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직원 정례조례를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송파구 공무원 2000여 명 중 MZ세대에 해당하는 직원은 총 1,130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정례조례를 특별히 MZ세대 공무원을 겨냥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채웠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남녀공무원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공동사회를 본 것을 시작으로, 직원 5명으로 구성된 ‘하하호호밴드’가 수준 높은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석 구청장을 무대로 초청해 진행한 ‘쓴톡(Talk)단톡(Talk)’ 시간에는 직원들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질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로 서 구청장에게 ‘송파구 직원들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8급 이하 공무원들과 소통 자리를 더 자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고질‧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해 주시기 바란다’, ‘1년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6월 30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구민을 주민으로 섬기는 행정을 구현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6월 27일, 서 구청장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지난해 취임 당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장지동 화훼마을과 관내 3개소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서 구청장은 가장 먼저,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다시 한 번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문화재 발굴 작업으로 한동안 공사가 중지됐다가 송파구의 적극행정으로 지난해 공사가 재개됐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은 “송파구의 중재로 보통 10개월 이상 걸리는 문화재 이전보존 조치를 이례적으로 4개월 만에 완료하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678세대가 입주를 기다리는 대단지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우리 구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송파구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책임자와 공직자들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눈 건강 관리를 돕고자 안과 검진 및 안과 체험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아동의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상대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 관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이번 지원에 나섰다고 배경을 밝혔다. 지원에 앞서 구는 지난 6월 21일 첫눈애안과와 ‘우리 아이(EYE)’ 후원식을 가졌다. 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력 발달 과정에서 성인의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6~10세 아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시력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자발적인 눈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안과 체험을 병행한다. 눈의 구조와 기능 공부, 검사실 및 수술실 견학, 안과 의사 체험 등을 다채롭게 진행하여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구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계절별 다양한 체험 제공, 생일 케이크 및 축하 메시지 전달,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생활체육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먹튀’ 헬스장 아닌 안전하고 쾌적한 ‘송파구의 생활체육시설’을 소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파구에는 생활체육시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구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기기 좋다. 체육문화회관을 비롯해 구가 관리하는 체육시설들만 25개에 달한다. 송파구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들을 살펴보자. 먼저, 거여동에 위치한 ①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수영장, 헬스장, GX, 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복싱장뿐만 아니라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체육관 보유하고 있는 대형 스포츠 센터다. 구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500여 개가 넘는 체육‧문화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송파구체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어, 매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송파구 여성축구단의 보금자리인 ②송파구여성축구장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달 대관신청이 치열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서 함양을 위해 구립송파극단을 창단하고, 극단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구립송파극단' 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목표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고자 ‘주민 참여형 극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연내 창단을 목표로 하는 ‘구립송파극단’은 연극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경험 있는 ▲예술감독과 ▲수석단원 그리고 연극분야에 열정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주민 또는 송파구 관내 학교 재학생인 ▲일반단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유급단원인 ▲수석 단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 접수 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면접심사를 거쳐 위촉하고, 무급단원인 ▲일반단원은 7월 중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구립송파극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비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파구는 합창단, 실버합창단, 실버악단, 교향악단, 민속예술단, 청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27일 오후 관내 빗물펌프장 세 곳과 장지동 화훼마을 침수방지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현장점검에 앞서 ‘송파구 풍수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이어가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 구청장은 “행정의 첫 번째 책임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며 공직자들은 재난발생 이전에 이를 예측하고 대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책임이 있다”며 “훈련돼있는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먼저, 관내 침수해 예방의 수문장인 몽촌1·2·잠실·탄천 빗물펌프장을 찾아 가동시연으로 설비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구는 현재 빗물펌프장 6개소에서 최대 1,200마력의 초강력 배수펌프 59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일일 400mm에 달하는 수도권 집중호우 시에도 침수피해를 막아주는 중추역할을 해냈다. 점검대상인 몽촌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제진기와 고압모터펌프를 순차적으로 교체해왔다. 올해는 낙후된 5대의 고압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자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최근 학업 스트레스, 우울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인터넷과 SNS에서 무분별한 양육 정보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전문가를 통해 부모에게 정확한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부모들이 아동기 발달적 특성과 개인‧환경적 요소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을 할 수 있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기 스트레스와 학업의 상관관계 이해하고 아동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 조절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접근법을 안내한다. 공개강좌는 2강으로 진행한다. 1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승현 원장이 ‘공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뇌 형성 돕기, 문해력과 공부 자존감 등을 이야기한다. 2강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감정 조절과 공부 영향력 등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주제로 다양한 양육 비법을 제시한다. 송파구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 모집이다. 