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20일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83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활동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바라며 사고없이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복지 정책을 펼치는데 힘쓰겠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북면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7월부터 8월 노인일자리 사업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시작하고, 어르신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고른 영양을 공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찬 지원은 경로당별로 이용자 수에 따라 10~20인분씩, 12월까지 16회 지원하게 되며, 식중독 예방 및 질 높은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업체에서 조리하여 공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의사회, 내집에서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북부지사,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핵심 서비스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의료팀이 가정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대구경북 최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내집에서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방문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는 본인 부담 기타비용(교통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의료서비스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와 제6지역에서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TV·선풍기·전기밥솥·전기장판 각 10대, 여름·겨울 이불 각 10채(금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건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37대 최희상 총재))지구에서 마련한 물품으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 세계 210개국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356-E 지구 제6지역은 청도, 경산, 영천지역 11개 클럽에서 433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희상 지역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주택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카다클린 사업단이 그간 이용해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와 나눔의 의미로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세탁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불, 카시트, 유모차 3종에 대해 할인(30% 부터 50%)을 제공하며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수거-세탁-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세탁사업단 △영농사업단 △배송사업단 △시간제사업단 등 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50여명의 저소득층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마카다클린은 세탁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탈수급을 유도하는 세탁사업단으로 매년 할인행사와 취약계층 무료 이불세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자립‧자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19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한국어 교육은 영천시 거주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실용 강좌로 구성돼 있다. 한 참여자는 “낯설기만 한 한국어를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배울 수 있고, 한국문화 적응과 더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다”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다문화 가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문화는 다르더라도 영천시민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 가구 지원에 힘써 행복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선정된 다문화가구 지역사랑상품권 공모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와 협업해 다문화가족이 영천사랑상품권 구매 시 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의성군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23명과 아동 가족 16명,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의성군 단밀면 만경촌에서 1박 2일 하계 가족캠프'여름아, 부탁해!!'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가족캠프 행사를 통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간 소통의 장 마련 및 가족애 함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각 가정별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물놀이 및 야외놀이 ▲플로깅 체험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자기몸 긍정주의) ▲초콜릿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드림스타트 필수교육 실시와 더불어 가족 협력 프로그램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에서의 경험이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와 꿈을 찾는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무더운 열대야가 지속되고, 행락철 휴가자 증가와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와 성묘, 산행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벌쏘임이 발생되어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주민 예방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여름휴가철로 야외활동이 왕성한 시기이며, 보건소 및 의료기관 내원 응급환자의 벌쏘임 방문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적절한 예방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각종 읍·면 이장 및 단체 회의 시 벌 쏘임 예방·대처방법을 안내하여 군민들이 충분히 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야외활동시에는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잘 관찰하고, 벌은 향수, 스프레이 종류, 향이 진한 화장품은 벌을 유혹하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어두운(검은색) 계통의 옷은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밝은색상)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또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 부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사계절썰매장의 착지구간에 풀장을 설치하여 썰매를 타고 내려와 물에서 미끄러지는 형식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기상 여건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될 수 있다. 하계시즌 썰매장은 고객의 만족도 높은 시설 이용을 위해 네이버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차구분이 있다. 1회차는 10시부터 13시까지이며, 2회차는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또한, 각 회차별 물놀이 시간을 30분씩 지정하여 썰매 탑승에 제한이 있는 아이부터 동반객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시원한 풀장이 있는 사계절썰매장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남은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5일 오전 8시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광복절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광복의 정신을 이어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읍면별 주요 가로기 게양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을 지정하여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대영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개식 선언에 앞서 진행된 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스튜디오맵(STUDIO MAB) 공연팀이 어두운 시대를 지나 빛과 희망을 찾아가는 광복의 과정을, 태극기를 활용한 춤사위로 표현하며, 광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통령 표창은 조국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 고(故) 부태담 선생의 손자 부순홍님 등 5명에게 전수됐으며,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민간인 5명, 공무원 5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줬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사에서“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와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8월 14일 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날 맞이 나눔밥상’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이해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회관 관계자, 참빛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나서 지역 장애인들에게 원기 회복을 위한 닭백숙 250인분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김충섭 김천시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나눔밥상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장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4일 개관한 김천시장애회관은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하여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5월에 준공했으며, 회관 내에는 12개 장애인단체 사무실, 식당, 강당이 설치돼 단체 운영업무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진되고, 경북 영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확산방지를 위해 방력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럼피스킨 발생은 작년 11월 이후 9개월만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7일 예천군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의 추가 발생으로 금년 7번째로 확인됐다.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정부는 △전국에 럼피스킨 위기관리 단계를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 △안성시와 인접 10개 시군은 심각단계로 조정 △발생 및 인접시군 소 농장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12일 20시부터 14일 20시까지 48시간 이동 중지명령(Stand Still) 발령 △영천시와 인접 7개 시군 돼지 농장 관련 종사와 출입차량에 대해 12일 23시부터 13일 23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 중지명령(Stand Still) 발령 △확진판정을 받은 농장의 소와 돼지는 모두 살처분 한 바 있다. 군에서는 신속대응을 위해 럼피스킨 방역대책상황실을 기존 ASF 방역대책상황실과 병행 운영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울진읍남성의용소방대, 적십자울진봉사회가 참여하여 화재잔해 정리와 식기류 세척 활동 등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식당에서는 “화재 사고로 힘든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항상 발 벗고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군민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최근 4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인방역수칙으로는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코와 입 가리기, 환기 및 소독하기,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접촉 최소화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