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소속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청렴법무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부정 청탁, 갑질 행위, 이해충돌 방지, 행동강령 위반, 특혜 제공 등 부패 요인 유발 행위 사례와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직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에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지원청과 직속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종석 울산남부초등학교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후속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직자의 올곧은 가치관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의 기초”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구강건강 연극 공연과 함께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 내용은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하여 ‘치아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별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건강한 구강 관리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울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연극공연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미취학아동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울산청년회의소(회장 박성용)는 23일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울산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남울산청년회의소 박성용 회장은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이 청년단체의 책무라 생각하여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웃의 아픔에 진심 어린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남울산청년회의소의 금번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의소는 1944년 발족한 8~40세 청년을 위한 비영리 국제비정부기구로 남울산청년회의소에는 4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3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 태화강마두희축제 총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별 지원계획을 보고하고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일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개·폐막식)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마두락(樂) △울산큰애기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수상 비행 곡예(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 △수상 줄당기기 △태화강 수상 달리기 △찰방찰방 물놀이터 △용선 체험 등 태화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동구청년센터 2층 교육관에서 집단상담프로그램 제4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청년센터의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중 구직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운영의 시너지를 높였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여성의 근로의욕 고취와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연계된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명칭으로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4회 운영되어 45명이 수료했으며,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나의 삶과 일 탐색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변화 ▲재취업 준비 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구직 준비를 돕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기는 청년층 구직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취업 실패 경험이나 경력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안전도시국장, 소관 부서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진행 상황과 성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어서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해결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시설물 64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64개 가운데 38개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남은 26개에 대해서도 기간 안에 점검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이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과 철저한 후속 관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 가운데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을 공개하는 제도다. 중점관리 대상 사업 선정 기준으로는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구민의 권리·의무·복지증진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3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그 밖에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 사업 등이 있다. 이날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 10명은 △태화동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학성새벽시장 주차전용건물 건립 △태화강국가정원 공영주차장 조성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입화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및 주차장 조성사업 △평생학습관 야외 학습장 조성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등 중점관리 대상 사업 8건을 선정했다. 중구는 5월 말까지 중점관리 대상 사업의 내역서를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는 20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울주 옹기맨’홍보 영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울산대학교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울산 리브랜딩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학생들이 지자체의 실질적인 홍보 사례를 직접 접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자체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활용 사례’, 2부에서는 ‘지자체 유튜브·영상 콘텐츠 기획 및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울주군이 어떻게 지역의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는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2부에서는 2025 울산옹기축제 홍보 영상‘울주 옹기맨’의 주인공인 홍보미디어과 정확석 주무관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정 주무관은 옹기축제에서 사용된 항아리 포토존 소품을 사용하는 등 흥미롭게 강의를 풀어나가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대 관계자는 “울주군 홍보팀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모범적인 사례”라며“학생들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직접 듣고, 향후 지역 콘텐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 군청 문수홀에서 본청과 읍면 시설공사 업무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기술분야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원가 산정과 설계내역서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건설사업의 예산 효율성과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국현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평생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공사원가 산정기준 △설계내역서와 계약문서의 연계 △표준품셈 및 표준시장단가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술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감은 대형 공공사업의 품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다음달 11일에는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순욱 교수를 초빙해 ‘건설산업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및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국내외 활용사례, 최신 트렌드와 미래전략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토요일 오전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3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4일 남해동부먼바다를 시작으로 주말 연휴기간 부산과 울산앞바다 해상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5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더워지는 날씨에 바다를 찾는 시민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 ▲해상특보 등 기상정보 확인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추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 출입자제 ▲모든 연안활동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 해야한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내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비상소화설비(옥외소화전) 12개소를 설치했다. 기존 옥외소화전이 단순 소방용수 공급 기능만 갖추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야영장 이용자 및 직원이 자체적으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치 대상지는 총 12개소로 △작천정별빛야영장(4개소) △작천정달빛야영장(2개소) △등억알프스야영장(6개소)이며, 각 위치에 지상식 옥외소화전함, 소방호스, 노즐, 이용안내문이 포함된 소화용 호스릴이 비치되어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해져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야영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비상소화장치 부족에 따른 화재 대응 취약 사례가 언론을 통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비 확충은 지역 안전망을 보완하는 데 의미 있는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23일, 울주군민체육관 일원에서'반구천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된 체육관 내‘암각화 벽화 공간’을 중심으로, 울주군의 대표적 선사문화유산인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지역사회의 염원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군민체육관 암각화 벽화는 반천초등학교의 등하교길에 자리해 있어, 학생들이 매일 오가며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는 ‘살아 있는 교육 공간’이 되고 있다. “학교 갈 때마다 벽화가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게 뭐지? 궁금했는데 선생님이 설명해 주셔서 반구천암각화인 걸 알았어요.”, “진짜 유네스코에 등록되면 우리가 만든 메시지도 함께 기억될 것 같아 뿌듯해요.” 이처럼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부심이 커져가며,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공단 전 부서를 비롯해 반천초등학교 전교생,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여,‘반구천암각화, 세계로’,‘유네스코 꿈꾸다’와 같은 손글씨 염원 메시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50세 이상 모든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발병 시 증상과 후유증이 심각한 질병이다. 예방접종 1회만으로도 큰 예방효과가 있지만 접종비 부담으로 인해 접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나 50세 이상 전 군민으로 지원 범위를 늘렸다. 접종 지원 대상은 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고, 접종 당일 울주군에 주소를 둔 울주군민이다. 총 사업비 15억7천760만원을 투입해 백신 소진 시까지 대상포진 생백신을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백신비와 시행비를 모두 지원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울주군민은 백신비를 지원하며, 시행비 1만9천여원만 부담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청년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박지홍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5월 23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열린다. 이날 박지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됨에 따라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은 각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 2명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청년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과 시정 자문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청년정책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에 착수한 ‘The Wave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 및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 사업’은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660㎡ 규모로 선박매표소, 전망대, 외벽 영상 등으로 건축물을 구성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있는 건축물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