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을 대표하는 새로운 인기명물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서로봇 ‘로미’. ‘로미’는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아진 고향사랑기금으로 구입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이다. 고향사랑기금 첫 사업이다. 가족 힐링 복합문화공간인 사천시립도서관이 우주항공 중심도시에 걸맞은 미래형 도서관으로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 당시부터 사서로봇 ‘로미’를 도입한 것. ‘로미’는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얼굴 한 번 보려고 밤새워 줄을 서는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다. 인기비결은 1m 50cm의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이다. 가로 45cm, 세로 60cm, 몸무게 50kg으로 슬림하고 날씬하다. 더구나, 로미는 도서를 검색하고 도서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은 물론 대출과 반납까지 가능할 정도로 매우 똑똑하다.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음성지원이 되는데, 한국어,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등 다른 외국어도 가능하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장애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부울경 지역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선자 통영고성지사장이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 건강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노인 구성 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중 최저보험료 이하의 금액을 납부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예산 범위에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개인의 별도 신청 없이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받아 공단으로 지원한다. 통영시는 2023년부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을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5억 1,750만원을 편성해 저소득 3,700여 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통영시와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06년부터 조례를 제정하며 꾸준히 저소득층의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등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6개 사업장에 126명으로 우포늪 탐방로와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에서 시설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군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6일 호텔아리나에서 사)경남농아인협회 밀양지회 주관으로‘6.3 농아인의 날 기념 제11회 농아인 가족 한마음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아인의 정체성 회복과 자립 도모,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농아인 인권 선언문 낭독,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 후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김창섭 밀양지회장은“올해는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 설립 20주년으로‘6.3 농아인의 날’과 함께 뜻깊게 기념하고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오늘 이 자리가 농아인과 가족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농아인들이 불편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행사는‘6.3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농아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창녕군지부는 지난 26일, 창녕군 여성회관에서 임산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창녕군 출산 장려 시책의 하나로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신·출산의 기쁨과 행복을 전하고 예비 엄마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창녕군은 저출산 극복 및 양육지원을 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에게는 사전건강관리 검사비를 지원하고, 임신이 어려운 부부에게는 난임부부 검사비와 시술비를 지원한다. 임산부에게는 엽산제 및 철분제, 태아 기형 검사비, 임신 축하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창녕군이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8월부터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산 장려 지원 정책으로는 출산장려금(첫째 애 200만 원, 둘째 애 400만 원, 셋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 단체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단체급식소를 포함해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했으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포함, 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50인 미만, 34개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옥주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와 복지시설 단체급식소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영양관리, 정보제공,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등 단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만 취약지의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분만 안심 환경 구축사업으로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청아여성의원이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나아가는 사천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강화하고 출산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시 단위인데도 분만 산부인과가 없던 지역이었다. 그동안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이동해 출산을 해야 하는 불편은 물론 긴박한 분만 상황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2023년 5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청아여성의원에 분만산부인과를 개설, 12년만에 사천에서 아이 탄생이 이뤄졌다. 더구나, 산부인과 전문의 추가 채용, 24시간 운영, 최신 의료 장비 및 시설 구비 등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인구 5만 명 회복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에 발맞춰 출산·육아·다자녀양육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우대 정책을 발표했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지역소멸 문제로 해결책을 고민하는 가운데 단비가 되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성군은 가정과 직장 생활이 조화롭게 병행되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2015년부터 3년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아 현재도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고령화가 극심한 군 단위 농촌지역에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많은 대상인 공무원에 대한 우대 정책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 노력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2자녀 이상 다자녀 양육 직원 인사가점 등 인사특전 군은 경력면에서 임신과 육아, 자녀 양육 기간까지 배려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사특전 계획을 내놓았다. 2자녀 이상의 7급 이하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부여한다. 2자녀는 0.2점, 3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4,8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남거창농협권역과 수승대농협권역 480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남상면 어울림아을다목적센터에서 남거창농협권역 남상면·남하면·신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에서 외과·내과 진료,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남상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9월 25일에는 수승대농협권역 북상면·위천면·마리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하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에서는 지난 25일 여름을 맞아 삶의 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나누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가 닭 250마리를 후원하고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군수는 후원과 배식봉사에 참여해 준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수 있도록 더 크게 도약하는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정연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장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끼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거창군의 지역단체로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겠다”라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산 극복 및 가족복지 증진을 위해 손주돌봄 지원사업과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손주돌봄 지원사업 손주돌봄 지원사업은 조부모 손주돌봄의 사회적 가치 인정과 경제적 지원으로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의 24 부터 35개월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질의 돌봄을 위해 온라인 교육(4시간)을 사전에 이수하여야 하며, 조부모는 타 주소지에 거주해도 신청가능하나 부모와 아동은 창원시 내 거주하여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양육권자인 부모가 신청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아동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손자녀를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월 20만원, 2명은 월 30만원, 3명은 월 4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 창원형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평균 결혼연령과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난임 발생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경남 최초로 시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중장년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해 AI 인공지능 반려로봇을 보급하여 촘촘한 생명안전망 확충에 노력 중이다. 시는 매년 고독사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44가구를 선정해 반려로봇을 보급했다. 반려로봇은 긴급상황 발생 시 위험 상태정보 알림에서부터 ▲복약 관리 ▲CCTV와 유사한 기능을 통한 위험 징후 상시 모니터링 ▲실시간 생체신호 감지 ▲ 말벗, 대화를 통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우울감, 고독감을 완화시켜 중장년층 1인 가구는 매우 유용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복지관과 연계해서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독사 문제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상실되는 심각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라며 “드러나지 않은 고립된 시민들을 보호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위기관리 망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시내버스 교통비 지원에 앞서 19일 관내 시내버스 업체 삼화여객에서 거제패스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거제패스 시스템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 듣고 거제패스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에 승차하는 시연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부산・울산・경상권 최초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교통복지카드시스템을 도입해 이달부터 거제패스 교통카드를 교부하고 있다. 거제패스는 6세 부터 18세 아동・청소년은 일 3회, 70세 이상 어르신은 월 20회 무료 승차 가능하며 거제시 시내버스, 좌석버스(2000번 제외), 마을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거제시 시내버스 교통비 지원이 예정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5일 KRX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에는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와 약사, 의료진 등 22명과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위해 의령군가족센터 통번역사 및 직원, 의령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배치되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검진 대상자들은 X-ray, 기본 채혈·채뇨 검사 및 암 질환 감별을 위한 혈액 검사 외에도 심리검사를 받았으며, 의료진들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약처방도 해줘 큰 호응을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진료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 이번 의료지원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군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제5회 찾아가는 부모초청강연’을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관내 부모 및 예비부모 등 강연신청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부모초청강연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변정순 센터장이 부모성장교육 ‘어쩌다 부모, 좋은 부모됨을 위한 license’의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아동 양육우선순위, 아동 양육기술, 아동들의 특성,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 바람직한 훈육방법의 내용이 전달됐다. 변정순 창원시종합육아센터장은“아이는 시기별 발달과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성장하며 양육을 통한 부모의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아이의 욕구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반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양육의 기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찾아가는 부모초청강연이 아동학대예방과 부모의 양육기술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통영시민들의 행복한 양육을 응원했다. 강연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