오는 7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외교부 대행사무인 여권발급에 소요되는 필요경비가 대폭 상승함에 따라,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여권발급 수수료율 확대와 국고보조금 증액 등을 정식으로 외교부에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현장에서 소요되는 여권발급 대행비용이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여권법 개정 이후 11년간 지자체에 주어지는 대행수수료는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58면 여권을 발급하려면 5만 3천원을 내야한다. 이 가운데 1만 5,000원은 국제교류기여금으로 적립되고, 나머지 3만 8,000원을 가지고 외교부와 발급대행기관인 자치구가 78대22의 비율로 나눈다. 여권처리 1건 당 외교부가 2만 9,640원, 자치구가 8,360원을 받는 셈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송파구 여권 수입금액은 2억9천7백여만 원이다. 그러나 여권업무 대행으로 인해 지출되는 인건비, 기타 운영비는 동기간 기준 4억 6천여만 원으로 여권발급 수입액 보전율은 64.6%에 그쳤다. 실질적으로 발급업무를 담당하는 현장에서 손실을 모두 메우고 있는 셈이다. 이에 구는 외교부에 4가지 요구사항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 27회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창단한 송파구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력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선율의 화합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송파구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인터스텔라-우주 저 너머로’라는 주제로 ▲송파구립교향악단과 ▲김서영(소프라노) ▲배은환(테너) ▲최수경(바이올린) ▲장지영(오카리나) ▲원준일(호른)까지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총 8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바그너’의 입지를 굳히게 만든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탄호이저' 서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호른 콘체르토 2번 1악장'의 화려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송파구립교향악단과 원준일 호른 솔로와의 협연으로 구민들을 낭만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어, 소프라노 김서영이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밤의 여왕 아리아'를, 테너 배은환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Jessun Dorma'를 열창하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문정비즈밸리를 중심으로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구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39세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ICT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제공한다. 구는 지난 4월, 양성과정에 참여할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하고 청년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점차 늘어나는 ICT 분야 산업수요에 발맞춰 ▲‘ICT기반 e커머스 셀러 양성과정’ ▲‘파이썬 기반 데이터분석 실무과정’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총 3개 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 ▲’ICT기반 e커머스 셀러 양성과정‘은 N잡러의 등장 등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를 반영해 사단법인 서울동북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오태길)와의 협약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SNS 마케팅, 상품등록방법, 고객관리, 매출전략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실전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판매실습도 병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내천 물놀이장’이 더 재밌고, 쾌적해졌다! 송파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 ‘성내천 물놀이장’을 23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2004년 총길이 160m, 폭 3~5m로 깨끗한 수질의 지하철 용출수 2000톤을 활용해 수심 30~80cm로 조성됐다. 이곳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이 찾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구는 사설 물놀이장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트릭아트존과 워터슬라이드를 새롭게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트릭아트존은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돌고래, 바다거북 등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워터슬라이드에서는 더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벽천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올해는 그늘막이 없는 구간에 몽골텐트 13동을 설치해 충분한 그늘을 만들고,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구는 물놀이장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물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 키움센터, 노인복지관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시설이 지방보조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올해 처음으로 행정컨설팅을 도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주요 역할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후대까지 생각한 공익사업을 펼치는 것”이라며 “민선8기 세부사업이 본격 시작하는 올해, 올바른 예산집행으로 구민들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시행인 만큼, 구는 구립운영시설에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립 어린이집 10개소, 노인복지시설 및 데이케이센터 10개소, 키움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민간운영 기관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컨설팅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행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가 수행한다. 컨설팅 제공범위는 시설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기능보강 사업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턴트가 각 시설에 방문해 재무, 노무 분야 등 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2달간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에서 창작동화극 ‘미운 오리의 꿈’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이들이 일찍부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멀리 가지 않고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유아전용 문화 예술공연장인 송파어린이회관 아이소리홀에서 지난 3월부터 극단 상상발전소와 함께 어린이 특별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공연 ‘미운 오리의 꿈’ 은 마임을 활용한 무용 같은 창작 동화극이다. 남들과 다른 색의 아기 오리가 많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지만, 다른 동물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함을 깨달으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이야기를 무용 동화극으로 풀어냈다. 귀여운 오리 분장을 한 배우들이 동화 ‘미운오리 새끼’ 원작의 스토리를 재해석하여 연기하고, 마임을 활용한 배우들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아이들에게 놀라운 문화예술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총 40분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2회에 걸쳐, 평일은 오전 10시 10분과 오전 11시 20분, 토요일은 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마침내 훈장을 받으시는 조점덕 선생님을 비롯한 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은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무공훈장 전수’였다. 구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억하고자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먼저, 1954년 4월 20일 금성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조점덕 6.25무공수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기자 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송파구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관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지난 19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송파구 내 7개 단지 재건축이 가능해짐으로써 1만 가구 이상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준공된지 30~4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이 지체되어 온 대규모 단지들이 많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규제완화사항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 정책에 송파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송파구의 적극 행정으로 이번 아시아 선수촌(1356가구)도 지난 5월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의뢰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D등급)을 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