저지대 침수취약지역인 강남역 일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서운로 하수암거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직접 안전모와 장화 등을 착용하고 지하 5m 깊이의 현장으로 내려가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강남역 일대 침수 해소 대책 등 수해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에는 서초 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펌프 장비 등을 살피며 집중호우 시 유입된 빗물을 인근 반포천으로 배수시키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한편 올 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서초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해 예방 대책 및 방재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인 강남역 일대 침수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2,400개소 준설 ▲연속형 빗물받이 160개 설치 ▲맨홀 추락방지 시설 3,300개 설치 ▲강남역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9월까지 ‘에코마일리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사업이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서초구 푸른환경실천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푸른환경실천단은 주민센터·자치회관·도서관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가입시 고무장갑 등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코마일리지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가입신청서 작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회원 가입시 입력되는 에너지 고객번호를 통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6개월마다 1만~5만 마일리지까지 지급 받는다. 아울러, 기존에 가입되어 회원이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절감하기만 하면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지속마일리지’ 신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최첨단 시스템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에 발맞춰 30주년 기념 서초 금요음악회를 개최하고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초 금요음악회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30주년에 발맞춰 최첨단 음향시스템으로 새단장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약 600명의 관객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로이킴, 뮤지컬 배우 송은혜,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 서초교향악단(지휘자:배종훈)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 사전 공연인 ‘바퀴달린 서초콘서트’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의 신나는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달구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문화예술회관 야외 대형 LED화면에서 금요음악회 공연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 서초코인 우수 회원, 주민참여 감독관 및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구민들을 초청해 모두 함께 즐기며 축하하는 공연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을 1시간으로 대폭 축소한다. 구는 지난 5월 행정예고를 통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0~8시(8시간)에서 새벽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을 사전 고지한 바 있다. 이후, 각종 의견수렴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거쳐 20일 행정고시를 시행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7월부터는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가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벽배송을 포함한 온라인 영업 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구의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전국적인 규제개선의 신호탄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온라인 장보기와 해외 직배송 등 유통산업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마트에 대한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통업계에는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성장‧발전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년 연속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가 매년 추진 중인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서초구가 지난 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을 운영해 모금된 금액은 약 24억 9088만원이다. 이는 당초 목표액이었던 16억 5750만원보다 약 8억원 웃도는 금액으로 목표액의 150%를 달성한 수치다.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 그리고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하여 성금은 11억 9644만원, 성품은 12억 9444만원이 모금됐다. 특히, 수년간 서초구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에 참여한 케이씨씨와 용마일렉트로닉스는 올해도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저소득가구와 지역 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KCC글라스에서도 작년에 이어 5천만 원의 성금을 후원하여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직원이 함께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기업, 용돈을 모아 저금통을 가져온 아이들, 10년 이상 꾸준히 기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9월 28~29일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방배경찰서 등의 공공기관, 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 등 예술계, 기업·의료·청년·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장 26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안전 관리 대책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준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풍성하고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이끌 총감독은 송승은 총감독으로 2014 인천아시아게임 연출, 2019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패션쇼·음악회 연출, 2019 종로한복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3 서리풀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감독이다. 2024년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 is the music!’ '서초는 음악이다, A to Z(음악의 모든 것)' 이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초구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구 전반에 젊음을 더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한달간 청년들의 구정 참여기구인 ‘서초구 청년네트워크’ 신규 활동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 청년네트워크 활동 청년들도 계속해서 교류할 수 있도록 ‘서초구 청년네트워크 플러스’를 조직해 청년 네트워킹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먼저, 내달 1일부터 신규 활동위원을 모집하는 ‘서초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내고,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지난 2017년 시작해 6기까지 운영됐다. 올해 모집하는 7기에는 60명(1회 연임 가능)을 모집하며,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 오리엔테이션과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기반 △기후환경 4개 분야에서 구정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청년정책 아카데미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양재천 미디어글라스에 주민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송출하는 ‘양재천 이야기가 있는 다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양재천 매헌다리에 처음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는 일몰 이후 야간에 양재천 경관을 장식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물이다. 올해는 환경개선 목적으로 설치된 미디어글라스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주민들의 사연을 받아 미디어글라스에 송출하는 시민참여 콘텐츠 ‘양재천 이야기가 있는 다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든지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특별한 사연, 기념일 축하, 가족 및 지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사연을 보내면 선정된 사연을 주 1회 약 10분 동안 미디어글라스에 송출해준다. 