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5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남연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긴 회기 일정 동안 고생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동구의회는 2025년 을사년에도 안전한 성동,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위원들의 의견을 조정해 ‘2025년도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사업예산안에서 5억 9천 4백만원을 삭감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이후 본회의 표결을 거쳐 성동구의 내년도 예산은 7,216억 7천 3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영심 예결특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결특위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63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 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2기분)는 12월 1월 현재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11월 30일까지 자동차세 고지서 전자 송달이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신청 시 800원, 동시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신고 및 납부하거나 6월에 자동차세(1년분)을 일시 납부한 경우에는 자동차세(2기분) 납부 대상이 아니다. 자동차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인터넷(ETAX), 스마트폰(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노후화된 성수1가제1동 및 송정동 공영주차장 2개소를 개·보수를 마치고, 지난 12월 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건축사와 함께 준공년도 20년 경과 건물식 공영주차장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보수공사가 가장 시급한 공영주차장 2개소로 성수1가제1동과 송정동이 선정됐다. 성수1가제1동 공영주차장은 지역주민과 서울숲 및 성수동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95면 규모의 성동구 제1호 주차장이다. 또한, 송정동 공영주차장은 총 122면 규모로 동 지역주민들의 월 정기 이용률이 높은 주차장이다. 이번 공사로 주차장 바닥 보수, 누수공사, 물받이 설치, 외벽 도장, 렉산 창문이 보수됐으며, 무소음 트렌치 및 계단의 러버 타일을 새로 설치하여 공영주차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도 깔끔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공영주차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통약자 대기 공간 조성,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노후 시설을 적극 보수하여 안전과 편의를 두루 갖춘 공영주차장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민들에게 가장 공감과 사랑을 받은 ‘2024년 성동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9일 12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성동구에서 올해 추진한 20개 주요 사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총 2,245명이 투표에 참여(1인당 5표씩, 총 11,225표 참여)했으며,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가 올해 성동구를 빛낸 10대 뉴스 대망의 1위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올해 10월 관내 필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도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아 대중교통 노선에 공백이 있는 금호동,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일대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여 운행한다. 교통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동형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주민 모두를 포용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의 가장 큰 공감을 받았다. 이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2위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 3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11월 말 기준 50,86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5%를 차지한다. 10년 전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로, 의료 및 돌봄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75세 이상 후기 고령층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우리나라는 2025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다. 2026년 3월에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난 11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의 표준모형을 제시하고,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층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 복지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 관리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11월 말 기준 50,86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5%를 차지한다. 10년 전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로, 의료 및 돌봄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75세 이상 후기 고령층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우리나라는 2025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다. 2026년 3월에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난 11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의 표준모형을 제시하고,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층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 복지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 관리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0일, 2024년도 성동구 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는 자율방재단원들의 2024년도 동별 활동 내역 공유와 함께 활동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와 더불어 각 동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 취약 지역 최소화를 위한 개선 사항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토의와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총 402회의 활동에 3,231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안전예찰활동, ▲풍수해 대비활동, ▲무더위쉼터 및 냉온열의자 점검, ▲제설활동, ▲ 교육 훈련참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기존의 자연재난대비 활동 이외에 사회재난 대비 활동의 참여 인원이 대폭 확대됐는데, 139명의 단원이 핼러윈 기간 안전 순찰, 프라다 성수 다중인파 관리, 지역 축제 안전관리 등에 참여하여 다중운집 인파 사고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심폐소생술, 한파 국민행동요령, 지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성동구청 1층 성동 책마루에서 ‘자활 성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2월 12일은 레노스 블랑쉬에서 ‘자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 전시회 '피어오름'은 2024년 자활주민들의 변화와 성장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공모에서 선정된 29개 작품을 전시했다. 이곳에서는 ‘내 안에 부는 희망 바람’의 글꽃대회 당선작 에세이 6작과 슬로건 5작으로 총 11작품이 전시됐다. 