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예로 구는 지난달,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사에 ‘디지털 민원 ZONE’을 조성했다. 방문 민원인 누구나 이곳에서 정부24에 접속,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류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방문 민원인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인 ‘스마트 번호표’ 발권과 ‘대기순번 알림톡’ 역시 시행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신청 등이 급증하며 현장에서 장기간 기다려야만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용을 원할 시 구청 누리집에서 스마트 번호표를 발급받거나 민원실 키오스크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구에서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대기 번호, 대기인 수를 실시간 제공한다. 내달에는 민원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려는 뜻에서 ‘혼인·출생 축하 인생네컷 스튜디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혼인·출생신고나 첫 여권을 발급받은 날처럼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정비센터'를 운영한다. 평소 이용하던 자전거가 고장 나더라도 마땅히 수리할 곳이 없어 방치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가까운 관내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무상 수리, 정비해 주는 행정 서비스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에서 관련 경력자를 선발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유용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주된 서비스 내용으로는 ‘타이어 공기 주입’, ‘핸들, 안장 조절’, ‘펑크, 변속기 수리’, ‘브레이크, 기어, 체인 윤활유 주입’ 등이 있다. 단, 산악용이나 전문가용 자전거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하며 브레이크나 타이어 등을 교체하는 경우 부품값은 자부담이다. 주민 누구나 점검뿐 아니라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자전거 정비 요령과 이용자 안전 수칙 등 간단한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자전거 정비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09:30~15:30 운영한다.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 절차 없이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2일 ‘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천에 한 발짝 다가섰다. ‘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온실가스 감축 또는 기후위기 적응에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폐지’, ‘기본계획 및 적응 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등을 심의‧의결한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1년 5월),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2년 9월)가 조직됨에 따라 종로구 역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통해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이번에 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 위원장을 맡은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권 서울상공회의소 종로구상공회 상임고문 등 구민, 전문가, 구의원을 포함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종로구는 22일 1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종로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 역시 가졌다.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 어르신을 위한 교통 지원 사업 '어르신 돌봄카'를 확대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본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앞서 2023년 10~12월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증차, 배차시간을 축소했으며 운영시간 또한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대폭 늘렸다. 아울러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추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종로구의 ‘어르신 돌봄카’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관내 골목길 곳곳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요금은 종로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어르신 돌봄카 콜센터로 배차를 신청하거나 각 승하차 지점에서 대기하다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이때, 나이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양 도시는 교육·문화·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기념하며 종로구는 한국화 1세대 작가인 박노수 화백의 기증으로 건립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의 ‘정자심자묘’ 작품을, 고성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이며 혜화문 옛 현판을 복원한 이창석 각자장의 작품을 교환해 의미를 더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종로구와 고성군이 활발히 교류하며 공존공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 만들기’ 일환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우리동네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리상의 문제나 계절적 이유로 놀이터 방문이 쉽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여가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보육기관,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이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어린이 놀이활동가가 찾아가 ‘체험형 연극 놀이’와 ‘공예 및 그림 활동’, ‘자연친화 놀이 체험’ 등을 이끄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야외 놀이터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만큼 곤충, 식물 등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아울러 종로구는 ‘창이놀이터’, ‘숭인놀이터’, ‘와룡어린이놀이터’, 2019년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산마루놀이터’ 등 우리동네놀이터 총 9개소를 중심으로 연중 상시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 예로 산마루놀이터에서는 놀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각종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산마루 놀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3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놀이터 인근 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동부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 이에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을 차장으로 둔 지휘부와 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등 총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보건소 진료 대책 또한 수립한 상태다. 종로구보건소 동부진료소(지봉로5길 7-5)는 평일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동부진료소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의 일차진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응급실 정상 운영 여부와 비상 의료체계를 상시 점검해 야간 및 공휴일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자 구청 누리집과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에 서울시 야간휴일 진료 병의원 73개소 관련 정보 또한 게시해 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의료인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당부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서울시,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이번 사태로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리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2024년 3월 1일, 105년 전 그날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명명백백히 알린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시각인 ‘14시’ 다시 한번 “조선 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다. 