미디어 글라스에 아름답게 띄워진 이야기들은 사연자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송출된 사연 및 사진, 영상 등은 양재천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서초구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양재천 미디어글라스가 양재천 수변무대, 양재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서초동 법조단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사법거리로 조성하는 ‘사법정의 허브’ 지정 선포식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 ‘사법정의 허브’는 대법원,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등 전국 최대 법조단지가 위치한 서초역에서 누에다리에 이르는 반포대로와 서리풀터널부터 교대역까지의 서초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약 536,000㎡에 이르는 지역이다. 서초구는 지난 3월26일 이 지역을 ‘사법정의 허브’ 거리로 지정 고시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는 법원·검찰·경찰·대한변호사협회·서울지방변호사회 등 유관기관과 디자인전문가,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사법정의 허브’ 선포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2부에서는 사법 정의를 테마로 한 시설물 등의 디자인 및 경관 개선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법조단지 내에 난립하는 현수막과 화환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사법정의 허브 조성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법조인과 주민들의 니즈를 파악한 결과, 현수막, 피켓 등으로 혼잡한 거리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민·관이 협업하는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의 이번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고시원, 지하주택,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및 1인가구나 장애인가구, 중증질환가구 등 여름철 돌봄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무원, 주민, 민간복지기관 등을 통해 과일, 얼음물, 호박죽 등이 들어있는 폭염예방꾸러미와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밀키트 및 참기름, 참치 등 식료품도 지원하고 정서안정을 위한 반려식물도 전달한다. 특히, 이번 민·관 협업 여름나기 지원사업에는 동주민센터, 지역주민, 민간복지기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 참여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세심하게 살핀다. 특히 공무원, 주민, 민간복지기관 등이 직접 자택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안부 및 건강확인도 하여 추가 복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권역별 맞춤형 특화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뜨거운 여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서리풀 시원이’를 마을버스 정류소 10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리풀 시원이’는 버스 정류소 위쪽에 설치된 서큘레이터로 이용자가 필요시 스위치를 눌러 3분간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전력은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기 때문에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전기 절약까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설치 대상지는 ▲교대역5번출구 ▲언남초 ▲뉴코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성촌마을입구 ▲언남고 ▲서래초등학교 ▲이수역2번출구 ▲서이초교 ▲서울고사거리 정류소로, 주로 학교 및 공공시설 인근이며 학생·어르신의 정류소 이용률이 높은 장소로 선정했다. 마을버스 정류소를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무더운 날 버스를 기다릴 때 너무 더워서 힘든 적이 많았는데 사소한 배려가 반갑다”며 “앞으로 버스정류소를 이용하기가 더욱 편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는 ‘서리풀 시원이’는 여름이 끝나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버스정류소에서 시원하게 버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6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특강 'Re:work'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커리어 전환’과 ‘커리어 스킬업’을 주제로 중장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기존 경력을 한단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특강에서는 ‘구직서류 작성 및 면접 노하우’와 ‘인생 2막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경력설계법’이 진행된다. 실제 중장년 일자리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패널 토크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취업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또, 서초고용복지+센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서초50플러스센터 등 지역 내 관련 기관도 부대행사 부스에 참여해 취업 컨설팅 및 직업 훈련 교육, 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는 중장년층이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AI 기술을 일상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년 AI work 디지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초여성일자리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심 속 방치됐던 체비지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쉼터 공간으로 변신했다. 서울 서초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이 우려됐던 방배동 458-9번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시유재산(체비지)으로, 가림막이 설치돼 오랜기간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됐다. 또 전봇대 설치, 좁고 긴 부지 형태 등으로 공간 활용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서초구는 해당 부지를 개방하여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도모하고자,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월부터 약 한달간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민쉼터 조성에 96.3%의 찬성율을 얻었다. 주로 선호하는 야외 운동기구로는 허리돌리기, 온몸근육풀기, 체스트프레스 등으로 조사됐다. 이를 토대로 구는 두 달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허리돌리기, 온몸근육풀기, 체스트프레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설치됐으며, 파고라(그늘막) 등 주민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또, 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초구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부동산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 서초구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부동산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공간으로, 다양한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1:1 화상상담‘을 비롯해 ▲교육 동영상 ▲부동산중개업소 조회 ▲실거래가격정보조회 ▲토지이용계획열람 ▲개별공시지가 조회 ▲민원접수 등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부동산 행정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특히 가상공간 내 ’1:1 화상상담‘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및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매주 월, 목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다. 구청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은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 후,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와 1:1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生生 보훈체험’,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를 진행했다.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의 보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체험학습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올해 보훈 현장 체험학습은 5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초등학생 129명이 참여했으며, 6·25 전쟁기념일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56명이 보훈교육연구원 디지털 체험관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보훈교육연구원 디지털 체험관, UN군초전기념관을 견학하여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보훈 교육 영상 및 애니메이션, 실감형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을 견학하고 ▲독립·호국·보훈 등 보훈을 주제로 한 강의와 퀴즈를 진행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