에세이는 '자전거는 내 친구', '삶의 비타민 같은 성동자활' 등 이고 슬로건으로는 나에게 성동자활센터는 '내 인생의 라이브 OST', '삼거리 행복슈퍼마켓', '종합병원', '소중한 꽃과 희망', '상생의 터전'이 있다. ‘카메라 안 나만의 세상’은 프로그램 참여 주민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출사 활동에서 촬영한 사진 중 선정된 6건을 액자 전시했다. ‘성동인문대학’ 퇴근 후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선물, 가장 따뜻했던 기억 등의 주제로 나만의 글쓰기 우수작품 5작품을 전시했고, ‘행복드림(Dream)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성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5.07%인 260만 2,669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되어 지난 4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지정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체류 외국인 비중이 5%를 넘으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성동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입장부터 색다르게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행사는 여권 모양의 입장권을 발부받아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출입국 심사를 통과하는 것으로 본격 시작되며, 나라별 체험을 마친 후 발급받은 여권에 스탬프 날인을 모두 완성하면 튀르키예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출입국 심사를 비롯한 행사의 전 과정 역시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대륙별 대표 나라들의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6일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제'를 개최했다. 연합문화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장기를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주)신도리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5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k-pop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의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동구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6일 지역 전통산업 계승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식’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전통산업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을 유지·발전시키고 젊은 장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문 강사가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총 25명이 수료했으며, 2016년부터는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는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뿐만 아니라 창업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이 종료되면, 1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 수다카페에 있는 수제화 전시갤러리에서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교육 수료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전시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바이오 연료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폐식용유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총 4곳에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폐식용유 수거 방식은 주민들이 일정량 이상의 폐식용유를 모이면 빈 페트병에 옮겨 담은 후 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구는 사근동, 행당제2동, 금호2,3가동 주민센터와 소월아트홀 앞 광장 등 관내 4곳에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함'을 새롭게 설치했다. '스마트 수거함'은 폐식용유를 용기째 기계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용유 용기는 물론 음료수병, 페트병 등 다양한 용기의 투입도 가능해 편의를 높였다. 또한, 폐식용유를 수거함에 투입하면, 용량에 따라 시장 가격을 반영한 포인트가 개별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향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수거된 폐식용유는 바이오 연료로 재활용되어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 예상된다. 주로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는 바이오디젤로 변환되어 자동차 경유로 사용되는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경직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자 12월 12일 오전 10시 성동구상공회 사무국에서 성동구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성동구-성동구상공회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최대 민생경제단체인 성동구상공회와 함께 긴급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주체의 경제위기 체감도를 파악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구정 운영계획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모인 관내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은 한목소리로 최근 사태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중소기업인은 "이번 사태 직후 (해외 바이어로부터) 들어와야 할 대금 지급이 중단됐다"라며, "러시아 등 전쟁을 겪고 있는 국가의 기업 수출도 문제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만큼 국가적 위상에도 타격이 있다는 걸 체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소기업인은 "기업을 상대로 행사 등을 기획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일로 연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식물과 정원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성동가드닝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성동가드닝센터’는 치유와 힐링 효과가 있는 정원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정원문화 향유 공간이다. 서울숲복합체육문화센터 인근(왕십리로11길 19)에 위치하여 기반 시설이 우수하고, 뚝섬역이 가까이에 있어 접근도 용이하다. 구는 내년 2월부터 ‘성동가드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으로 반려식물을 진단 및 치료하는 ‘반려식물 클리닉’,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8일에는 ‘성동가드닝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성동구 마을정원사들과 함께 간담회 및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간의 활동 소감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자 향후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새로 위촉된 33명의 마을정원사들도 함께 자리해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94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했다. 마을정원사들은 내년에도 성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원 및 미화원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9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138개소에 근무하는 경비 및 미화 업무 종사자 1,700여 명에게 동절기 근무용 방한 장갑을 배부하여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 미화원 휴게실 바닥 개선 공사 ▲ 경비원 근무실 및 미화원 휴게실 보수공사 ▲ 관리원 등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 폭염기 냉방비 지원 등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 중이다. 방한용품을 지원받은 아파트 근무 노동자들은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입주민과 상생하는 공동주택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동절기 방한물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필수노동자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그무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는 한편, 신뢰와 배려로 상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