종로구가 서울의 심장 종로에서도 한가운데 위치한 사적 탑골공원(종로 99)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가 정재용(1886∼1976) 선생 역시 팔각정 단상으로 올라가 기미독립선언서를 읽어 내려갔다. 이 모습을 보고 격앙된 학생, 시민들이 동참하면서 3.1만세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게 됐다. 이처럼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의 시작점이 된 역사적인 장소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종로구와 광복회, 종로문화원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종단 화합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려는 취지로 불교, 개신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를 포함한 7대 종단 대표와 광복회장 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7~22일 예비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학 준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특강 '나는 1학년입니다'를 운영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시작을 세심히 돕고, 담임 선생님과 소통하는 법 등을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현직 초등교사이자 『초등학교 입학 준비』,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를 펴낸 김수현 작가가 2월 17~18일 열린 주말반 및 21~22일 진행한 평일반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그는 ‘1학년 교실 안팎 들여다보기’, ‘시간 보는 방법 익히기’, ‘원활한 교우관계 맺는 자녀 키우기’, ‘받아쓰기 공부와 그림일기 쓰는 법’을 고루 전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첫 아이 취학을 앞둔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제대로 된 입학 준비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학습에 도움 되는 독서 지도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초등생활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종로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두려움을 덜어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뒷받침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지역 대표산업인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론칭에 이어 2024년에도 패션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패션의류 공동브랜드는 시기별 일감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봉제업체를 위해 안정적인 일감을 연계해 주고, 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를 다양화해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종로구는 지난 21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의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일루셀(illuselle)’은 ‘illusion(환상)’과 ‘elle(여성)’의 합성어로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모두 컬렉션을 선보인 김보민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2023년 9월 재킷, 원피스 등 16종의 FW 제품을 처음 출시했고 현재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날 품평회는 관내 봉제업체뿐 아니라 여러 전문가가 참석해 2024 SS 제품 14종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종로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정한 10개 관광 코스를 안내하는 오디오가이드 프로그램 '종로 모던 길 사운드워크(Sound Walk)'를 제작했다. 종로와 연이 깊은 지역 명사 10명의 실감 나는 연기와 해설을 들으며 관내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앞서 이야기 소재 발굴을 위해 종로구는 1876년 초기 개화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조사하고 종로 모던 길 10코스를 정했다. 전체 길이는 총 30.2㎞로 코스별 약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소요되며, 10개 코스가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져 있다. 사운드워크 안에서는 코스별 주제와 관련된 역사 속 인물이나 가상의 인물이 오디오 해설사로 등장해 길을 걷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특별한 얘기를 들려준다. 1코스는 배우 오만석, 2코스는 가수 송민경, 3코스는 성우 김보민, 4코스는 배우 배해선, 5코스는 배우 서지석, 6코스는 배우 박형준, 7코스는 방송인·역사학자 정재환, 8코스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9코스는 배우 강애심, 10코스는 역사 작가 박광일이 맡았다. 먼저 1코스 ‘1.21길’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세입징수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하고 원활한 구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올해 목표액은 종로구 자체 재원인 지방세 1467억 원, 세외수입 631억 원과 의존 재원 2892억 원 등 일반회계 4990억 원과 서울특별시에서 위임받아 징수하는 지방세 9624억 원이다. 이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종합대책반(3개반)을 구성하고 ‘납세자 납부 편의시책 제공’,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방안 마련’,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다원화’, ‘고액 상습 체납자 징수활동 강화’, ‘세외수입 부서별 징수 실적 분석’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관계자 대책보고회 또한 개최해 목표 달성, 징수율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올 한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대표적 예로 민원인 편의 제공과 이산화탄소 감축의 일거양득 효과가 기대되는 ‘종이 없는 고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갑진년을 맞아 구청사 1층 로비에 9마리의 용을 돌에 새긴 ‘전각 구룡도’를 전시한다. 한국서예가협회장을 지낸 서예와 전각의 대가 국당(菊堂) 조성주(73) 작가의 작품으로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에 구상하고 2020년 완성,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대중과 만났다. 지난 1월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작품의 원형 그대로를 구청사로 옮겨와 전시 중으로 올해 5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로 8m, 높이 3m, 무게는 약 2톤에 육박하는 장중한 작품으로, 1700여 개의 흑주석(黑珠石) 조각에 9마리 용이 구름 속을 나는 모습을 전각도로 새긴 뒤 최고급 염료로 채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전각 구룡도를 보며 힘찬 용의 기운을 받고, 한 해 동안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신청을 받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총 15억 원 규모로 대출금리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구 관할구역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다. 단, 유흥주점이나 금융업 및 보험업, 부동산업 같은 제한 업종은 제외한다. 은행 여신 규정상 신용과 담보가 있는 업체에 한해 부동산 담보 시 최대 6000만 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을 통한 융자 시 종로구민 5000만 원, 타 지역 거주자는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금은 시설·운전자금 또는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담 후 우리은행 종로구청점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4일 청운효자동에서는 '제22회 인왕산 산신제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 예정이다. 갑진년을 맞아 마을 평안을 기원하는 인왕산 산신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로 꾸몄다. 이날 8시 30분부터 인왕산 해맞이 동산에서 열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통인시장을 포함해 청운효자동 전역에서 펼쳐지는 지신밟기, 종로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선보이는 민속놀이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 통장협의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열고 부침개, 도토리묵, 국밥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같은 날 사직동, 평창동, 종로1·2·3·4가동, 이화동, 창신2동 또한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청동은 24일 지신밟기를, 25일에는 윷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무악동의 경우, 22일 10시 주민센터에서 1층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를 연다. 종로구는 “주민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도 즐기고, 신명 나는 풍물놀이 역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