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맞춤돌봄 수행기관 4곳 13명 생활지원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근로조건 개선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산청군에는 140여 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일선에서 물심양면 돌봄에 힘써주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120자원봉사대 주관으로 남하면 대사마을에서 ‘제42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김진락 남하면 주민자치회장, 송강훈 남하면 이장자율협의회장, 120자원봉사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집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 대상자는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컨테이너 주택에 거주하며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생활하는 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으로, 주변 이웃들과 남하면의 적극 추천으로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2002년부터 매년 2동씩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은 거창군이 재료비를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사무소 성일과 주식회사 황기의무료설계지원, 120자원봉사단체의 무료 재능기부로 완공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완성된 이 집에서 항상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라며 “투철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고제면 산양·용초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7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동복지관은 교통수단 부재,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거창한국병원·부산대치과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두약손이미용봉사동아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병원에 가려면 멀어서 힘든데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상담과 교육을 해줘서 고맙다”라며 “머리까지 예쁘게 잘라 줘서 젊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중에도 매번 시간을 내어 함께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월 2회 정도 운영하며, 지난 4월 주상면을 시작으로 현재 5개 면, 이용 인원 376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600여 명의 도민이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도민이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민선 8기 공약으로 60~64세 저소득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총목표량 1,883명 중 목표치의 85%인 1,600여 명이 신청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며, 지원 상한 연령인 64세(59년 출생자)는 우선 선정·지원받을 수 있다. 실직 등의 사유로 긴급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도 대상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임플란트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가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25년 농정분야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경남도는 18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5년 여성농업인 지원분야 5개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5개 사업을 사전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5개는 농촌에서의 여성의 복지와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❶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❷출산바우처 지원, ❸농어가도우미 지원, ❹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❺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이 있으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5개는 도내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❶청년창업농 맞춤형지원, ❷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❸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❹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❺청년후계농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이 있다. 경남도는 올해 여성 및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국·도비 13개 사업에 37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사전 수요조사와 여성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BNK경남은행은 7월 16일,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쿨매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BNK경남은행 통영지점 김우현 지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은행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주민을 위해서 꾸준한 나눔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이 필요한 곳에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여름나기 물품전달, 명절 상품권 기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통영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은 후 산정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과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다. 지원 대상 질환은 1,272개(희귀질환 1,248개, 중증난증질환 24개)로, 특히 올해는 옥수수 전분을 먹어야 하는 당원병 환자에게 전분 구입비 지원도 신설됐다. 산정특례 등록된 희귀질환자는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10%를 부담하지만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 해당 여부는 희귀질환 헬프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지원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희귀질환은 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비용 부담이 큰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6일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울산경남지역 강상수 본부장, 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 새남해새마을금고 하영종 이사장, 창선새마을금고 양철용 이사장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1천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상수 본부장은 “올해 61년의 역사를 이어온 MG새마을금고는 5월 25일 창립기념일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 새마을금고와 함께 좋은 뜻을 모을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선풍기는 남해군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송·새남해·창선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을 남해군과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1년간 무담보·무이자로 지원함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6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남해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고 행복해야해요’라는 주제로 대규모 인형극과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고 행복해야해요.’ 공연은 남해읍 소재 어린이집 5개소(남해하나어린이집, 남해원광어린이집, 법흥사연꽃어린이집, 모모어린이집, 현대어린이집)의 아동 180여명이 관람했다. 공연팀은 신체·정서·성학대·방임 등 4가지 학대 상황을 재현해 아동학대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 등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그림 전시전’도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 함께한 장충남 군수는 “소중한 남해의 보물 같은 아동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어린이집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어린이들이 공연관람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과 올바른 인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조유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후원금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창녕군은 2021년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창녕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지난해 21명의 아동에게 1천100만 원을 정기후원 금으로 지원하는 등 아이가 행복한 창녕 만들기에 함께 힘쓰고 있다. 조유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창녕군과 함께 더 열심히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창녕군도 ‘아이가 행복한 창녕’, ‘아이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후원금 등을 활용해 장애인 등 250여 명(본관 150여 명, 분관 100여 명)에게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엔청복지관을 찾아 직원과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용인들이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인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첫 결실을 맺었다. 15일 열린 제334회 하동군의회 임시회의 기획행정위원회는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오늘 18일 본회의에서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두게 상황이다. 하동군의회는 앞서 보건의료원 건립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과 안정적인 의료인력 수급에 대하여 우려를 표했으나, 하동군의 취약한 의료환경에서 군민을 위한 보편적 의료를 위한 보건의료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을 모았다. 의안 내용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하동읍 읍내리 149-1의 현 보건소 부지에 연면적 6502㎡, 총사업비 345억 원으로 건립 추진된다. 또한 응급실, 입원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재활클리닉, 감염병 대응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0병상에 7개 진료과 규모이다. 이는 기존에 계획된 사업 규모(연면적 6772㎡, 총사업비 363억 원, 50병상, 10개 진료과) 보다 축소된 것으로, 앞선 6월 4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보건의료원 건립 재정과 운영 건전성에 대한 의회의 우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사랑나눔재단에서 군내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김정훈 지점장, 전득표 부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훈 지점장은 “이번 쿨매트 지원으로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더운 여름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매트는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보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박은주 전문 강사는 ‘인식의 변화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두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함양군은 앞으로도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은 11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2024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쿨매트 400개(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신용훈 거제지점장을 비롯하여 구태근 상무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신용훈 거제지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잘 견뎌내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에서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은 매년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여름나기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기탁된 쿨매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4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